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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17 11:12:10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2009년 38주차(9/7~9/13) 박스오피스 순위 - 조금은 쑥스러운 애자..
* 이 글의 Data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 수 : 금~일 3일간의 관객 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지난주 누계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 수
  - 스크린당 관객 수 : 금주 총 관객 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금주 총 관객 수) / (지난주 총 관객 수) * 100}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편의상 개봉 전 시사회 등에 의한 관객 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 수에 포함합니다.
  (단 TOP10에 진입하면 글에서 다루기는 합니다.)
=========================================================================================

1위 - 애자(New)

개봉일 : 2009/09/0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306,442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394,472명
누계 관객 수 : 394,472명
스크린 수 : 426개 (스크린당 관객 수 : 719.35명)

드디어 국가대표 독주체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최강희,김영애 주연의 감동이 있는 코미디 영화 애자가
국가대표를 밀어내고 이번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가 2편으로 나눠지면서 어부지리(?)로 얻은
1위 자리라 조금은 쑥스러울것 같기도 합니다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누구나 생각만 하도 가슴이 짠해지는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해서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잘 풀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웃다가
어느순간 느껴지는 어머니의 존재가 관객들에게 투영되면서 억지스럽지 않은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평점도 9점에 근접하며 장기흥행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위 - 국가대표(▼1)

개봉일 : 2009/07/29 (7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258,23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406,459명
누계 관객 수 : 7,370,141명
스크린 수 : 396개 (스크린당 관객 수 : 652.1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38.05%

국가대표가 3주만에 1위자리를 내주며 이번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 행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실상을 따지면 그리 실망할 결과는 아니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완결판이 신작영화로 분리되면서
오히려 관객을 나눠가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다면 이번주에도 1위자리의 수성이 가능했을 관객수 입니다. 완결판과 overlap하면서
자연스럽게 바통터치가 가능할 지 다음주 결과가 기대가 됩니다.


3위 - 이태원 살인사건(NEW)

개봉일 : 2009/09/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218,250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286,562명
누계 관객 수 : 286,562명
스크린 수 : 292개 (스크린당 관객 수 : 747.43명)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범죄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이번주 3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했습니다.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는 충격적인
실화에 대한 접근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과연 이렇게 예민한 소재를
선정한 이유조차 불분명하다는 반응이네요. 특히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관객 평단 모두의 호평을 얻어낸 살인의 추억과 비교되며
실망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연 어떻게 이야기를 뽑아 냈을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4위 - 해운대(▼2)

개봉일 : 2009/07/23 (8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16,707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91,097명
누계 관객 수 : 11,188,078명
스크린 수 : 339개 (스크린당 관객 수 : 344.2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44.54%

5위 - 블랙(▼2)

개봉일 : 2009/08/27 (3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00,852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64,765명
누계 관객 수 : 702,842명
스크린 수 : 250개 (스크린당 관객 수 : 403.4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37.70%

해운대와 블랙은 신작영화 2편에 자리를 내주며 각각 2자리 순위 하락하며 이번주 박스오피스 4, 5위를 차지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잡기 위해 갈길이 바쁜 해운대는 주말관객이 10만명대로 감소하며 역대 4위에서 멈춰서는 분위기입니다
블랙도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 애자에 관객을 많이 내주며 힘이 빠져가는 모습입니다. 다음주에도 TOP5자리를 수성할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것 같습니다


6위 - 국가대표 완결판 - 못다한 이야기(NEW)

개봉일 : 2009/09/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72,974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77,129명
누계 관객 수 : 77,129명
스크린 수 : 77개 (스크린당 관객 수 : 947.71명)

국가대표 완결판 - 못다한 이야기가 이번주 신작 영화로 분류되며 6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 했습니다
극히 이래적으로 현재 한창 개봉중인 영화의 확장판으로 개봉한 국가대표 완결판 - 못다한 이야기는 개봉 첫주에만 7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가대표가 박스오피스 TOP10에 2편이 자리하는 특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영화 두편의 관객을 합치면 1위인 애자를 능가하는 만큼
실속은 챙겼다고 볼수 있겠네요


7위 - 프로포즈(▼3)

개봉일 : 2009/09/0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55,902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07,803명
누계 관객 수 : 264,422명
스크린 수 : 203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75.3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3.33%

지난주 4위로 호기롭게 박스오피스에 입성했던 프로포즈는 신작영화뿐 아니라 국가대표 완결판에게까지 순위가 밀리며 이번주 7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첫주에는 입소문과 스타파워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강력한 신작들이 밀려오면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밀려나는 분위기 입니다. 올 여름 로맨틱 코미디영화는 정말 죽을 쓰는군요..;;


