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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22 15:39:22
Name 월산명박
Subject [일반] 국정원 좀도둑 사건 그 후
0. 나라 위해 이 한몸 바쳐
“지난 16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잠입해 노트북에 있는 협상정보를 빼내려던 괴한 3명이 국정원 직원으로 확인됐다” ... "국정원 직원들이 (T50 판매 위한) 국익(國益)차원에서 인도네시아 특사단의 협상 전략 등을 파악하려 했던 것"

1. '아 이거 님꺼임? 몰랏슴. 지성'
"잠입조는 남자 2명, 여자 1명으로 구성돼 16일 오전 9시27분쯤 롯데호텔 10층 인도네시아 특사단 방에 들어가 노트북을 만지다 인도네시아 직원과 맞닥뜨리자 노트북을 돌려주고 종적을 감췄다"

2. 우리 애들 그런 애들 아니야
“언론에 보도되기 직전인 17일 국정원 직원들이 와서 CCTV 자료를 포함해 사건자료 일체를 가져갔다”면서 “CCTV 화면도 선명해 신원 확인이 어렵지 않은 것으로 안다”
“우리 직원이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었다” “확인해봤다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우리 직원이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대해 국정원은 일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어느 부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3. 실수 드립
"직원들이 발각된 것은 뜻하지 않은 실수였다"

4. 위아 더 코리아
조현오 경찰청장이 21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이 그랬다고 하면 수사 대상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국정원 직원이라고) 밝혀졌을 경우 처벌해도 실익이 없지 않나, 국익을 위해 한 것인데…"

5. 국정원장 전격 사의 표명
“사실상 국제적 망신을 당한 이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국정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책임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

6. 논평
사실 더 덧붙이고 싶은 말도 없습니다만...
T50 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 획득이라는 작전이 국정원 단독으로 일어날 수 없을 거라는 것은 대략 짐작이 되실 듯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정원장의 사전 컨펌이 있었으리라 짐작은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너무 수법이 조야한 게 걸리네요.
어디서 국정원에게 요청을 했을까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으므로 별 생각이 떠오르지 않으며,
다만 아랫쪽에서 일어난 일을 수습하기 위해 국정원장이 그만두는 게 아니라 윗쪽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만 두는 것이라는
의혹을 버리기 힘듭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국민들의 자존심은 이중으로 상처입었습니다.
물건 하나 팔기 위해 국가적으로 도둑질마저 감행하는 국가 기관의 도덕성에 대한 상처와
그 도둑질의 수준마저 3류 영화에도 못미치는 한심한 능력....
어쨌든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은 '국정원'이라는 기관이 착한 일 할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진 않겠습니다만,
하는 짓 수준이 저런 식이면 말 그래도 존재 가치가 없는 거죠.  UN 미행, 사제 MBC 목걸이 구입 엽행...

그리고 실수. 앞으로 실수라는 말을 사전에 다르게 등록해야할 듯합니다. 저 실수라는 말 그만 보고 싶네요 이제.

그나저나 이놈의 성과주의... 이번 사건을 통하여 땅에 떨어진 국격의 경제적 효과는 몇 조원일까요? G20과 달리 이건 농담이 아니죠.
앞으로 한국을 상대로 국가적으로 거래하려는 모든 외국인들의 뇌리에 이 부정행각과 그 수준이 박힌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이 사건에 있어서 이 대통령을 특별히 더 탓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안 생깁니다만,
이번에도 완전히 침묵을 하리라는 데 깊은 한 숨이 나옵니다.

글은 떠도는 기사들을 짜깁기 한 것으로, 출처를 일일이 정확히 밝히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만,
우스운 일에 대해 다들 그러려니 하고 읽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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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2 15:49
수정 아이콘
요새 힘든일이 정부에 많아서.. 좀 안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방심했네요... 잠시도 쉴틈을 안주니..
이런 기회를 민주당은 또 날려먹겠지요... 한심한 인간들 투성이네요..
11/02/22 15:49
수정 아이콘
음 전 딱히 절도질 시도 한걸론 욕하고 싶진 않네요.

