::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02 09:58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삼성 비자금.. 푸하하 주요 언론들 다들 버로우네요-_- 한겨레하고 시사in만 고군분투하고 있고, 정말 이렇게 좋은 톱1면 기사거리가 어디있다고 보도를 안하는지 허허.. 정말 누구말따라 삼성 본관에 기자실이 없어서 취재를 못하나 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218432
07/11/02 10:28
2번 -벌벌 떨고 있을 그 누군가… <<- 누구죠?
요즘 뉴스를 안보다 보니 ㅠ.ㅠ... 삼성사태.... 조중동기자들도 왜 쓰고 싶지 않겠습니까? 다만 자기들 밥그릇이 줄어들잖아요.... 조중동 뿐만이 아니라 s씨 누드사진을 국민의 알권리라고 올리던 m신문사도 마찬가지네요.
07/11/02 10:53
삼성 비자금 훗, 언론재벌들은 함구로 일관하고 있지요...
침묵의 카르텔이라고 불러도 뭐 틀린 말은 아닐듯... 이런 걸 볼 때마다 한겨례의 영향력이 조선의 반의 반만 되었어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에휴, 사회의 감시자 역할을 하는 신문이 고작 하나 정도라니..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삼성은 이미 한국의 빅브라더인것 같네요 ㅡ.ㅡ;;
07/11/02 12:02
국세청장이 뇌물때문에 검찰에 14시간이나 조사받은거 보니 세상이 참 많이 변했군요. 80,90년대에는 세무공무원들은 칼만 안들은 강도라고 했는데...
07/11/02 15:12
으아.. 삼성문제는.. 정말..!! 주요 언론사도 보도 안하고.. 심지어는 방송까지 침묵하니.. 당연히 메인뉴스에 안뜨고, 모르는 사람도 엄청 많을듯 하네요.. 참내..
정말 기사대로.. 청와대에 기자실 문제로 그 난리를 피던 사람들이.. 삼성에는 기자실도 있다드만 왜 기사를 안내는 거죠..? 어익후, 혈압이야..DC정사갤에 충동질 해서 검색어 1위라도 만들어야 하나..
07/11/03 04:42
numb님// 그 동안 삼성그룹 총수의 지시로, 그룹 내의 인맥과 학맥을 동원하여 주요 직위에 있는 검사들에게 매년 5백만원에서 천만원을 주기적으로 삼성그룹에서 뿌렸다고 합니다. 삼성그룹 법무팀 변호사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관련자료를 넘기면서 그 전모가 밝혀지게 된 것이죠.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간략하게 한 번 보도하고 끝이고, 일부 경제지는 아예 1면은 커녕 박스기사로도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한겨례와 뉴스인에서만 자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