8위 - 마이 시스터즈 키퍼(NEW)

개봉일 : 2009/09/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51,512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65,690명
누계 관객 수 : 65,690명
스크린 수 : 194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65.53명)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마이 시스터즈 키퍼가 이번주 8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했습니다.
병의 치료를 위한 맞춤형 인간이라는 조금은 SF적인 소재를 통해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의 분위기를 잘 살리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작과 다른 결말로 인해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관객들 입장에서는 영화 자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입소문을 바탕으로 다음주 순위 상승이 가능할지 다음주 성적이 기대가됩니다


9위 - 하이 레인(NEW)

개봉일 : 2009/09/0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50,464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69,102명
누계 관객 수 : 69,102명
스크린 수 : 197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56.16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산악 스릴러 영화 하이 레인이 이번주 박스오피스 9위로 첫진입했습니다.
실제로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유없이 실종됐던 발칸반도 리스니야크산에서 1997년 실제로 발생한 5인의 실종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는 실감나는 산악씬을 연출하기 위해 프랑스영화 최초로 레드 원 카메라를 이용하는등 공을 많이 들였지만
관객들의 평가는 그리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화면이나 기법에 공을 아무리 많이 들여도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지 않다면
관객들의 외면을 받게 된다는 영화의 기본적인 원칙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0위 - 9(NEW)

개봉일 : 2009/09/0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49,313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59,399명
누계 관객 수 : 59,399명
스크린 수 : 226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18.20명)

2009년 9월 9일에 개봉한 영화 9이 아쉽게 이번주 10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했습니다. 9위로 진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2005년 쉐인 액커감독이 만든 11분짜리 단편애니매이션을 팀버튼 감독이 보고 장편으로 만들어 볼것을 요청했고 탄생한 영화가 이 9입니다
단편애니매이션을 확인해 보니 짜임새와 구성이 매우 뛰어난 애니매이션이더군요 팀버튼 감독의 요청이 이해가 됐습니다.
하지만 영화 시간이 몇배나 늘어났음에도 영화의 내용 보다는 화면의 화려함이나 액션에만 너무 중점을 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과연 다음주에는 9위를 차지할수 있을지!! 특이한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 박스오피스 총평
뭐 조금은 쑥스럽지만 어떻습니까 어떻게든 1위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애자는 상징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명분을
국가대표는 영화 2편으로 분리 개봉하며 최다관객을 동원하며 실리를 찾았으니 나름 윈윈이라고 봅니다. 애자도 해운대나 국가대표의
기를 이어받아 장기흥행을 쭉쭉 이어갈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경우는 개봉성적은 나쁘지 않은데 평가가
우호적이지 않아 앞날이 밝아 보이진 않지만 반전을 기대해 봅니다. 그외에도 신작들이 대거 순위에 진입하며 간만의 혼돈의 박스오피스였던
한주 였습니다


- 다음 주 개봉작 및 흥행 예상
다음주에는 개봉 신작이 많지 않습니다. 19금 로맨틱 코미디 어글리 트루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올 여름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성인들을 위한 19금 로맨틱 코미디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역시나 19금 멜로(?)영화
S러버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2006년 피플지가 선정한 최고의 섹시가이에 뽑혔던 애쉬튼 커쳐의 섹시 매력이 여성관객을 얼마나 끌어
들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동감과 비슷한 소재의 일본 영화 미래를 걷는 소녀도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19금 영화의 힘을 얼마나
보여줄지 다음주 성적이 기대가 됩니다


- 잡설
급히 출장이 잡히게 되는 바람에 또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인터넷도 안되는 오지 인지라 발만 동동 구르다
결국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다시한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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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잡
09/09/17 11:18
수정 아이콘
양해는요. 무슨..잘보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순위 안 올라오면 조금 허전합니다. 전 요즘 이거 보고 볼 영화를 선정하거든요.
서재영
09/09/17 11:31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동의합니다.
글쓴분같은 능력자분이 계시니 저같은 양민들이.....영화 고르죠..크크
샨티엔아메이
09/09/17 11:36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완결판은 어떤내용이 추가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마음을 잃다
09/09/17 11:42
수정 아이콘
샨티엔아메이님// 그냥 이전 영화에 추가만 된 게 아니고 원작에서 군더더기로 느껴지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고 케릭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나 이야기 진행에서 조금 불명확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인 요소를 더했다고 하네요. 보신 분들의 평가는 영화의 내용에 훨씬 부드럽게 진행되는것 같다는 평입니다
09/09/17 11:48
수정 아이콘
나인이 저렇게 인기가 없다니. 살짝 의외입니다
엷은바람
09/09/17 11:51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동감합니다.