근데 걸린건 정말 부끄럽군요. 하려면 제대로 하지
뭐 개망신 맞는거 같고요 국가정보원이라는 이름 답게 앞으론 좀 일좀 (걸리지말고)똑바로 했으면 하네요
11/02/22 15:54
수정 아이콘
있는것을 없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안해야 최선이 되는 일에는
"하려면 잘하지, 제대로 하지." 이런 말은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11/02/22 15:57
수정 아이콘
전 국익을 위해서 하는 국가간의 기밀빼오기 이런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알게 모르게 다 하고 있는 일들이구요
그런데 그런일을 전문으로 하는 국정원의 아마추어같은 행동에 짜증이 난거구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11/02/22 16:06
수정 아이콘
있었고, 있을수 있는 일이니 "첩보활동같은 행위가 없다고 말할수는 없다" 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가급적 없어야 하는 행위임에도 맞을테구요.
대신 국익을 위해서 외교를 잘해야하고 하고 협상을 잘해야죠.
도둑질이 개인경제에 도움이 되겠지만 잡히고 안잡히고를 떠나 좋은 행동은 아니듯이요.
11/02/22 16:09
수정 아이콘
머 다른 나라도 다 하는일이고 암암리에 이런 첩보활동들이 이루어 진다는건 서로간에 다 알고 있습니다. 일종의 관례라고나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안하는게 바보고 못하는건 무능력한거죠.
물론 발각되었다는게 문제인데 사실 외국 첩보 기관도 많이들 발각됩니다.
예전엔 스파이 활동하다 걸리면 자국에서 존재를 부정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국제미아되고 꼼짝없이 처형 및 감방생활 했어야되는데
얼마전에 러시아랑 미국이랑 서로 스파이 포로 맞교환했었죠. 수가 꽤 되었던 걸로 압니다. 합쳐서 10명 정도 되었던 걸로.
작년엔 모사드도 암살 활동하다가 걸린 건 뭐 너무 유명한 얘기죠.
독수리의습격
11/02/22 16:11
수정 아이콘
원래 첩보는 성공하면 영웅 걸리면 역적입니다.
국정원은 '걸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욕을 먹어야죠.
허저비
11/02/22 16:17
수정 아이콘
첩보활동 자체는 전혀 상관 안합니다. 그런 활동을 안한다면 정보기관이 필요가 없죠.
다만 짜증나는건 아마추어도 비웃을만한 어설픈 작전과 그로 인해 우리에게 끼칠 어마어마한 손해죠.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8&newsid=20110222111816873&p=moneytoday

뭐 인도네시아에서 문제삼지 않겠답니다. 당연히 우리가 이뻐서 혹은 그들이 너그러워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10억불짜리 공사라도 하나 그냥 해줘야 할런지...내 피같은 세금을 저딴 아마추어들이 다 긁어가네요.
11/02/22 16:17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에서 스파이 부인했습니다. http://ytn.co.kr/_ln/0104_201102221512522472
신속한 뒷거래가 있었나요... 애초에 이런 사건이 그대로 뉴스를 탄게 신기하긴 했어요.
11/02/22 16:18
수정 아이콘
필요악정도로 인식하면 되는건지...
할필요없도록 하는것이 최선이고 능력인것으로 아는것은 너무 이상적인건가 보군요.
첩보활동 있다는것을 알고 있고, 없다고 말한적은 없으니 ds0904님이 예로 든 사례들은 그리 와닿지는 않네요.

국정원의 역할인 정보수집에 있어 초법적행위도 공식적으로 용인되는것은 아니라 생각했어요.
possible
11/02/22 17:18
수정 아이콘
국정원 요원들 스플린터셀이나 메탈기어 솔리드 같은 게임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시길...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칼루사
11/02/22 17:21
수정 아이콘
메기솔이 급 땡기는 오늘입니다. 이럴땐 스네이크 형님이 나서야...
그런데 국정원장 사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거 같던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내일은
11/02/22 17:51
수정 아이콘
첩보활동이야 어떻게 국익 쉴드친다 하더라도 멍청한 작전을 세우고 실행한 것은 책임져야죠.

어떻게 특사단 당사자들에게 걸릴 수 있는지... 소매치기도 바람잡는 놈 감시하는 놈 가리는 놈 실행하는 놈 등 작업에 필요한 일을 나눠 분담한다는 데 이건 국정원이라는 유치원생 소꿉놀이만도 못한 작전이라니...

맨날 정보기관이라고 만만한 출입처 민간인들만 상대하다보니 기강이 해이해진건지... 민간인도 미행하는 국정원이 첩보대상인 특사단의 이동을 파악못하고 걸렸다는건 '무능' 의 증거입니다. [m]
11/02/22 17:56
수정 아이콘
T-50 현장네고설
써니티파니
11/02/22 18:23
수정 아이콘
우스운 일이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라도 출처는 꼭 밝혀주시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요새 팩트 아닌 팩션이 너무 판을 치는 세상이라....
양정인
11/02/22 19:25
수정 아이콘
그저...
이놈의 정부가 국민들에게 '실망' 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절망' 까지 안겨주는 행태가 늘어나는 것이 미치겠습니다.
각국의 첩보활동이야 모른척 할 뿐이지 다 서로 하고있죠.
대사관, 영사관들의 주요업무 중 하나가 첩보활동이라고봐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다른 곳도 아닌 국내에서 '작전' 을 저렇게 어이없게 계획하고 걸리고... 나라망신시키고...
아우 정말.
swflying
11/02/22 19:52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국가안보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면 몰라도
물건파는데까지 국정원이 하나하나 잠입해서 정보를 캐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진않네요.
걸린것이 최악임은 말할것도 없고요. 저렇게까지 안해도 품질 좋으면 살텐데요.
Humaneer
11/02/22 20:01
수정 아이콘
들키면 안되는게 첩보 아닌가요... 좀 제대로 하지 -_-;;

