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5/16 22:56:07
Name 파일롯토
Subject [일반] 임재범씨 급성 맹장으로 실려가셨다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5065491

헉 감기가아니였나요?

벌써 오늘5시에 수술이끝나고 회복에들어가셨다네요

앞으로 적어도 한달간은 노래는 절대금지겠네요. 배에 힘줄정도로 완치될려면 두달은 걸릴지도...

우연인지 필연인지 나가수시작하시면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거같네요

원칙을버리다 크게당했던 나가수입장에서도 아주 고민되게되었습니다

원칙으로따지면... 자진탈퇴가맞겠죠?

시청자들은 보고싶어할테고 다시부활시키기에는 김건모씨가 먼저일거같기도하구요

임재범씨의 무게감으로보아서는 임시탈퇴시키고

대타로 한달정도는 누군가 임시로 들어올가능성이높다고보여지는데요... 만만한건 정엽씨?

원칙으로욕먹던 나가수가 이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정말 기대가되고있습니다^^


또 다른뉴스로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2251020&date=20110516&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6&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079%2C0002251020

'신PD는 “편집방식의 변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주부터는 월요일에 녹화해 그 주 일요일에 바로 녹화하는 방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런 모습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주녹화하는것도아니고 2주마다 녹화하건데...

남은 한주는 뭐로때울건지 걱정되기는하지만 스포당할일은 많이줄어들겠네요

2주전의 경연분이다보니 지금 스포가 너무 넘처나서 걸러서 기사보기에도 너무 힘들었는데

지난주 지루했던 편집방식에대한 신pd의 피드백이 아주좋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16 22:57
수정 아이콘
이런..
지금 빈잔듣고 있었는데..
어서 완쾌하시길...!
몽키.D.루피
11/05/16 23:0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충분히 멋진 무대 보여주셨고 오히려 이참에 푹쉬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끝판대장격으로 등장하는게 프로그램 흐름상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임재범씨 같은 스타일은 이미지의 소모가 심하면 심할수록 안 좋으니깐... 프로그램 사정상 임재범씨 같은 끝판 대장이 좀 일찍 나온 경향이 있었는데 나가수도 최고의 카드 한장을 아껴둘 수 있게 됐구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LowTemplar
11/05/16 23:04
수정 아이콘
아 이런 ㅡ.ㅡ;;; 일단 나중에 복귀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Inception
11/05/16 23:07
수정 아이콘
빠르게 한분 다시 섭외하고 임재범씨는 다음 텀에 다시 건강회복하셔서 돌아오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1/05/16 23:07
수정 아이콘
으어억???
아이고 이런... '여러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푹 쉬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마바라
11/05/16 23:17
수정 아이콘
일단 탈락자를 대신해 새로운 출연자로 옥주현씨 들어온다고 하던데..

한명 더 필요하겠군요.. 누가 될까요..

임재범을 대신할만한 가수로는.. 이선희느님을 추천합니다.
11/05/16 23:17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당장 녹화는 급한대로 '리틀 임재범' 박효신을 대령하라!(벌써 10년이 넘은 옛 별명이군요)
몽키.D.루피
11/05/16 23:26
수정 아이콘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임재범 대타는 부담이 장난 아니겠네요;;
11/05/16 23:3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매주를 나가수만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이신 분인데...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음... 본문의 주제와는 약간 어긋난 내용이긴 한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나가수에서 "빈잔"을 편곡하신 하광훈 님의 블로그 글을 보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a href=http://blog.daum.net/hakwanghoon/1 target=_blank>http://blog.daum.net/hakwanghoon/1</a>
네버스탑
11/05/16 23:34
수정 아이콘
일단은 임시로 빠지고 다음 탈락자 결정되고 다시 오시는게 맞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탈락자가 2명정도 발생한 다음.. 그러니깐 한 두달 후에 오셨으면 합니다
가수와 노래에 대한 철학에 워낙 중심을 잘잡아주어서 아쉽긴 합니다만 몸 건강이 되야 노래도 하실수 있겠죠
그나저나 아프시다던 아내분과, 딸이 많이 아쉬워하고 걱정하겠네요.. 몸이 편한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그럼 이번에도 2명투입이 될거고 그러면 다시 본인 노래 공연일 가능성이 높네요.. 전 누가 나오든지 더 기대되는데요 하하
abrasax_:JW
11/05/16 23:44
수정 아이콘
어서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름과 숫자
11/05/17 00:09
수정 아이콘
쾌유하시길 빕니다.

한달도 안되서 실질적 시즌 3군요 -O-;
Timeless
11/05/17 00:12
수정 아이콘
저도 외과 전공이 아니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단순 맹장염으로 수술했다면 1주일이면 퇴원하고, 1~2주일 안에 회복할껍니다.

이번 주는 지난 번 경연이 방송 될테니까 스페셜 방송 1번 정도만 하면 다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임재범씨라면 왠지 괴물같은 모습으로 돌아올지도!

