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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13 18:51:34
Name 뜨거운눈물
Subject [일반] 최고의 무대를 뽑으라면?(스티비원더,루터밴드로스,휘트니 휴스턴,디온 워익)

That's What Friends Are For

가수들의 최고의 무대 뽑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이 영상을 뽑고싶습니다..

어느 시상식 같은데 자세히는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노래또한 멋지고 친구사이에 대한 주제를 통해 노래가사를 표현했고

그리고 노래부를때 미소.. 4명의 가수 모두다 미소..

그리고 방청객의 폭팔적인 호흥..

정말 보기만해도 스스로도 흐뭇해지는 영상같습니다

노래 관객 가수 3박자가 딱딱 떨어지지 않습니까?

보너스


2005년 루더 밴드로스가 죽고.. 그의 장례식에서 스티비원더가 루더밴드로스를 기리며 노래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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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3 18:56
수정 아이콘
휘트니 아줌마의 7년만인가 새노래가 나왔던데 재기하시길...
지나가다...
09/08/13 19:08
수정 아이콘
괴수들의 합창...
大韓夢郞
09/08/13 19:26
수정 아이콘
루터신의 역사적 소몰이 장면이네요. 현재 수준급으로 소를 모시는 분들은 많지만 이만큼 그리고 이런 느낌으로 소를 모시는 분은 아직 못본 것 같아요.
09/08/13 19:44
수정 아이콘
좋...좋은 소몰이다
09/08/13 19:59
수정 아이콘
루터신의 소름끼치는 저음.. 언제봐도 후덜덜하네요
스마일카미
09/08/13 20:50
수정 아이콘
저는 20세기 락공연 역사상 최고중 하나로 꼽히는 Monsters of Rock in Moscow 91' 을 뽑고 싶네요.
공식집계 80만(비공식 150만이라는 말도 있는데 확실치는 않은것 같더군요)이 모인 라이브 무대.
Pantera, Metallica, AC/DC의 라인업으로 고등학교때 우연히 본 이 영상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나기아다리
09/08/13 22:52
수정 아이콘
워윅여사의 사모님 포스~
사랑했던기억
09/08/13 23:00
수정 아이콘
원래 에이즈 환자들을 돕기 위해 디온 워윅이 86년인가 85년인가에 발표한 자선 앨범 'Friends'의 타이틀인데요..
이노래는 이후 soultran concert 때의 영상이랍니다.
원래는 엘튼존, 그래디스 나잇(리쌍의 '사랑은' 원곡 부르신 아주머니)이 불렀었는데 이 콘서트엔 루더 밴드로스랑 디온 워윅의 조카 휘트니 휴스턴이 참여했어요.
뭐 워낙 당대 최고의 보컬들이다보니 진짜 후덜덜하고 그만큼 많이 알려진 영상 중의 하나인데..
마약복용이후 전혀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휘트니 휴스턴과 하늘로 가버린 루더 밴드로스로 인해
더이상은 이 아름다운 목소리들의 조합을 듣지 못하게 됐네요..

아.. 정말 환상적이었던 루더 밴드로스의 소몰이를 더이상 들을 수 없다니...
Budweiser
09/08/13 23:09
수정 아이콘
루더반더러스(?) 소몰이..진정 소몰이네요...다른 가수들은 그냥 흉내에 불가한..ㅠㅠ
들으면서 진짜 가슴이 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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