저도 요즘 영화볼일이 있으면 마음을 잃다님 글을 검색해서 보거든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남규리
09/09/17 11:51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완결편 봤는데 머 처음 봤을때의 감동은 느꼈습니다. 애자 봐야 겠네요. 최강희씨 실제로 무대인사에서 한번 봤는데 굉장히 동안이시던데 그때 이후로 완전 팬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이태원 살인사건은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 보는 그런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런것 같더라구여. 그래도 장근석씨 연기는 괜찮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러버 기대중입니다. 애쉬튼 커쳐 남자가 봐도 멋있더라구여.
엷은바람
09/09/17 11: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블랙은 진짜 기대 하나도 안하고

마음을 잃다님의 2009년 36주차(8/24~8/30) 박스오피스 순위 - 잔잔한 검은 파동..

글을 읽고 나서 한번 볼까.. 해서 봤는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올해 본 영화 중에 최고라고 꼽고 싶습니다.
09/09/17 12:21
수정 아이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마음을 잃다님 글은 참 좋아합니다.
Orange Road
09/09/17 12:22
수정 아이콘
박스오피스 순위 안 올라오면 조금 허전합니다. 전 요즘 이거 보고 볼 영화를 선정하거든요(2)

근데 이젠 같이 보러 갈 사람이.. ㅠ.ㅠ
암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09/09/17 12:29
수정 아이콘
영화는 자주 안보지만...
이 글만은 매주 챙겨봅니다 ^^
후니저그
09/09/17 12:41
수정 아이콘
블랙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요?? 애자가 그렇게 감동을주거나 재밌진 않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악평을 쏟을 만큼의 영화는 아닌 그냥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정도 였고... 이태원살인사건 같은경우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했더니 언제나남규리님이 제대로 말씀해주셨네요.
정말 그것이 알고 싶다 보는 느낌 -_-;;; 그래도 장근석씨 연기가 나쁘진 않더군요.
다크드레곤
09/09/17 13:10
수정 아이콘
매주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을 잃다님 덕분에 영화판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감은 잡을수 있게 되었네요..^^
세이시로
09/09/17 13:21
수정 아이콘
이태원 살인사건...전 왜 저 표정을 보고 x간지가 생각날까요...;;
마음을 잃다
09/09/17 13:31
수정 아이콘
이리도 모자란 글을 봐주시는 분이 이렇게나 많으시다니;; 좀더 정성들여서 써야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엷은바람님, 읭?님, 다크드레곤님// 부족한 글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남규리님// 애쉬튼 커쳐..진짜 멋지죠..나는..뭐지??-_-
Orange Road님// 이젠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웰컴투 솔로월드!!는 훼이크고 삼가 위로를 드립니다
Shura님// 카라는 좋아 하지 않았지만 Shura님 글은 좋아해서 이렇게 카덕이 되어가..
동료동료열매
09/09/17 13:57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에.. 애자를 보고왔는데 잔잔하고 좋더군요. 혹시나 안보신분들 계시면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최강희씨의 우는연기가 너무 실감나서 ..으흐흐
09/09/17 14:01
수정 아이콘
너무나 재미있게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볼만한 신작영화는 없는 것 같고 다음주는 좀 괜찮은 영화들이 개봉 할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9은 한번 보고 싶네요.
Into the Milky Way
09/09/17 14: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팀버튼감독의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9"는 정말 실망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전혀 공감가지 않고
액션 조차도 어설프더군요.

유일한 위안거리는 "7"의 칼놀림과 캐릭터가 제 취향이었다는거 . 그리고 최첨단..책 검색 시스템...응???
DuomoFirenze
09/09/17 14:40
수정 아이콘
잘보고 갑니다.
사실좀괜찮은
09/09/17 15:45
수정 아이콘
[9]는 제작비는 [디스트릭트 9]보다 많이 들였으면서 수익이나 작품성에서 좀 메롱... 이더라구요.

[9] : 제작비 33,000,000$ / 총수익 17,883,047$
[District 9] : 제작비 30,000,000$ / 총수익 144,156,233$

인터넷에 공개된 [9]의 오리지널 단편을 보셨다면 딱히 극장개봉판을 보러 가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09/09/17 17:17
수정 아이콘
극장가기전에 이글에 거의 의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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