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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9 08:02
2-⑥. 더하여 올해 하반기에 확정될 연간 로스쿨 총정원과 관련해, 대한변협과 이해 관계가 다른 대학 측에서는 3000~4000명 선으로 하여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교수를 영입하고 건물을 세우며 로스쿨을 준비하는 전국의 40개 대학 (국공립12개, 사립 28개) 이 최대한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동아대, 배재대, 서강대, 서남대, 성균관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영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조선대, 중앙대, 청주대, 한국외대, 한남대, 한림대, 한양대, 홍익대.
07/07/09 08:13
새롭게 선정된 7대 불가사의는 7대 관광지라는 비아냥도 있죠..^^ 상식적으로 불가사의라함은 피라미드에서 볼수 있는 오묘한 방위와 천체와의 연관성, 정확한 비례와 같은 과학적인 기술을 어떻게 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을까 라든지 아니면 마추픽추나 앙코르와트나 요르단의 패트라와 같이 역사적으로 신비에 쌓인 국가의 엄청나게 압도하는 건축물 같은 것들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만리장성 같은 그냥 인해전술로 막쌓아올린 장벽이 무슨 불가사의인지 모르겠습니다. 달에서 보이는 것도 아니면서.... 후보중에 자유의 여신상도 있었다는데 정말 후보지만 어이없었죠..-_-;; 다른 건 몰라도 예수상, 만리장성, 콜로세움은 인정 못합니다. 그냥 유명세 혹은 투표참여율로 뽑힌 거겠죠.. 전혀 불가사의하지 안잖아요~
07/07/09 09:19
신 7대 불가사의는 그냥 유명 관광지 인기투표같군요...이건 뭐;
그리고 우리나라라면 그러한 조형물은 없지만 전세계적으로 내놔도 빠지지 않을 유물이 하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바로 '팔만대장경'!
07/07/09 09:23
나두미키님// 그러게요. 등록하면 뭐 달라지는게 있나? 그리고 서울같은데면 모를까 지방 소도시나 농촌지역에가면 쓸데없는 정책이네요. 차라리 공공장소에 애완견 출입금지 법안이나 강화시키지.... (공원이나 산같은 산책코스말고 실내나 지하철등으로요;; 전 애완견을 그리 좋아하지않는데 식당에 개끌고 들어오는 분보면 참 그렇더라고요. 자신에겐 가족같은 존재일지 몰라도 타인에게 그렇게 받아지리라는 법은 절대없습니다~)
07/07/09 10:41
세계 7대 불가사의는.. 투표를 하는지도 몰랐는데요... 뜬금없이 뉴스에 나와서 '저게뭐야?' 했죠..;
멕시코나, 잉카 유적 말고는 그닥 불가사의하지도 않던데.. 굉장한 오바로 보이더군요.. (엄청난 주경기장같은데서 화려한불꽃쇼!)
07/07/09 11:46
신7대불가사의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달기는 했지만, 개인이 세운 재단에서 개인적으로 선정하여 만든 목록인데요.. 이런데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있을까요..
07/07/09 15:52
여자예비역님// 역시 예비역이시군요.. 너무나 잘아시네 +_+
cald님// 저는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고, 강아지랑 같이 갈 수 있는 식당만 갑니다. 식당 주인에게도 미리 강아지랑 가도 되는 곳인지, 다른 분들께서 싫어하시지는 않을지 물어보고 갑니다..만.. 가끔 항의(항의는 좋지만 시비거는 분이 더 많더군요..)가 있고 그러면 바로 gg치고 나오져.. ..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럴거에요... 다른 분 시선을 상당히 신경쓰게 됩니다.. 개념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집에서 봐줄 사람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놔두고 오기가 참 머합니다.. 넓은 이해를 부탁드려요~^^;;;;
07/07/09 19:12
애완견 문제는 제가 안 키우다보니 또 무서워하다보니-_-;; 거리에 개줄없이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 보면 인상 찌푸려지더군요.
혹시나 개가 갑자기 꼬맹이들한테라도 덤비면 어쩝니까? 저야 뭐 개가 덤빈다해도 걷어차버리지만...꼬맹이들은 무슨 힘이 있겠어요. 특히 밤에 아파트 단지나 골목길에 목줄없이 다니는 사람들 보면 생각이 없어보일 정도입니다.(제가 좀 까칠하죠? -_-;;;) 애완견 등록이나 이런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인정하지만!!!! 제발 목줄 좀 하고 다닙시다. 목줄에 대한 과태료는 적극 찬성입니다.
07/07/09 21:56
1. 개인적으로 예수상이랑, 만리장성은 좀 이해불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쪽수로 민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던, 중국이 15억에 브라질이 2억이니 후덜덜.....ㅡ.ㅡ;; 3. 정말 환영할 만한 조치군요... 제가 맹견공포증이 있어서 공원 나갈 때마다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대체 개목줄을 왜 안 하고 오는건지... 정말 달려들 때는 소름끼치고 죽겠더군요... 개(?)파라치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였어요...
07/07/10 00:20
개주인 입장에서도 환영할 만한 법이죠.
목줄과 배변봉투 지참이야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고 등록제를 해서 개 잃어버리거나 하게 되면 쉽게 찾고 싶어요. 집 뒤에 공원이 있는데 한달에도 몇번씩 몇년이나 기른 가족같은 녀석들이라고 제보해주면 사례한다는 전단지가 붙어 있습니다. 등록제 시행하면.. 적어도 찾고자 하는 개들을 지금보다는 훨씬 쉽게 찾을 수 있겠죠. 일본 동경에서도 유기견 발생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자 등록제를 시행해 그 숫자를 많이 줄였다고 하더군요. 주인 곁에서 평화롭게 생을 마치는 개는 전체 애견수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 등록제가 다른 유기견들, 혹은 잃어버린 개를 찾으려고 하는 주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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