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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9 16:54:56
Name	ThinkD4renT
File #1	Yuna.jpg (470.5 KB), Download : 87
Subject	[일반] 연아선수 와이드 인터뷰
https://ppt21.com/freedom/20672 삭게로! 사진 출처는 디씨 피갤입니다... [와이드 인터뷰] 김연아가 밝히는 모든것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00329145632870&p=SpoChosun 연아선수 팬질하면서 때론 화도 나고 감동도 받고 그야말로 희노애락의 연속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압권은 밴쿠버 올림픽 프리경기라 생각합니다... 연아선수 프리 마치고 눈물을 보일때 저 또한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ㅠㅠ 프리경기 할때 우리나라의 주식거래도 주춤했었다지요? 거리에 차도 안 다닐 정도였구... 연아선수의 경제적 효과가 자그마치 5조라고 하던데... 2002 월드컵때의 경제적 효과가 10조인걸 감안해 볼때 한 개인이 이정도 효과를 내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달리 표현을 못 하겠네요... 피겨의 변방국가에서 어떻게 이런선수가 나왔는지 정말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밖에는... 그 동안 PGR에 피겨글 올리면서 연아선수 응원을 했었는데... 인터뷰 내용 보니 또 짠~ 해 지네요...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에구구... 09-10 피겨시즌도 끝나고 이제는 연아선수가 한국에 돌아와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거 맘껏 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연아선수가 어떤 행보를 보이던 한명의 팬으로서 그 앞길이 찬란히 빛나길 바랍니다... 저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연아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연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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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해시 아이콘

10/03/29 17:08

개인적인 욕심이야 김연아 선수가 대회장에서 강력한 포스를 풍기는 것을 더 오래 보고 싶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의 선택이겠지요. 무엇을 선택하든 그동안 보여 주었던 꿈같은 순간들에 대한 고마움은 잊지 못할 듯 합니다.

마남

해시 아이콘

10/03/29 17:26

한겨울밤의 꿈이었네요.
하늘로 날아올랐던 2010년 겨울을 평생토록 기억할것 같네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하렵니다.

연아야 옆에서 응원하면 안되겠니~ (응?)

네오제노

해시 아이콘

10/03/29 22:56

연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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