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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08 19:53:18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무한도전의 새로운 도전 이야기가 떴네요.(스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30853647



사실 뭐 봐도 상관없지만 아예 예고편조차 싫다 혹은 미리 알기 싫다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조정을 도전한다고 하네요.
지금 기억나는게... 장기프로젝트&비인기 종목이라면 에어로빅-봅슬레이-프로레슬링인데요.

그런데 정말 걱정되는건 안그래도 좀더 젊고 한창 잘나갈때조차도 장기프로젝트하면 확 기가 죽던 박명수인데요. 요즘 42세가 되었고 최근에 요즘에 진짜 슬럼프 아닌가 싶을 정도로 힘들어보이는 상황에서...

조정이라... 혹시 해보신분 계신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잘 몰라서... 그러나 딱 봐도 힘들어보이는데 말이죠. 멤버간의 호흡이라는 점에서야 좋기는 하겠지만 확실히 박명수는... 흠...

어쨌든 무한도전은 역시 절대 도전은 끝내지 않는군요.

설레발이지만 봅슬레이, 프로레슬링 처럼 마지막에 레전드편으로 남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만...
힘이 좋은 정준하, 헬스로 다져진 유재석, 뭐든지 다 잘하는 정형돈은 아마 이번에도 빛나지 않을까 하고 대신에 박명수와 길이 또 걱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장기프로젝트는 꼭 기대가 되곤 합니다.

제 기억에 예전에 제가 비슷하게 봅슬레이던가요? 도전했다고 글 올린거 같은데 이번에는 조정이네요. 기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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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1999
11/03/08 19:59
수정 아이콘
장기프로젝트는 댄스스포츠 부터죠. 무도 장기프로젝트는 원래 과정도 재미있었죠. 레슬링은 파업때문에 길어져서 과정이 재미없던 것 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다른 에피하고 섞어서 몰입도도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요. 조정이라...기대 되네요.
11/03/08 20:00
수정 아이콘
그레이트 박은 코치나 스태프 같은 역으로 참가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도 싫어하는 티가 너무 나고, 육체적인 힘듬을 떠나서 "아 또 몸쓰는거면 나 이상한거만 나올꺼 아냐!" 라는 마인드가 보여서;
어차피 인원도 7명으로 홀수라 안맞을 것 같은데 (조정이 몇명인지 모르지만;;;;)
암튼 이번에도 기대되네요 무한도전;
11/03/08 20:03
수정 아이콘
봅슬레이도 그렇고 조정도 처음 듣네요
단 하나
11/03/08 20:07
수정 아이콘
저는 무한도전 스포츠 장기프로젝트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고생하는 모습을 몇 편의 걸쳐서 보여주다가 마지막은 항상 감동으로 마무리 짓는 모습은 저에겐 정말 지루하거든요.
잔혹한여사
11/03/08 20:08
수정 아이콘
조정이라면... 강물에서 한 6~7명이서 보트 경주 하는거 안닌가요?
11/03/08 20:13
수정 아이콘
명수옹 이번에도 대충하면 정말 욕 많이 먹을텐데요 -_-;;
11/03/08 20:17
수정 아이콘
조정 진짜 토나오게 힘든건데....체력이 받쳐줄지요
11/03/08 20:18
수정 아이콘
조정도 체력 엄청나게 요구되는 경기 일텐데...명수형님의 체력이 무엇보다 걱정이네요.

쩌리짱은 체격도 좋고 힘도 있으니 어떻게 될거고 헬스유의 몸은 두말할 나위 없고 그나마 젊은 항돈 길 하하 홍철은 큰 문제 없겠는데...
샨티엔아메이
11/03/08 20:2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정준하씨랑 유재석씨랑도 그래봐야 한두살차이인데 유독 박명수씨만
자기 나이들었다고 봐달라고 티내는게 아니꼽게 보이기는 하네요.
태연사랑
11/03/08 20:43
수정 아이콘
거성 힘들텐데 ㅠㅠ

