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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07 15:32:40
Name AnDes
Subject [일반] 2010년 14주차(3/29~4/4) 박스오피스 순위 - '비수기를 헤쳐가라'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대비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개봉 전 시사회 등으로 인한 관객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수에 포함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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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위 - 타이탄 (NEW)



개봉일 : 2010/04/0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29,997명
누계 관객수 : 1,079,125명
스크린 수 : 723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92.57명)
네이버 평점 : 6.63점 (2830명)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영화 '타이탄'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성적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개봉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앞으로 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 유행을 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평 모두 상당히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니 판타지 액션영화 취향이 아니시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2위 - 육혈포 강도단 (-)



개봉일 : 2010/03/18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40,890명
금주 총 관객수 : 245,487명 (지난주의 68.42%)
누계 관객수 : 909,740명
스크린 수 : 342개 (스크린당 관객수 : 명)
네이버 평점 : 7.46점 (1372명)

'육혈포 강도단'은 첫주 3위, 2~3주차 2위로 가늘고 긴 흥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100만에도 바짝 다가서면서 비수기 흥행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3~4월에도 대작이 많아서 좀 예외지만, 원래 3~4월 개봉작이 흥행하려면 정말 롱런밖에 답이 없습니다. (첫주 성적이 잘 안나오니)



3위 - 그린 존 (2)



개봉일 : 2010/03/25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03,817명
금주 총 관객수 : 198,409명 (지난주의 67.56%)
누계 관객수 : 492,103명
스크린 수 : 301개 (스크린당 관객수 : 659.17명)
네이버 평점 : 7.63점 (1009명)

이라크전을 다룬 영화 '그린 존'은 첫주 1위에서 한주만에 2계단 떨어지며 불만스러운 흥행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단 국내뿐만이 아니라 북미 및 타 국가 성적 역시 과거 '본' 시리즈의 성공과는 한참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4위 - 셔터 아일랜드 (1)



개봉일 : 2010/03/18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9,323명
금주 총 관객수 : 170,067명 (지난주의 49.52%)
누계 관객수 : 898,762명
스크린 수 : 258개 (스크린당 관객수 : 659.17명)
네이버 평점 : 8.04점 (3399명)

첫주 1위, 2주차 3위, 3주차 4위로 무난한 흥행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셔터 아일랜드'입니다.
다음주면 무난히 100만 관객도 돌파할 것 같고, '육혈포 강도단'과 마찬가지로 비수기에 선전해 줬습니다.



5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



개봉일 : 2010/03/04 (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6,959명
금주 총 관객수 : 80,416명 (지난주의 31.40%)
누계 관객수 : 2,113,540명
스크린 수 : 224개 (스크린당 관객수 : 359명)
네이버 평점 : 7.27점 (3996명)

비수기를 정면돌파한 또 하나의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첫주 1위 1 -> 3 -> 4 -> 4주차 5위의 페이스입니다.
211만의 관객수는 팀 버튼과 조니 뎁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아쉽고, 비수기임을 생각하면 괜찮은 뭔가 애매한 느낌이군요.



6위 - 폭풍전야 (NEW)



개봉일 : 2010/04/0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7,542명
누계 관객수 : 34,404명
스크린 수 : 158개 (스크린당 관객수 : 217.75명)
네이버 평점 : 7.08점 (608명)

2009년 재조명받은 두 연기자가 호흡을 맞춘 로맨스 '폭풍전야'가 개봉 첫 주 6위입니다. 1위에서 한참 내려가야 신작이 등장하네요.
흥행이야 애초에 크게 기대하지 않은 모습인데, 평점이 아쉽습니다.



7위 - 비밀애 (2)



개봉일 : 2010/03/25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7,986명
금주 총 관객수 : 56,013명 (지난주의 58.53%)
누계 관객수 : 151,716명
스크린 수 : 28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4.49명)
네이버 평점 : 5.32점 (725명)

파격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인 '비밀애'는 첫주 5위, 둘째주 7위입니다. 파격적인 만큼이나 관객평도 심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스크린을 꽤 많이 잡은 편인데 흥행은 기대했던 만큼 나오지 않는 모습이네요.



