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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25 17:55:23
Name RunDavid
Subject [일반] [MV] 난 - 클론


오늘 YouTube 에서 이 영상 저 영상 뒤져보던중 갑작스럽게 클론 형님들의 노래가 듣고 싶어지더군요.

초련, 쿵따리 샤바라 등등 유명한 노래를 먼저 듣고, 기억이 날 듯 말 듯한 '난' 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게되었는데


오 -_-


클론 형님들은 정말 대단했었군요.

동작 하나 하나가 크고 시원시원하면서도 박력있고 느리지 않는게...

진짜 대단한 춤꾼들이였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정장으로 변신하고 나니 "정말 간지가 철철" 넘치더군요.



p.s. 저런 멋진 모습을 보고나니 강원래씨 생각에 괜시리 또 씁쓸해지네요.
점점 더, 더욱 더 멋진 춤과 흥겨운 노래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하지만 강원래씨의 그 노력과 의지는 저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최고)

이제 구준엽씨는 '암디제이쿠' 로 더 알려졌을려나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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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5 18:00
수정 아이콘
난은 '밥밥 띠라라 따리라 디리라라'로 설명 끝이죠.
09/07/25 18:45
수정 아이콘
예전노래엔 스토리가 있었다....라는 친구의 얘기가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두사람 다... 진정한 춤꾼으로 오래 보고싶었는데.......
오랜만에 클론의 옛 영상을 찾아보고 싶네요.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웨인루구니
09/07/25 19:24
수정 아이콘
요즘의 뮤직비디오와 비교해도 야함도에서 밀리질 않네요.
09/07/25 20: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했는데.. 야함도에서는 밀리지 않는.. 흐흐
유르유르
09/07/25 20:36
수정 아이콘
예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머리밀고...(제가 구준엽 역활이라..) 정장입고 난+빙빙빙 장기자랑 했던기억이..

소위 말하는 포스가 쩔었죠...정장댄스...DJ.Qoo 리즈 시절..
설탕가루인형
09/07/25 20:53
수정 아이콘
안무의 소화능력은 물론이요, 안무의 창작에서의 독창성과
현장에서의 즉흥성까지 춤에대해서는 정말 완벽했던 듀오입니다.
참 그립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D
권보아
09/07/26 01:11
수정 아이콘
진짜 힘이 실린 파워풀한 무대

요즘 나오는 댄스가수들처럼 흐느적 거리지않는 절도있는 안무

허스키 보이스에서나오는 랩과 리듬감..

역시 클론이죠
Rocky_maivia
09/07/26 01: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클론은 그 이전이나 이후 현재에도 찾기힘든 독특한 스타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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