정준하씨야 워낙에 건장한 체격에(185cm에 100kg가 넘고) 힘도 장사고 유재석씨는 헬스로 다져진 몸이니까요 (2)
PatternBlack
11/03/08 20: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유재석씨도 원래 좀 마르고 빈약한 체형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본인 스스로 관리를 하고 바뀐 케이스잖아요. 그게 프로죠. 박명수씨도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인 중 한명인데, 이렇게 '도전,스포츠'할때마다 부진한것을 본인이 알고 있다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부터, 박명수씨가 계속 정체되어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리아
11/03/08 20:53
수정 아이콘
초반부에 힘들어 하는 모습보여주고 막 멤버들 부상입고 명수옹 힘들어해서 좀 대충하다가
마지막편에 결국 우린 해냈어 우린 무한도전이니까 하면서 감동마무리.... 네티즌들도 역시 무한도전!! 이러고...
좀 뻔해보이는데...
카오리
11/03/08 21: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예전에야 일부러 제작진이나 멤버들이나 나이,체력을 소재로 개그로 써먹었었죠. 본인도 그걸로 확고한 캐릭터 만들고 오랫동안
잘 써먹었으니까 충분히 이익봤죠. 근데 레슬링에서 그게 완전히 독이 되어버렸죠. 왜 욕먹었는지 박명수씨는 확실히 알고는 있는것같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걸 바꿀려고 하지를 않는다는거죠. 전처럼 그걸로 소재써먹는일이 거의 없는데 그걸 박명수씨가 모릴리가요. 그냥 의욕,열정문제라고밖에 생각이 안되고 그래서 요새 욕많이 먹는거아니겠습니까. 아직까지도 '예전부터 개그소재였잖아.왜 이제와서 그래. 그냥 캐릭터니까 지금도 계속 그렇게 밀고나가야지'라고 좀 안이하게 생각하는것같아요. 정준하씨는 원래 건장한 체격이니 그렇다쳐도 유재석씨는 아하시절 끝내고 도전특집으로 갈때도 정말 빈약해보였죠. 근데 슬슬 한계가 느껴지니까 알아서 관리하고 지금은 오히려 전보다 더 젊어지고 잘생겨진것같은데 이게 1,2인자 가르는 차이죠. 겨우 2살차인데 10살은 넘게 차이나보입니다. 이제 징징대는거 영 안좋게 봐지네요. 좀 바꼈으면...
스치파이
11/03/08 21:05
수정 아이콘
조정은 한번 확 힘내고 마는 운동도 아니고 신체 한 부분만 쓰는 운동도 아니잖아요.
국민체조에도 온몸 운동은 노젓기란 말입니다 으악.
비소:D
11/03/08 21:22
수정 아이콘
한번 크게 아픈 것도 있고 원래 체력이 정말 약한것같던데;;
나름 자전거도 타시고 하던데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ㅜ ㅜ
그래도 길보단 열심히했어요

유재석은 그래도 비실비실정도는 아니었기도하고

근데 길은 노젓다가 토할기세.........
11/03/08 21:26
수정 아이콘
힘든건 알겠지만 명수옹도 위기의식좀 가지고 체력관리도 하셔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사실 카오리님이 말씀을 격하게 하셨긴 하지만 저도 전체적인 논지에는 동의하는 편이구요. 솔직히 요즘의 명수옹은 과거에 향수에 취한자와 같은 느낌이 나고, 타 프로그램에서도 영 힘을 못씁니다. 얼마전 일본에갔을때 멤버들이 억지로 밀어주고 웃어주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채널돌리고 싶더라구요. 특히 오호츠크해 랩은 박명수 위기론이 슬며시 떠올랐습니다. 당시 컨디션타령을 하기엔 레슬링이후로 명수옹이 너무 급격히 폼이 죽은게 문제죠. 요즘엔 객관적으로 봐도 쩌리짱정도 감도 없어보이구요.

길은 워낙 몸치에 물살이라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족하지만 요즘 보면 열심히하려는 의지는 정말 강해보입니다. 욕을 많이 먹고 있다는걸 본인도 잘 알고 있는듯하고요.
샤르미에티미
11/03/08 21:34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댓글만 봐도 명수옹 욕먹는 건 확정적인 분위기군요. 그건 그렇다치고 조정이라는 스포츠가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굉장히 힘들고 거친 운동이어서 미국에서는 체격 아주 건장한 (최소 180넘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더군요. 190도 조정세계에서는 흔하고)
남자들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도 20대때에 시작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다른 얘기지만 그런 사람들이 하다보니 조정하는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굉장히 인기라고 하던데...
어쨌든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스포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손바닥이 아주 아작이 난다고 하던데...
봅슬레이처럼 그나마 간단하게 한다면 괜찮겠지만 레슬링처럼 한다면 큰일 날지도 모르겠네요.
BlackHawk
11/03/08 21:48
수정 아이콘
진자 이번에도 명수옹 몸안좋고 아프다고 이리저리 빼는모습 보여주면 욕 많이 먹을것 같습니다 본인도 레슬링때 위기의식 느꼈으면 이번에라도 열심히 해야죠 무한도전 빼고 타프로그램에서 시청률이 죽을수고 있다는것을 고려해보면 본인도 충분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을겁니다.이번엔 열심히 하겠죠
에휴존슨이무슨죄
11/03/08 21:59
수정 아이콘
명수옹 예전에도 싸이클도 열심히 타고 하던걸 봐선 그냥 안일하게 캐릭터니~ 하는것 같진 않고 몸이 좀 선천적으로 약한것 같습니다.
나이로 치기엔 강호동 정준하 유재석 김용만 등등 더 짱짱한데, 간염에 온갖 병에...정말 어릴때 공병을 너무 주우셨나 -_-;;;

