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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2 16:48
주전 경쟁도 할 만한 상황입니다. 기안이 붙박이 주전이라면 경쟁자는 프레이저 캠벨인데,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많이 받죠. 실제로 벤트 나간 이후로 선더랜드가 급격히 하락세를 가지기도 했고요. 지동원에게 지난 시즌 웰백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 같은데, 그러기를 바랍니다~
11/06/22 17:10
이젠 진짜 오피셜이네요.
계속 유니폼 들고 사진찍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했는데 이젠 진짜 가는 거군요^^ 전남 팬 분들은 많이 아쉽겠지만 이젠 프리미어리그에서 K리그 출신 '중앙'스트라이커 성공기를 열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또 전남은 이번 이적료를 다시 유스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줬으면 좋겠고 우리 전북도 최근 너무 잘하고 있지만 이번 전남보면서 유스시스템에 더욱 관심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11/06/22 17:17
오피셜떴으니 이제는 잘해주길 바라는 것만 남았네요. 제발 이청용처럼 꾸준히 경기 나와서 선수 개인 기량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1/06/22 17:22
기분 좋은 소식이기는 한데 지동원 선수 인터뷰 할때 제발 조심 좀 하고 말했으면..
잘 해서 박지성 선수처럼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선더랜드 쪽입장에서는 기분이 매우 안좋을텐데.. 이미 선더랜드 팬포럼 분위기가 지동원 선수 인터뷰 때문에 매우 안좋다는 얘기도 있고;; 이런건 어린 선수들 인터뷰시 사전교육같은게 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11/06/22 17:30
워~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그럼...리버풀 중계는 더더욱 보기 힘들어 지겠네요. ㅜㅜ 기성용이나 박주영을 영입해야 할 텐데...
11/06/22 17:48
근데 아직 메디컬테스트도 남았고
EPL 진출의 가장 큰 벽인 워크퍼밋도 문제가 있죠.. 지동원 선수가 최근 2년간 A매치의 75% 이상을 뛴 적이 없고, 변수가 감독의 추천이나 이런걸로 어떻게 가능한가인데 까딱 잘못해서 워크퍼밋 안나오면 최악의 경우 이적불가고, 안습의 경우 벨기에나, 네덜란드 임대죠 이번 요르단전에서 안다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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