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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30 13:51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박진만 선수는 사구후 병원 이송후 검사받은뒤 경기종료후 팀에 바로 합류했다는 소리를 얼핏 들은거 같은데 김상훈 선수와 같이 병원에 찾아가 사과했다라...
혼란스럽네요. 기사도 데일리안이고 ... 전 서재응 선수 SK전에는 웬만하면 안봤으면 하네요. 타팀 팬들에게도 각자의 팀 선수가 중요하듯이 저한테도 저의 팀 선수가 중요합니다. 서재응이 나와서 사람 맞출까 말까 조마조마하면서 경기를 보고싶지는 않네요.
11/04/30 14:30
'박진만은 10시 44분경에 ct촬영 후 이상없어 합류했고, 경기는 10시 49분에 끝났다.' 이게 현재 팩트인 듯한데, 이 말대로면 서재응은 간호사한테 사과했나요?
11/04/30 14:34
언제는 sk선수들에겐 사과하기 싫다고 하더니 이젠 사과를 하는군요.
싫은데 억지로 사과받는건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둘다 거북할텐데 서재응선수 아직도 sk선수들에게 사과하기 싫다는 생각은 변함없는지 궁금해지네요.
11/04/30 14:39
SK선수들에게 사과 안한다는 생각이 바뀐 건지.. 어쩔 수 없이 등떠밀려 사과한 건지.. 사과한 것이 사실인지..
뭐 이런 저런 생각은 해보겠지만 사과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나마 선수로 대우는 해주겠습니다..
11/04/30 15:19
사과를 했건 안했건간에
제 바램은 제발 sk와 경기할때는 출장은 물론 덕아웃에서도 안보였으면 합니다. 다른 팀과 경기할때는 서재응이 무실점 호투를 하던, 탈삼진을 많이 잡던 신경안씁니다. 그냥 sk전에선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sk에게 서재응은 잘해서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뭔일이 날까봐 부담스러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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