8위 - 의형제 (1)



개봉일 : 2010/02/04 (9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3,135명
금주 총 관객수 : 36,503명 (지난주의 39.79%)
누계 관객수 : 5,442,964명
스크린 수 : 140개 (스크린당 관객수 : 260.74명)
네이버 평점 : 9.01점 (11328명)

(2009년 개봉한 '아바타'를 제외하면) 2010년 최초의 500만 클럽 '의형제'가 개봉 9주차까지도 탑텐에 남아 있습니다. 대단한 롱런입니다.



9위 - 아마존의 눈물 (1)



개봉일 : 2010/03/25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193명
금주 총 관객수 : 22,556명 (지난주의 74.43%)
누계 관객수 : 52,859명
스크린 수 : 59개 (스크린당 관객수 : 382.31명)
네이버 평점 : 8.57점 (63명)

한국 TV 다큐멘터리계의 전설로 남은 '아마존의 눈물'은 극장에서도 녹록치 않은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상영시간이 88분으로, TV판의 분량을 생각하면 짧네요. 영화평도 TV판과 큰 차별점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10위 - 솔로몬 케인 (4)



개봉일 : 2010/03/25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288명
금주 총 관객수 : 33,361명 (지난주의 37.60%)
누계 관객수 : 122,081명
스크린 수 : 21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55.17명)
네이버 평점 : 4.99점 (373명)

퇴마 액션 '솔로몬 케인'은 첫주 6위, 둘째주 10위로 흥행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평점을 보면 어째 '맨데이트'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하군요...





11위 - 아바타 (1)
2009/12/17 개봉 (16주차) / 주말 8,065명 / 총 14,353명 (지난주의 72.02%) / 누계 13,321,476명 / 스크린 수 14개 (스크린당 1025.21명)

12위 - 소명 2 : 모겐족의 월드컵 (NEW)
2010/04/01 개봉 (1주차) / 주말 5,250명 / 누계 6,020명 / 스크린 수 68개 (스크린당 88.53명)

13위 - 사랑은 너무 복잡해 (2)
2010/03/11 개봉 (4주차) / 주말 4,633명 / 총 13,442명 (지난주의 39.69%) / 누계 224,658명 / 스크린 수 26개 (스크린당 517명)

14위 - 회복 (-)
2010/01/14 개봉 (12주차) / 주말 4,606명 / 총 12,844명 (지난주의 67.54%) / 누계 134,411명 / 스크린 수 31개 (스크린당 414.32명)

15위 - 꽃비 (NEW)
2010/04/01 개봉 (1주차) / 주말 2,295명 / 누계 2,430명 / 스크린 수 7개 (스크린당 347.14명)

16위 - 클래스 (NEW)
2010/04/01 개봉 (1주차) / 주말 1,900명 / 누계 2,372명 / 스크린 수 7개 (스크린당 338.86명)

17위 - 무법자 (8)
2010/03/18 개봉 (3주차) / 주말 1,715명 / 총 11,162명 (지난주의 22.49%) / 누계 157,832명 / 스크린 수 44개 (스크린당 253.68명)

18위 - 불타는 내 마음 (1)
2010/03/25 개봉 (2주차) / 주말 1,640명 / 총 4,354명 (지난주의 142.33%) / 누계 7,413명 / 스크린 수 33개 (스크린당 131.94명)

19위 - 시리어스 맨 (1)
2010/03/25 개봉 (2주차) / 주말 1,186명 / 총 2,381명 (지난주의 122.54%) / 누계 4,324명 / 스크린 수 9개 (스크린당 264.56명)

20위 - 콜링 인 러브 (7)
2010/03/25 개봉 (2주차) / 주말 876명 / 총 7,014명 (지난주의 53.25%) / 누계 20,186명 / 스크린 수 44개 (스크린당 159.41명)

그외 신작 -
'애즈 갓 커맨즈' 24위
'푸른 수염' 34위



- 박스오피스 총평
국내 극장가 최악의 비수기인 4월의 시작점에서 개봉한 '타이탄'이 비수기임을 무색케 하는 첫주 100만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다만 영화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 앞으로의 롱런 가능성은 다소 의문입니다.
이외에는 '육혈포 강도단'과 '셔터 아일랜드'가 가늘고 긴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린 존'은 좀더 힘을 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4D 수요로 인한 '아바타'의 롱런도 대단합니다.

