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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8 10:30
현대차 노조의 파업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이긴 합니다만...
아마 '연대'라는 이름하에, 영향력 있는 노조인 현대차 노조가 금속노조의 파업에 동참한 것이겠지요. 금속노조가 파업을 강행한다 해도 현대차 노조의 동참이 없으면 알맹이 없는 찐빵일거고, 관심을 갖는 이들도 줄어들테니까요. 가능하다면 파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고, 정 불가피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하려는 메시지를 명확히 한 다음 조속히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07/06/18 12:37
정당성이 부여된 수단과 수단을 위한 정당성 부여는 엄연히 다릅니다.
현대노조가 수단을 위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먹고살기 힘든데요.
07/06/18 14:44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부산영화제보다 좋아하는 영화제인데요.
그 "난리"가 있은 이후 딱 신경 끊고 살고 있는데 요즘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한데... 찾기가 귀찮군요.
07/06/18 18:00
짝짝짝!!! 복귀를 축하합니다.
며칠간 허전했어요 ㅠㅠ 에휴, 정말 내신 이거 문제네요... 분명히 학교간 학력차가 분명히 존재하는 가운데 무시할 수도 없고 자동차가 FTA의 수혜업종이라는 것도 지금은 좀 모르죠.. 이미 중국과 일본의 넛크래커 신세인 현재인데... 미국에서 관세 좀 없애 준다고 해서 안 팔리던 차가 갑자기 확 팔린다는 보장도 안 생기구요...
07/06/18 22:36
테스터님의 세상읽기 날마다 열심히 읽고 있는 독자 여기 한명 있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글로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07/06/18 22:40
귀족노동자들이 임금 인상하려고 한다고 비난하다가,
비정규직 문제라던지 fta 문제로 파업하면 정치파업한다고 비난하고, 사실 파업하지 말라는 얘기죠. 우리나라 소위 언론의 노조 때리기는 너무 악질이라서, 기사를 도대체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 조금 뒤져보니 "노조 집행부가 반대하는 파업"은 대의원 한명이 유인물 돌린 것이 실체더군요. 구체적인 사실관계까지 따져볼 정도로 관심은 없어서 이정도에서 그쳤지만.. 대기업 노조의 이기적인 행태를 비판하려면 하고, 한미 fta의 장단을 토론하려면 할 수 있는데, 파업이라는 노동권의 일부가 무조건적으로 비난당하는 것은 참 안타깝습니다.
07/06/19 16:00
salsalplz님// 귀족노조가 파업할 이유가 요즘엔 없을거 같은데요.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자고 파업하는거지. 자동차 시장 좀 완전 개방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귀족노조 보기 싫어서라도...
07/06/19 16:06
전 항상 세상읽기에서 젤 아래 사진부터 보고나서 글을 읽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 글 보고는 습관 바꾸기로 했습니다. 사진 직전에서 멈추고 딴 글로 가던가 아니면 입에 먹을거 뱉어 놓고 사진을 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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