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7/19 18:58:19
Name 빨간당근
Subject [일반] 이근호 선수, J리그로 리턴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1983311

PSG로  이적이 확정된 것처럼 이와타를 떠났던 이근호 선수가

이적시장을 떠돌다 결국 전 소속팀인 J리그 이와타로 다시 돌아간다는군요.

계약기간은 2010년 7월까지입니다;

도대체 에이전트는 어떻게 일처리를 했길래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어찌됐건간에 덕분에 이근호 선수의 처지가 아주 우습게 되어버렸습니다.
(송별회까지 치루고 팀을 나왔었는데... 이 무슨 코미디인지~)



PS. 크게 상심하지 말고 맘 추스렸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19 19:10
수정 아이콘
저게 에이전트인지 웬수인지...
Illskillz
09/07/19 19:34
수정 아이콘
뭐죠.... 이근호 선수 PSG 간 거 아니었나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내년 월드컵에서 큰 활약해서 더 좋은팀으로 가길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_-
09/07/19 19:38
수정 아이콘
역시 한국선수 이적기사는 유니폼들기전까지 믿으면 안되는거같아요.
그리고 기사 읽어보면 주전확보할 실력이 안될거같아서 스스로 돌아왔다는거 같은데 말이죠 -_-;;
권유리
09/07/19 19:56
수정 아이콘
답답함의 극치 에이전트
Cedric Bixler-Zabala
09/07/19 19:58
수정 아이콘
더글라스조가 생각나는 상황...
권보아
09/07/19 19:59
수정 아이콘
현지 반응이 지극~~~~~~히 미온적 이었다고 하네요..
반니스텔루이
09/07/19 20:29
수정 아이콘
확정이라고 떡하니 기사로 올려놓았을떈 언제고.
09/07/19 21:03
수정 아이콘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네요. 이렇게 되면 허정무 감독의 생각도 조금 바뀔 것 같습니다. 내심 유럽에서 1년 경험 쌓기를 기대했을 텐데...
노찌롱
09/07/19 21:09
수정 아이콘
아 챙피해 에이전트.....
09/07/19 21:14
수정 아이콘
이근호가 PSG에서 뛸만한 재능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렇게 뛸팀조차도 제대로 못구해서 방황할 수준의 선수는 절대 아니죠.
거기에 지금 이적료도 필요없고 그냥 주워가기만 하면 되는데, 국대 주전 스트라이커가 갈데가 없어서 고별전 치른팀으로 돌아간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갈 팀이 없으면 말도 안하지, 이근호가 대구 떠난뒤로 영국,네덜란드,프랑스에 걸쳐서 링크난 팀도 많았죠. 구체적인 얘기도 많이 나왔구요. 한번 뻘짓했으면 됐지, 결국 PSG만 믿고있다가 또 이꼴을 당하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K리그에 남아있어서 경기력이라도 유지하던지, 에이전트가 멀쩡한 선수를 몇번씩이나 백수로 만듭니까-_-;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DynamicToss
09/07/19 21:22
수정 아이콘
참 가지 가지 이적에도 기업이 있고 뭐뭐 선수는 에이전트가 이랬다 에이전트 떄문에 이적 무산 되었다 도대체 에이젠트가 뭐하는 직업이길래 참 아주 편한 직업이네요
09/07/19 21:29
수정 아이콘
저 에이전트 조원희 보낸 에이전트인데

능력이 분명있을터인데 뭔가 문제가있는듯.
어디쯤에
09/07/19 21:38
수정 아이콘
디게 모냥 빠지내요 ,/,
09/07/19 22:02
수정 아이콘
이동엽 대표 박주영선수, 조원희선수를 보낸 에이전트인데

대체 이번엔 무엇이 문제일까요.
네오마린
09/07/20 07:28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가 쓰레기네요
이게 뭐하는건지
돈은 돈대로 받아놓고 일처리도 제대로못하고 쯧쯧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81 [일반] 요새 즐기시는 게임 있으신가요? [88] aura8888 09/07/20 8888 0
14580 [일반] 오오,, 맨시티 존테리에 4000만 파운드 이적료 제의 [30] 네오마린4201 09/07/20 4201 0
14579 [일반] [야구]경기없는 월요일에 보는 뉴스 [27] 달덩이3666 09/07/20 3666 0
14576 [일반] 부천 영화제 다녀왔습니다. [10] Who am I?3496 09/07/20 3496 0
14575 [일반] [경제]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고 계신가요? [50] 용의나라12161 09/07/20 12161 0
14574 [일반] 이것이 장례식은 아니잖아요? [6] Ace of Base4852 09/07/20 4852 0
14573 [일반] [야구] 올시즌 신인왕은 누구에게? [41] KanRyu3594 09/07/20 3594 0
14572 [일반] 아버지 [4] 시지프스3013 09/07/20 3013 0
14569 [일반] 드라마 선덕여왕과, 화랑세기 선덕여왕 -3- [4] 교회오빠4180 09/07/20 4180 0
14568 [일반] 삼성 선동열 감독이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79] 영원불멸헬륨5219 09/07/20 5219 0
14567 [일반] [인증해피] 1995년 과 2009년 에어포스는 어떤것이 다를까요?! [14] 해피5499 09/07/20 5499 0
14566 [일반] 영화 오감도 감상평(스포 無) [21] Zergman[yG]5324 09/07/20 5324 0
14565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택시 역주행의 미스테리` 정말 소름끼치네요. [19] 홈런볼9310 09/07/20 9310 2
14564 [일반] [인증해피] 간만에 영화이야기 하렵니다. 디파이언스. [3] 해피3535 09/07/20 3535 0
14563 [일반] 정세균대표 미디어법저지를 위한 단식투쟁 돌입! [8] 제논3805 09/07/19 3805 0
14561 [일반] 해리포터 혼혈왕자 영화평(스포일러 없음) [52] 질롯의힘4814 09/07/19 4814 0
14559 [일반] Asia Team Of The Decade 2000-2010 베스트 11 [5] 비야레알3539 09/07/19 3539 0
14558 [일반] 박근혜의 반란 [42] The Greatest Hits5685 09/07/19 5685 0
14557 [일반] 시시콜콜한 이야기입니다. [2] 삶, Remember2720 09/07/19 2720 0
14555 [일반] 프로디지, 로익솝, FPM 내한! [11] 임요환의DVD3357 09/07/19 3357 0
14554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7/19(일) 리뷰 [49] 돌아와요오스4459 09/07/19 4459 0
14553 [일반] 이근호 선수, J리그로 리턴 [15] 빨간당근3897 09/07/19 3897 0
14552 [일반] [] 속았다! 경춘 고속도로 [12] neute5684 09/07/19 568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