명수옹이 열심히 안하면 욕먹는다는건 본인도, 시청자도 다 알 문제니...길씨도 열심히 해야되겠고요. 나머지 멤버들은 그다지 걱정이 안됩니다. 노홍철씨도 겁이 많아서 레슬링에서 못한거였고...

다만 명수옹이 여러차례 몸쓰는 장기특집 같은걸 반대했을텐데 (제작진, 멤버들과 상의할때) 이런 특집을 하는걸 보면...명수옹도 의지를 잡고 하는거겠죠? 설마 막무가내로 밀진 않을거고, 명수옹도 그냥 느적느적 넘어가는건 안된다고 알고있을테니. 개인적으론 이런류의 장기특집 다 별로였지만 (성격상 안좋아해서요. 그래도 다 봐왔던건 중간중간에 애드립, 그냥 멤버들끼리 얘기하느것 자체가 좋아서...) 이왕 하는거 과거처럼 잘됬으면 좋겠네요.
11/03/08 22:07
수정 아이콘
몇 년 전에 일본 예능에서 아라시가 조정에 도전한 걸 본적이 있는데,
그 20대 멤버들도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던걸 보면 무도 멤버들이 하기엔 너무 체력적으로 무리수이지 않은가 싶네요.
그리고 조정도 자리별 역할이 중요한 경기이기에 굉장히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될 듯하고,
체력적 소모가 극심할텐데 예능으로 잘 뽑아낼 수 있을지...
솔직히 재미는 그다지 기대되지 않고, 무도 멤버들 몸이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끝냈으면 하네요.
OnlyJustForYou
11/03/08 22:36
수정 아이콘
무도팬이다보니 무도가 뭘 하든 계속 관심갖고 보긴 할테지만 레슬링과 같다면 실망일겁니다.
레슬링이 분명 감동적이고 했던 건 맞지만 솔직히 10회분 분량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한 4회분 안쪽으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워낙 초장기 프로젝트다보니 10회까지 나간 거 같은데..
조정을하든 뭘 하든 좋고 상관없지만 레슬링처럼 지루하게 긴 분량을 내보낸다면 무도에 실망할 거 같습니다.

올초에 연말정산하면서 레슬링에 대한 지적이 분명히 있었는데 어떤 대안이 있겠지요.
연말정산에서 연기자 탓만 하는 거 같고 연출자들 탓은 안하는 거 같아 그게 좀 불만이었는데 지켜봐야겠네요.
GoodSpeed
11/03/08 23:12
수정 아이콘
10년전, 아니 5년전의 유재석씨만봐도 누가봐도 허약체질로 보였습니다만 꾸준한 운동으로 지금의 몸을 만든거죠.
그냥 자기관리문제라고 봅니다.
연말정산특집에서도 MBC나 KBS에서나 "박명수가 나태하다"는 말이 많다고 공공연하게 말할정도니까요.
정말 오호츠크해 특집에서는 민망할정도였습니다.
그냥 쉬고있는걸 멤버들이나PD가 자막,편집까지 해가며 분량만들어줬으니까요.
멤버교체를 말하자는건 아닙니다만, 박명수씨 본인의 의지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스키점프대도 기어이 올라갔지 않습니까.
화이트푸
11/03/08 23:20
수정 아이콘
무엇을 하던 존중합니다.

매회가 제 입맛에 맞게 재밌을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싫어하는 컨셉은 또 다른 누군가가 많이 좋아할 가능성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박명수씨는 GoodSpeed님 말처럼 오호츠크해 특집은 민망할 정도였죠..
체력적인 부분은 유재석씨는 헬스로 다져진 몸이라면 그 동안 박명수씨는 뭘 하셨습니까?
정말 체력적인 문제라면 그리고 인해 성의 없어 보이는 방송을 한다면 정말 큰 자세의 문제겠네요.

