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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4 11:07
교육 문제는 사실 어떻게 해도 욕을 먹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을 위하면 하향평준화된다고 머라그러고 공부 잘하는 일부 학생을 위한 정책은 불평등하고 지식과 돈이 계속적으로 세습된다고 그러고,...... 사실 이렇기 때문에 욕을 먹고 안 먹고 이런것보다는 하나의 교육 철학을 확실히 세우고 일관성있게 추진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충해나가는 정책에 필요하다는 점에서...... 매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정부의 정책은 나쁘지 않다......아니 좋다.... 아..왠지 돌맞을 소리 같네요
07/06/14 11:18
교육정책은.. 사실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교육열 + 학연지상주의가 뿌리뽑히기 전 까지는 무슨 짓을 해도 답이 안나오죠. 진짜로 캐리어 가도 답이 없어요~
07/06/14 11:22
내신이 학생의 학업 수행도를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는 점과 전국 모든 고등학교의 변별력이 똑같다는 발상은-_-.... 미치지 않고서야...
07/06/14 11:37
우선 대학수 좀 4분의 1로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입학가능인원이 수험생보다 많다는게 넌센스죠. 경쟁력도 없어지고 여러군데 들어가는 돈만 많고....
바다가고 싶어요ㅠ
07/06/14 11:43
어제 쩐의 전쟁보고 황당하더군요. 사채빚 내서 학원보낸다니.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설정이라고 생각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래놓고선 여자 주인공이 한다는 소리가 사채빚을 내서 학원을 보내야 하는 세상이 어쩌구 하는데 개인적으로 어이없더군요.
cald님// 개인적으로 대학수는 자연적으로 줄어드는게 맞다고 보고요. 대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이나 혜택은 좀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교육과 사교육이 완전히 분리되길 바랍니다. 학생들은 사립이던 공립이던 선택하여 갈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07/06/14 16:02
그게 지능이 후천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 '부의 세습'같은게 가능하지 말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교육부의 정책이 더 정확한 줄세우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뭐 어쩔 수 없지요. 정말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좀 나쁜 환경에서도 열심히 해서 신분 상승을 하는 수 밖에.. 잘사는 사람과 같은 교육을 시켜달라? 그건 참 이상한 발상이지요. 자신이 열심히 돈 벌어서 자기 자식 키우는데... (30대 이전에 실패한 자신을 탓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07/06/14 19:19
그런데 대학도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일선 고등학교에서 내신 뻥튀기하는 게 하루이틀도 아닌지라.. 내신이 변별력을 상실하니깐 이러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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