암튼 민망하네요. -0-
강아지
11/02/22 20:37
수정 아이콘
스네이크 는 혼자 최종병기 와 핵도 싸그리 조져버리는데
저런 호구들은 노트북하나 제대로 못훔치나요
11/02/22 22:29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10222031706130&p=chosun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이 2009년 1월 원세훈 원장 취임 이후 국정원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다른 부처들과 마찰을 빚어온 상황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고 밝혔다. 한 대당 가격이 2500만달러에 이르는 T-50 수출은 대통령이 직접 챙겨온 사안이다. 국정원은 '대통령 관심사항'에 대해 최신의 정통한 정보를 보고하기 위해 국방부 등 다른 기관의 영역까지 넘나들었다는 것이다.
... ... ...
국방부 관계자는 ... "국정원이 빼낼 정보가 따로 없을 만큼 인도네시아와의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국정원이 불필요한 일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16일 오전 9시 반쯤 발생한 이 사건을 무마할 수 있었으나 이날 밤늦게 국방부 소속 대령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국방부에 책임을 돌렸다. "

이번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의 분석입니다.


국정원이 하는 일이 첩보라는 점에서 첩보행위 자체를 문제삼기엔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만 과연 국가간의 거래에까지 끼어들어서 저런 행동을 해야하는지가 의문스럽고,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 한심합니다.
국가의 수장이 원칙을 지키지 않고 제맘대로 국정을 농단하면 이런 문제가 터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lotte_giants
11/02/22 22:37
수정 아이콘
다른데도 아니고 자기집 안방이나 다름없는 곳에서 하는 첩보활동을 이렇게 들키면 뭐 어쩌자는 건지-_-;;
멀면 벙커링
11/02/22 23:20
수정 아이콘
사실 첩보활동하는 거 자체로 뭐라고 할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근데 딴나라 가서 걸리면 그나마 '외국가서 고생하다가 걸렸다'고 쉴드 쳐주겠습니다만...이거 뭐 안방에서 그것도 뉴스 기사에 따르면 그다지 정밀해보이지 못한 활동으로 걸렸다는 거 자체가 완전 망신살 뻗친거죠. 쉴드 쳐줄 거리도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까이고 다음엔 머리 좀 제대로 써가며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11/02/22 23:48
수정 아이콘
[국정원, 印尼특사단 숙소 침입]‘돌쇠형 MB맨’ 원세훈, 한 건 올리려 오버?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10222/35015036/1

이건 동아일보의 분석입니다. 조선이건 동아건 MB와 무관하지 않은 일이며 우연히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네요.
조선과 동아가 이렇게까지 나온다면 참...
어쨌든 MB정권하의 국정원은 역대 최악의 삽질 국정원이 되겠습니다.
UN 특별보고관 미행하다 들키고, 리비아에서 첩보활동하다 들켜서 쫒겨나고, 이번엔 노트북 훔치다 망신이라...
11/02/23 00:56
수정 아이콘
아시다시피 원세훈 원장은 MB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이었습니다.
솔직히 미필인것도 웃긴데 행정안전부 장관하던 자가 국정원장 하겠다고 간게 더 웃길 따름이죠.
그만큼 MB가 가장 신뢰하는 인사라는 소리이기도 하고, 결국 그게 이 꼴로 만든 것이겠죠.
대한민국 국정원이 이꼴로 전락한게...
11/02/23 02:01
수정 아이콘
MB정부 입장에서도 진짜 곤혹이겠네요 이사건은.
이건 뭘 변명할수도 없고. 크크. 그냥 움크리는게 최선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첩보활동(?)을 하다가 들킨 국정원 직원을 까고싶네요.
이사건은 뭐랄까. 말단이 잘못해서 윗대가리가 욕먹는 그런 사건 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솔직히 이사건으로 야당이 정부쪽 비난하는 논리는 그닥 와닿지않고.
"에라이 멍충아. 잘좀하지 한심한 놈아." 와 같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욕하고싶네요.
The)UnderTaker
11/02/23 10:05
수정 아이콘
이사건전에는 첩보영화나 국정원관련 영화&드라마를 보면서 비현실적이라고 깠는데
이사건때문에 그게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다니..
꿈꾸는아이
11/02/23 22:16
수정 아이콘
아이리스나 아테나의 그런 첩보원은 그냥 상상....
국정원 직원도 그냥 어설픈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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