그 외에 구설수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알아서 잘하지 않을까 하는 무도팬심을 가져보렵니다.
위원장
11/03/08 23:33
수정 아이콘
그냥 저는 박명수씨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힘든건 힘든건데 노력을 해도 안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게 무한도전이 무언가를 진행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게 문제겠죠
그냥 이런 도전은 이제 박명수씨까지 함께 가려면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rescent
11/03/08 23:35
수정 아이콘
명수옹은 그 뭐냐..북치는거 하지 않을까요?? 조정경기하는거 보면 앞에서 북치면서 선수 독려하는 사람있던데
몽키.D.루피
11/03/09 00:37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의 프로그램 기획취지 자체가 평균이하 남성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도전이 없다면 무한도전이 아니죠. 지난해처럼 많은 도전을 하지는 않겠지만 도전 과제를 아예 없앨 수도 없을 겁니다.
된장찌개
11/03/09 00:50
수정 아이콘
유재석씨의 몸을 보고 약간은 후한 평가를 보여주시는 분이 많네요.
겉으로 보이는 몸과 실제 운동수행능력은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국민MC에 대한 칭찬에 제동을 걸었으니 제가 비판 받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몸만 보거나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판단을 하시는건 금물입니다.
난다천사
11/03/09 09:12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인 차이가 존재 해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대... 인간이 다 무쇠체력일수는 없자나요..

레슬링 특집때 박명수 씨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고 새로운 기술배우는것에 겁내하는게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보이던대..

그덕에 쩌리짱과 형돈이가 빛날수 있었던거 아닌가요???

그런 힘든가운데서 끝까지 완주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최소한 저는...;;;

제가 체력이 막장이라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슬렁슬렁
11/03/09 09:17
수정 아이콘
저도 리플보고 기억났건데 박명수씨도 싸이클 타고 운동 나름 열심히 하시지 않았나요. 그냥 몸이 좀 약하신게 사실이고, 상대적으로 몸이 힘들고 맘처럼 안되다 보니 더 대충하게 되고 그런거 같습니다. 노력해서 몸만들라... 는게 되면야 제일 이상적이겠지만, 너무 비판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블루레인
11/03/09 09:23
수정 아이콘
STX에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현재 조정협회협회장은 STX 이종철 부회장님)
이미 작년에 무도팀에서 와서 조정관련 도전 가능 여부에 대한 실사를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너무 어려운 도전 과제라 포기한 걸로 보인다는 말을 접했었는데 결국 하네요~

국가대표 여자선수 중 한 명은 조정 연습 도중에 큰 부상을 당하기도 하는 등
절대 쉬운 운동이 아닐 뿐 더러 호흡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피지컬이 받혀주지 않으면 진행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도전하겠다고 밝혔으니 기대가 많이 되지만 걱정도 많이 되네요
그래도 무한도전이니까 믿어봅니다 ^^
Carte Blanche
11/03/09 09:45
수정 아이콘
레슬링도 10회분으로 욕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긴 몰라도 조정이 레슬링보다 어려우면 어렵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럼 진짜 초초초초 장기로 가야 할 것 같은데, 또 오래오래 나오려나요? 허어.. 저야 뭐 항상 즐겁게 잘 보고 있지만
너무 장기로 가서 다른 편까지 영향을 줄까봐 걱정입니다.
좀참자
11/03/09 10:46
수정 아이콘
사실 조정 자체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지만 하라 히데노리의 '레가타'라는 조정 만화를 정말 재밌게 봤던 터여서 왠지 반갑긴 한데, 엄청 힘들긴 할것 같네요.
시원한청풍
11/03/09 15:38
수정 아이콘
2013년에 충북 충주에서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데 붐이일어 크게성공했으면하는 충주인근의 1인..
우휑휑휑
11/03/09 16:55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는 운동하는거는 얼굴에 싫은티가 팍팍 나서 운동하는 편은 안나왔으면 하고
길은 원래 겁도 많은거 같고 운동을 못하는거 같아서 단체전은 그닥인듯
11/03/09 18:06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는 운동하는걸 싫어하시는건 아닌 것같은데... 싸이클도 꾸준히 타시고... 그냥 말그대로 몸이 안따라주시는 것같네요. 물론 자기관리가 좀더 좋았더라면 몸이 따라주었겠죠. 그면에서 유재석씨가 더욱 더 대단하다고 느끼구요.

전 길씨가 더이상한게... 아직 젊고(무한도전 내에서)복싱 9년 했다는 사람이... 그렇게 겁을 먹는다는게....
파란무테
11/03/12 16:48
수정 아이콘
조정이 단체보트경기라는 건 아는데, 거기서 '키'를 조정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6명이 하는 운동인가요. 7명이 하는 운동인가요.
박명수씨가 그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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