쉬는 동안 목 상태도 좋아지고,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재범씨의 노래도, 예능감도 보고 싶어요ㅠㅠ
11/05/17 01:05
수정 아이콘
임재범씨 방송에서 너무 무리하시더니..ㅠㅠ 당분간 푹 쉬다 나오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이래저래 좌충우돌이 많은 나는 가수다이군요;
11/05/17 01:08
수정 아이콘
50줄에 갑자기 맹장이시라니....액땜했다고 칩시다.
놀라운 본능
11/05/17 01:50
수정 아이콘
맹장염은 수술 2일째 퇴원하고

일주일이면 뛰어다니고 그런거 아니었나요? ㅡㅡ

빨리 복귀하시길
Angel Di Maria
11/05/17 09:03
수정 아이콘
복막염으로 진행된 것 아니면 수술 다음 날 바로 퇴원 입니다.
돈도 안되고, 딱히 치료 할 것도 없는 맹장 수술 환자는 병원 입장에서는 노땡큐라서요..

가수들이 일반인과 배 근육을 얼마나 다른 정도까지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충수가 터진 상태라서 대략 7cm 정도 쨌는데도, 7일 정도 지나니까 과격한 운동해도 별 지장은 없었습니다.

한달전에 충수염 수술 받은 친구는 아직 터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젓가락 만한 구멍 두개 뚫고 수술했다고 하던데..
3일 지나니까 축구 하던데요..크크
꿀꿀이
11/05/17 09:09
수정 아이콘
맹장 수술 작년에 했었는데 요즘 배째는 것도 아니고 엄청 간다하던데요...사실 수술하기전이 엄청고통이지 수술하고 나면 2~3일이면 거의 회복 된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수술하고 다음날 저혼자 머리숙여서 머리감고..이틀째 부터 병원에 퇴원시켜 달라고 우기고...저같은 경우는 약간의 불편은 있겠지만 일주일이면 살살 운동도 할만하고 정상생활 되었던거 같네요...
슬렁슬렁
11/05/17 09:12
수정 아이콘
금새 회복이 되더라도 한달정도 쉬시고 오면 좋겠습니다. 괜히 무리할 필요도 없고요. 감기 몸살도 그렇고 목상태 몸상태 너무 안좋아 보이던데 이 기회에 좀 회복하고 충전해서 오면 좋죠
영원한초보
11/05/17 10:37
수정 아이콘
김태원씨 위암수술하고 3일있다가 부활콘서트 하지 않았나요? 위탄에 나왔던거 같은데

겉모습은 임재범씨가 100만배 강인해 보이시는데...
켈로그김
11/05/17 13: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손성훈이 출동하겠습니다.
브라운쵸콜렛
11/05/17 13:34
수정 아이콘
가수들이 노래 부를 때 베에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힘을 줍니다.;;
수술 1주일 후에 운동하고 이런 거랑 전혀 달라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338 [일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질 지경입니다. [27] Nybbas6693 11/05/26 6693 0
29337 [일반] 시사]오늘의 이런 저런 뉴스들.. [16] 부끄러운줄알아야지5273 11/05/26 5273 0
29336 [일반]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2] 궁상양6969 11/05/26 6969 0
29335 [일반] [프야매] 피지알 뭉쳐요!! [108] 쪼씨5114 11/05/26 5114 0
29334 [일반] 특정 여학생을 무척 아끼는 교수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2] Lonelyjuni13551 11/05/26 13551 0
29333 [일반] 연애),, 연애? 고백? 데이트? ... 진심 ... ? 좋아한다? 연애한다..? [8] 일마레5254 11/05/26 5254 0
29332 [일반] 넘쳐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엇을 보아야 할까? [24] 정열5602 11/05/26 5602 0
29331 [일반] 공중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이 일본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12] karalove5692 11/05/26 5692 0
29329 [일반] 나는 가수다 이런 룰은 어떨런지요 [5] 호랑이기운4339 11/05/25 4339 0
29328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프로야구 불판입니다.. # 2 [406] k`3799 11/05/25 3799 0
29326 [일반] 오늘은 내가 쏠..까? [6] 어떤날5180 11/05/25 5180 0
29323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프로야구 불판입니다.. # 1 [252] k`3439 11/05/25 3439 0
29322 [일반] 일본인과 연애 중입니다. [26] 서현우9213 11/05/25 9213 0
29321 [일반] [나가수] 미션관련 희망사항 - 작곡미션 [23] 산타5221 11/05/25 5221 0
29320 [일반] 드디어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K리그 조작파문 [38] 머드6835 11/05/25 6835 0
29318 [일반] 나가수에 휴식규칙을 도입하는것에 대한 생각. 인기와 규칙과 권위 [12] 김연아이유4546 11/05/25 4546 0
29317 [일반] 게리 네빌의 은퇴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 결과 있음) [24] Schol5503 11/05/25 5503 0
29316 [일반] 이것도 사귄건가요? [15] 스파키즈짱8307 11/05/25 8307 0
29315 [일반] 이분이 바로 '장관'입니다. '장관'!! [24] 부끄러운줄알아야지8077 11/05/25 8077 0
29313 [일반] 비욘세의 환상적인 공연실황 [7] 삭제됨4947 11/05/25 4947 0
29312 [일반] [야구] 야구만을 생각했던 한 사람을 추억합니다. [36] HBKiD6444 11/05/25 6444 3
29311 [일반] 아이유 자작곡 '내 손을 잡아' M/V [15] 금시조131267M5605 11/05/25 5605 0
29310 [일반] [일부스포가능성]나가수 PD가 김어준의 라디오에 나왔다고 합니다 [34] 궁상양7463 11/05/25 746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