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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8 12:18
^^;; 참고로....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3&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253 이 글도 참고해주세요...퍼온 글이 같길래...
09/08/18 12:21
알면서도 인정할래야 할수가 없겠지요
인정하는순간 그즉시 그들이 수십년동안 주구장창써먹던 그들의 정당성이 묵사발나는데 이제 김대중씨의 남은 여생이 얼마남지 않을정도가 아니라 사실 다되셨다는게 더 큰문제입니다. 올해를 넘기기 힘들거라고 봅니다만 이제 그분마져 가고 나면 김대중,노무현으로 수십년을 울궈먹은 저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자 집단이 어떤곳으로 표적을 돌릴까요
09/08/18 13:18
printf 사용법도 모르는 사람이 세계가 놀랄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큰소리치다
갑자기 버로우해버려서 프로젝트 하나가 작살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 물론 본문과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그저 [무.능.한.사.람.이.목.소.리.만.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얘기일뿐 다른 어떤 의도도 없습죠 넵
09/08/18 13:37
덕분에 오랜만에 딴지일보를 봤는데요..
역시 한 사건을 심층적으로 파고들어서 냉철하게 분석하는건 역시 대단하네요.. 클린턴의 방북이라는 하나의 사건뒤에 숨은 사실을 밝히기 위한 논리적이고 냉철한분석.. DJ가 옳았는지 안옳았는지는 별개로 하더라도..정말 정치는 저렇게 하는거고 외교란 저런거군요.. 굉장히 긴 길인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크... 그러나저러나...장하다, 이명박 ㅡ_ㅡb(2)
09/08/18 13:53
노짱을 돌려됴님// 너무나도 얄미운 성지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저러나... 장하다, 이명박. ㅡ_ㅡb (3)
09/08/18 14:46
글을 읽는 중에 소식을 접했네요.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참 슬픕니다. 이번 정부가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민심과는 거리가 있는 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그것이 인터넷 여론이라 할지라도, 그냥 찬반이 아니라 격렬한 반대를 표하는 부류가 많다라는 것은 분명하지요. 설사 절대적 지지자가 더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적 반대자가 상당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문제입니다. 거기에 삼국지같은데서나 보던 말세에 등장하는 혹세무민하는 세력들도 보입니다. 민초들을 위한 말인듯이 하지만 실현가능성은 없는, 그러면서도 정부에 지쳐버린 민초들은 지지하는... 거기에 어찌되건간에 현 정부에 대해 극명하게 반대하는 '세력'이 그나마 추종하던 수장들은 떠나셨습니다. 이들을 끌어줄 사람이 없다면,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겠죠. 이런게 말세죠.
09/08/18 14:48
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 진실이 말하는 '변화하는 10년'의 두 주역이 같은해에 먼곳으로 가버리셨습니다. 아 자꾸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이 나라가 없어질 징조가 아닌지 심하게 걱정됩니다.
09/08/18 15:27
To be with you님//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 하지만... 우리는 고작 10년 누려보고.. 모든걸 잃었네요..
09/08/18 16:19
DJ 대통령이 여러가지 상황과 죽을 고비를 다양하게 겪었고 그를 노련한 정치인으로 만들었죠
그러나 정치인 이면서도 자기의 신념을 꺽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좋은 분이셨지만 완벽한 정치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았던 분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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