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08 00:12:06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NBA]데론 윌리엄스, 터키행 루머? 이야기?
http://hoopshype.com/rumors.htm

현재 직장폐쇄건으로 다음 시즌이 불확정한 상태인데요.

선수들 중에는 '몇년이라도 버틸 준비가 있다.'라고 할정도고 찰스 바클리는 11-12시즌이 열리지 않을것이라고 하던데요.

현재 NBA 탑 클래스 포인트 가드이자 지난시즌에 20득점-10어시스트 를 기록한 데론 윌리엄스(뉴저지 네츠)가 터키의 베식타스와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터키 TV를 통해서 알려졌다고 하네요.

물론 계약서에 직장폐쇄가 끝나면 NBA로 돌아오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었다고 하지만...

그야말로 NBA에서도 탑클래스의 선수가 유럽으로 간 거네요.

한마디로 대체리그가 없던 NBA에 대체리그는 아니더라도, '뭐 그래도 유럽으로 가면 된다.'라는 것이 될 수도 있죠. 현재 FIB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만...

이게 된다면 정말 많은 선수들이 유럽으로 잠시 가있을 수 있고, 물론 연봉의 차이가 워낙 크기에 오래 있을 생각은 없겠지만 구단주들로서는 뭔가 무기하나를 잃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거 참...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 팀에는 아이버슨도 있군요. 데론-아이버슨 백코트를 유럽에서 보는 걸까요?

어쨌든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NBA 팬으로서는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아냥
11/07/08 00:17
수정 아이콘
빨리 한국도!!!!! 라고 외쳐보고 싶네요. 크크크크크
Je ne sais quoi
11/07/08 00:37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경기 못 봐서 올 시즌엔 꼭 보러가야지 하고 있는데 직장 폐쇄 -_ㅜ
11/07/08 00:37
수정 아이콘
승인이 되면 데론 윌리엄스를 필두로 진짜 NBA선수들이 대거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피바에서 승인을 안 할 것 같네요..
이번 파업은 솔직히 선수들이 양보 할 수 밖에 없는 싸움이기에...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올해 안에 협상이 될 것 같은 생각압니다.
그리고 구단측에서 얼마를 제시한지는 모르겠으나 하드캡이 도입이되면 아마 50~55M이 가장 적정선이 될 듯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10 [일반] [프야매] 포수리드에 대한 실험(선발 기록 추가) [28] 모모리5974 11/07/10 5974 0
30209 [일반] [K리그] 승부 조작으로 인한 웃지못할 여러 악재들 [2] 라울리스타4749 11/07/10 4749 1
30208 [일반] [뉴스]정동영 의원이 또 한건 터트렸습니다. [78] 유실물보관소8680 11/07/10 8680 0
30207 [일반] [야구] "스타성"에 관한 이야기. 이승엽. [43] zephyrus5817 11/07/10 5817 0
30206 [일반] [연재] 영어 초보자를 위한글 8탄_조동사편 [8] 졸린쿠키4482 11/07/10 4482 5
30205 [일반] 오늘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14] EzMura5533 11/07/10 5533 0
30204 [일반] [MLB]데릭 지터, 3000안타 달성 [22] 레몬커피4933 11/07/10 4933 0
30203 [일반] F(X) 피노키오 가사는 잔혹동화? [26] 케이윌11193 11/07/10 11193 0
30202 [일반]  [4/5] 이공계 학도 이야기 - 4. 전공과 적성 / 등록금, 과외, 학점의 상관관계 [2] The Warrior5454 11/07/10 5454 0
30201 [일반] 야구> 짧은 기간 엘지팬으로 바라본 엘지의 모습 [16] 올빼미4625 11/07/09 4625 0
30200 [일반] 책임감 없는 사람때문에 학점 망치게 생겼네요. [64] 아우구스투스7844 11/07/09 7844 0
30199 [일반] [디아블로]티리얼은 월드스톤을 파괴했어야 하나... [16] Darkmental7954 11/07/09 7954 0
30198 [일반] 각성하고 책상에 앚기 [6] 뜨거운눈물5121 11/07/09 5121 0
30197 [일반] 정신적으로 공부하는 데에 계기를 주고 싶습니다. [51] 새강이5220 11/07/09 5220 0
30196 [일반] 남한산성 - 12. 왕이 남한산성에 있다 [17] 눈시BBv35389 11/07/09 5389 5
30195 [일반] 제파로프 선수가 85억에 알샤밥으로 이적했네요. K리그의 미래가 밝아졌으면 합니다. [12] Alexandre5282 11/07/09 5282 0
30194 [일반] 맥도널드 아이패드2 이벤트 이거뭔가요, [26] lionheart6915 11/07/09 6915 0
30192 [일반] 믿거나 말거나?? [10] 김치찌개5993 11/07/09 5993 0
30191 [일반] 오늘 같은 날은 운전하지마세요!! [9] 세느6171 11/07/09 6171 0
30190 [일반] [야구]SK 드디어 새용병 영입 브라이언고든! [39] 옹겜엠겜6214 11/07/09 6214 0
30189 [일반] MBC의 음악방송에 대한 무례한 태도 [28] BlAck_CoDE8170 11/07/09 8170 2
30188 [일반] 캠퍼스간 중복학과 통합 [69] 白雲6106 11/07/09 6106 0
30184 [일반] 31분후, NASA의 마지막 우주왕복선 발사가 시작됩니다. [80]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6667 11/07/09 66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