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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17:20
17714글의 리플을 하나씩 사실관계를 파악하며 끝까지 다시 보셨으면 좋겠네요. 명백한 악의적 조작이며 내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화나네요.
10/05/28 17:34
이건 천안함 문제가 아닙니다. 인터넷에 거짓 정보를 그것도 조직적으로 뿌리는 증거입니다.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이렇게 지난 뉴스를 편집해서 오늘 뉴스처럼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옳은 일입니까? 당장 저밑에 글에서도 이 동영상을 마치 오늘 뉴스처럼 착각하시고 링크하신 분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민중의 소리뉴스가 뜨자 바로 조작된 뉴스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럼 뉴스동영상은 오늘날짜로 표기 됩니다. 오늘 국방부가 발표하지도 않은 것을 발표했다고 믿게 만드는겁니다. 이건 준비하고 퍼트렸다는 심증이 갈수밖에 없습니다.
10/05/28 17:39
이런 악의적인 동영상 유포는 비단 TOD 뿐만아닙니다.
김태균선수가 당일 홈런을 쳐서 인터넷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 전에 홈런친 것을 날짜만 바꿔어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정치적인 악용보다는 동영상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이기적인 사람들의 발로(사기꾼 들)입니다. 꼭 이 뉴스 뿐만아니라 다른 것 역시도 그러니 그것에 너무 휘둘릴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인터넷 동영상은 꼭 그 내용을 그래서 확인해야합니다. 정치적 음모까지 가신 것은 너무 확대해석입니다. 아래에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일으키려는 계획이라는 것과 같은 해석입니다.
10/05/28 17:42
클릭수 올리기야 장난이라고 생각하죠.
이건 없는 일을 만들어서 조작하는 일입니다. 이게 천안함 진실을 밝히는 것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10/05/28 17:43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528154914&Section=01
TOD 영상이 왜 논란이 되는가에 대한 기사입니다. 저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추가분인지 아닌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의견도 내세우고 싶지 않으며, 단지 서로 전혀 다른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어느 부분이 문제인건지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5/28 17:45
네이버 딱봐도 그 분의 하수인 수준이죠. 뉴스보러는 절대 안갑니다.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도 정부 비판적 기사는 현저히 적습니다. 일반 피씨든 모바일이든 뉴스 볼 땐 전 무조건 다음으로 갑니다.
근데.. 총알님 아이디 진짜 오랜만에 뵙는듯... 아님 제가 자게를 별로 안왔거나요. -_-
10/05/28 17:45
저렇게 조작한 놈은 미친 놈이죠.
도대체 뭔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게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무슨 의도로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라서 말이죠.
10/05/28 17:52
댓글을 아래에서 써야 되나요 아니면 여기에게 써야 되나요.
http://sisa-issue.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95132&g_menu=050220 이 부분을 보시게 되면 또 "그동안 사고 직후 최초 장면이라했던 21시22분 38초(TOD 동영상 기재 시간)부터 1분1초간 (실제시간은 21시 24분 18초부터 1분1초간) 촬영한 함수-함미 분리된 장면의 동영상보다 1분40초가량 앞선 21시20분49초부터 57초(실제시간은 21시22분29초~37초)까지의 천안함 촬영장면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추가로 확인된 이 8초간의 영상은 합조단에서 천안함이 어뢰에 피격됐다고 발표한 21시21분57초로부터 32초 뒤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정희 의원측에서는 8초간의 영상이 더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 8초간의 영상에 '무엇이' 찍혀 있는가가 문제의 핵심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망망대해가 찍혀 있으면 국방부 Win 천안함이 찍혀 있다면 이정희 의원측 Win 되겠습니다.
10/05/28 22:47
전 아직도 왜 이 문제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번 조사 후, 북한 규탄하는 성명을 내놓고 있는데, 왜 일부 음모론에 휘둘려야 하죠? mb가 그 나라 정상들도 다 매수했다는 건가요? 그 의문 또한 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뒤 집을만한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희박한 어뢰 외에 다른 상황에 집착하는 지 모르겠네요.
10/05/29 01:47
이 논란 보면서 좀 웃긴게.. 어차피 TOD란게 휴동과 가동시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휴동시간이라면 장면이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무려 3시간 이상의 영상을 확보하고 아주 우연히 그 몇분만 없다?? TOD화면 보시면 좌상측시간과 중앙하측시간이 다릅니다. 즉,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다만 서버의 시간과 촬영시간의 오차만 발생하죠. 지연녹화란게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게 좌표입니다. 해군발표로 124' 36''02E, 37"55'45N으로 나왔고 결정적 수거물이나 가스터빈을 발견한 위치라고 발표했습니다. (선체는 빠른 조류에 떠내려가는데 그 증거물은 그자리에?? 그리고도 한달이상 못찾은건 더 황당하구요) 그런데, KNTDS에는 124'35"47E , 37'56"01N 좌표에서 사라진 걸로 나옵니다. (좌표가 틀렸다는 건 말도 안되지만 시간이 틀렸다치고..) 즉, 모두 사실이라 치면 방향이 북서진한걸로 나옵니다... (박영선의원 홈피참조) 그런데, 군대에서 포병이나 측각, 출신들은 아시겠지만... 공개된 TOD동영상의 방위각을 보시면 3200밀에서 3800밀로 움직이죠. (나중에 공개된건 4000밀넘어서까지 촬영되더군요) 즉, 촬영위치로 남동쪽으로 선체가 이동합니다. (백령도 촬영이 맞다면..) 황당할 뿐이죠. 그리고, 국방부에서 발표한 걸 믿을라면 백령도에는 TOD가 한대뿐일까요? RD병들은 아실텐데요? 암튼 이 TOD의 논란은 닥치고 믿으라 하기엔 좀 안 맞는 측면이 많습니다. 저 역시 TOD라는 감시장비는 애초에 기밀이였고 그 촬영지역의 공개는 위치및 가동시간의 이유로 불공개를 외쳤지만, 이렇게 공백이 존재하고 무너진 감시장비시스템에 대해 더이상 무슨 기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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