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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30 10:35
법원이 하고자 하는 말은 '부부간의 사랑이 식어도 이혼하지 않고 그 가정을 지키는 것이 선량한 사회 풍속'이 아니라, 유부남-유부녀끼리 이혼을 전제로한 결혼약속은 선량한 사회풍속에 어긋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07/08/30 10:49
gog 님 말씀이 맞는 듯합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 약속이 아무래도 문제시 되겠지요. 사회 양식상 맞지 않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태클하나 걸자면... '설레임'은 틀린 말입니다. '설렘'이 맞습니다.^^;
07/08/30 11:09
168에 49는 간지스팩이 아니고 미칠듯한 말라깽이입니다.
남자들 여자몸무게 잘 모르죠. 다시보니 다이어트를 한다구요..168에 49가...유머포인트 맞군요. 177~179남자들 많이들 180, 181이라고 하듯이 많은 여자분들 49라고 합니다. 168이면 55~6킬로라도 보기에 늘씬하이 좋습니다.
07/08/30 11:34
부부간의 사랑이 식어도 이혼하지 않고 그 가정을 지키는 것이 선량한 사회 풍속이라고생각하는 법원의 생각
================================================================= 사랑이 식었을때 가정을 깬다면 이 세상 몇쌍의 부부가 남아 있을지....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간사해서 어떤 계기로 사랑하기도 하지만 마찬가지로 식기도 합니다 식었던 사랑을 서로 노력으로 다시 피울수도 있는 것이기도 하고 결혼 할 당시 사랑의 형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형되기도 하는게 부부사이이기도 하구요. 사랑은 어떤 결과물이 아니라 서로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언제든 식을 수도 있고 다시 타오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상하게 딴지가 되긴 했지만 항상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
07/08/30 11:35
부기나이트님// 168에 55-56킬로라...
제 아내가 결혼할 때 그 정도였는데, 흔히 말하는 간지스펙이었군요. 맨날 살빼야 한다고 난리였는데. 아내에게 알려줘야겠습니다. 아 물론, 아이를 둘 낳은 지금은^^;;
07/08/30 11:47
그냥 부럽네요;;;;;;
음...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울 혹은 신도시 등에 대해서는 같은 디자인의 고층 건물은 없었으면 합니다. 스카이 라인 자체가 참 멋진건데 말이죠..
07/08/30 12:15
음...제가 복에 겨웠었군요...
제 여자친구가 167에 50을 넘나드는 49였는데 살찐거 같다고 가끔 구박을 했으니....-_-;;; 그나저나 큰일이군요. 건설사에서는 원가절감한다고 설계비는 안올릴테고, 설계사무소는 해야할 설계가 늘고..... 설계사무소만 죽어나는군요.
07/08/30 12:48
개블리가 안되 미치겠네요... --; 흠 아무래도 중독된 듯... 피잘 중독은 그런데로 봐줄만한데 개블리 중독은 모... 인생 막장이죠~~ ^^
07/08/30 12:49
흠좀무의 뜻은 흠 좀 무섭군의 약자라고 합니다. 요즘 신세대들 특히 DC에서 건너오는 약자는 모를 경우 직접 물어봐야 됩니다. 아는 척 하면 진짜 아는 줄 알고 알 가르쳐 줍니다...
07/08/30 12:50
비슷한 걸로는 듣보잡이란 단어가 있는데요. 흠 전 그 의미에 대해선 안 쓸랍니다. 꼭 좋은 표현은 아닌데 Jadas Pain 님의 글에도 나와 있네요. ^^
07/08/30 12:54
분수님// 저도 어제 하루종일 게블안되서,,,이것저것 다해봐도 안되더라구요.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저녁때 혹시 들어가보니 되었고, 지금도 됩니다. 시간이 약인듯 ~
07/08/30 15:11
제가 군대가기 직전에 176에 54kg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남자치고 좀 많이 말랐다 정도였구요. 남자라서 여자보다 골격상 무게가 좀 더 나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여자 168에 49kg이면 좀 마르기는 했지만 문제있는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07/08/30 15:23
168에 49면 거의 연예인 수준 아닌가요?
일반인 레벨에선 미칠듯이 마른 걸로 보입니다만, 1. 건설사 우는 소리 하루 이틀이 아니지요.. 그동안 막대하게 취해온 폭리에 대해선 어떻게들 발뺌할런지... 서구에선 이미 실시되어온 정책인데 이렇게 반발이 심한 걸 보면 좀 아이러니합니다..
07/08/30 15:39
저 정도 엄친아 스펙이 안되면, 명문여대 168/49 에 11살 차이는 꿈도 꾸지 말라는 것인가. 아아.
지인의 결혼 일상을 이야기하고 축복하는데 재산과 외모 묘사로 모든 것이 설명되고 통한다는 사실이 유머군요. 이건 질투나서 다는 댓글이 절대 맞습니다.
07/08/30 15:51
부기나이트님// 헉 제가 말한 간지 스펙은 몸매가 간지나는 스펙이 아니라 스펙자체가 엄청난다는거였어요. 저정도면 마른게 아니라 뼈죠 -.-
07/08/30 16:12
일산이라도 호수공원 근처면 집값 강남에 못지않는데요, 저희 큰아버지가 일산 호수공원 분수 바로 앞 아파트에 사시는데 63평인데 집값 15억 정도 하드라고요...
07/08/30 17:44
텔레풍켄님// 그럼 강남에 비교하면 싼거 아닐지...
강남은 아니지만 친형이 분당에 사는데 그 근방 제일 작은 평수 20평대가 16억 이라고 하더군요 ;;;
07/08/30 20:44
홍군님// 20평대요 30평은 아니란 얘기였고 20몇평이라고 했는데 제가 기억을 못해서 그렇게 쓴 것이구요 ^^;;
분당에 까페골목 같은 곳이 있던데요(외제차들이 도로변에 노상주차 돼있드만요;) 그 바로 옆에 있는 모 주상복합인가를 가르키며 형수가 한 얘기에요. 형네 집도 그 옆건물이라 그런갑다 하는거죠...아니면 형수가 잘못 된 정보를 갖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것까지야 저는 모르구요 ^^;
07/08/30 23:43
어...님// 분당 카페골목은 정자동에 있죠.. 제가 바로 옆의 회사 다니는데, 가끔 식사하고 그쪽으로 산책 다니면... 회사 다니기 싫어집니다 ㅡㅡ; 과연 내가 죽어라고 돈 벌어서 정자동 부자마을 근처라도 가서 살 수 있을까 하는 우울한 생각이 머릿속을 휘몰아치거든요~
07/08/30 23:46
정자동 카페골목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거기 바로 옆이면 파라곤이네요^^ 16억정도 하려면 아마 40평좀 넘거나 비슷한 정도 될겁니다.
07/08/31 01:40
맛있는빵님// 정자동 카페골목이 맞는가 보네요...외지에서도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유명한거 보죠?) 거기서 식사하고 그 건물 옆을 걸어가면서 들었던 얘기였는데 오류가 있나 보네요 ^^
지스님// 좀 딴세상 같더라구요...여긴 인천인지라 거리가 좀 있어 몇 번 안 가봤지만 제가 갔을땐 노상에 주차된 차중에서 2.0짜리 차를 찾는것도 어렵더군요...그리고 주거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 지하주차장에 못 들어가게 하는 것도 왠지 좀 정이 안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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