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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9 01:00:47
Name CAPMAN
File #1 10_박카스_스타리그_2009_36강_K조_2차전_1세트_이영호(T)_vs_1차전_승자_20090611_044552.jpg (0 Byte), Download : 432
Subject [일반] 박카스 스타리그 치어풀 퍼레이드



요즘 온게임넷에서 이번 스타리그 때에 카메라에 잡혔었던 치어풀을 모아서 보여주는 광고가 자주 나오더군요.

다시 봐도 엄청난 센스가 작렬하는 여러 분들의 멋진 치어풀이 정말 많았습니다 ^^

그런데 그중에 제가 예전에 32강때 오프가서 흔들었던 치어풀도 꽤 높은 비중으로 tv에 자주 나오네요.

그때 덕분에 상품도 받고 카메라에도 제법 오래 비춰져서 기분이 매우 좋았었는데

요즘 TV 보면서 그때의 장면을 자주 보게 되니까,  별거 아니지만 괜히 기분좋고 뿌듯(?)하고 그러네요.

아마도 이런 맛에 자꾸 오프라인 관람을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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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01:11
수정 아이콘
허허허 크크크크크크
특수알고리즘
09/08/29 01:31
수정 아이콘
캐리어는 이제 추억의 유닛이죠..
간혹 치어풀중에 능력자들보면 정말 대단하면서 감사~
꿈돌이
09/08/29 01:52
수정 아이콘
많은 선의 존재만으로 등장의 효과가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답십리가 최고였어요.
레이미드
09/08/29 02: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까 프로게이머 간 경기에서 캐리어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좀 과장 붙여서 말하면 거의 저그의 퀸 수준이 돼버렸달까.

테플전에서 캐리어가 보고 싶어지네요.
09/08/29 02:22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이영호 선수 때문입니다-_-

...뭐 그래도 이영호 선수가 안티캐리어 빌드 발견 안했으면 다른 선수가 발견했겠죠
견우야
09/08/29 02:59
수정 아이콘
그림이 매우 멋집니다. 상 받을만 합니다.
탈퇴한 회원
09/08/29 09: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09/08/29 15:5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정말 캐리어 가면 필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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