- 개봉작 및 흥행 예상
이번주 최대 흥행기대작은 김동욱, 유오성 주연의 형사코미디 '반가운 살인자'이며, 배두나가 출연한 일본영화 '공기인형'과 남편들의 눈물겨운 코미디 '집 나온 남자들'도 주목할만한 작품입니다.
이외에 故 브리트니 머피의 '데드라인', '러브 송', '로마에서 생긴 일', '멘탈', '크레이지, '프로포즈 데이' 등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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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참고한방
10/04/07 15:3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좀괜찮은
10/04/07 15:36
수정 아이콘
맨데이트를 능가할 수 있는 영화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흐흐... 그건 레전드는 아니지만 전설이죠.
사실좀괜찮은
10/04/07 15: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예언자는 아직 상영중인지 모르겠군요. 벌써 내렸을라나...
10/04/07 15:38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바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네요. 사라지지 않는군요. 대단한 기세입니다.
10/04/07 15:52
수정 아이콘
아..공기인형 봐야겠네요. 배두나가 메이드복 입고 나오는 예고편만 봤으면 안 봤을텐데 감독이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감독이더군요.
닥터페퍼
10/04/07 15:52
수정 아이콘
지난 주에 영화를 보질 않고 보냈는데도 극장가는 그대로군요. 타이탄은 주변에서 평들이 워낙 별로라 땡기지는 않고...
이번주엔 뭘 봐야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도라귀염
10/04/07 16:44
수정 아이콘
공기인형 본 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황당한 영화라 그러더군요
밤톨이
10/04/07 16:45
수정 아이콘
아바타 진짜 .....
나두미키
10/04/07 16:47
수정 아이콘
오랫만의(?) 글 감사합니다. 음. 공기인형 보고 싶네요
10/04/07 17:26
수정 아이콘
육혈포가 2위인게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까지본 코미디영화중 최악이었는데 말이죠.
영화보고 기억남은건 김수미씨 욕밖에 없고, 임창정씨는 저 비중으로 출현하려고 천무야를 떠난 것인지 하는 의문만 남더군요.
일상과 일탈
10/04/07 17:27
수정 아이콘
음.. 저는 타이탄을 꽤나 재미있게 봤는데. 평이 좋지 않아서 의외였습니다.
저 정말 평범하거든요... ^^;;

워낙에 그런 판타지를 좋아해서 그런가, 아님 지난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너무 유치해서 그 반사작용인가.
암튼 괜찮았습니다. 그래픽도 훌륭하구요.

단.. 3D로 보지 마시고, 2D로 보시길..

근데, 왜 지옥의 하데스(제우스 동생)은 악역으로 나오는 걸까요? 불쌍한 녀석인데..
나비고양이
10/04/07 17:30
수정 아이콘
감독을 보고 선택한 두 영화, 셔터 아일랜드와 폭풍전야... 꽤 좋았습니다. 그런 연유로 '공기인형' 역시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아무도 모른다'라는 영화를 너무나 감명깊게 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는 놓칠 수가 없네요.
10/04/07 17:37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개봉하는 반가운 살인자는 시사회로 미리 봤는데 좀 실망스럽더군요.
공기인형이 많이 기대되네요.
제랄드
10/04/07 17:42
수정 아이콘
내려올 영화는 내려오는군요. 크크.

사실 팀 버튼 감독의 작품은 헐리룻 주류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는지라, '뭔가 재미있는 것'을 원하는 일반적인 관객에게 그 '재미'가 어필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반대 급부로 소수의 매니아층은 상당하죠) 이번 작품 또한 일반적인 '재미'가 아니라는 점에서(물론 전 재미있습니다만-_-) 비수기 + 3D 열풍의 후계자였음에도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군요. 팀 버튼 감독 영화 좋아하는데 좀 아쉽습니다.
10/04/07 23:02
수정 아이콘
의형제가 아직도 상영하나요. 대단하네요.
크흑 맷 데이먼 그린존 별론가요?
10/04/07 23:29
수정 아이콘
박스오피스 1위부터 11위까지 중에 아마존의 눈물 빼고 10개를 봤네요. 거기에 13위까지 봤고. 아마존의 눈물도 보고 싶은데 여기는 상영하는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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