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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30 08:01:11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7_0530
[테스터의 세상읽기]2007_0530

이 세상엔 수 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 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포털과 언론

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우리가 미쳐 생각 하지 못한 일들이 수 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법과 행정적 제도 또한 그러한 일들을 미쳐 따라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포털 업체들을 보면 과연 ‘포털’의 정의와 그 서버스 영역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포털의 언론 역할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기존 언론 매체들과 새로운 강자로 들어선 포털간의 갈등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였지만 점점 그 골이 깊어지고 곪았던 부분이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온 듯 합니다.

예전이야 TV나 신문을 통해 뉴스라는 것을 보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포털에 접속하여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사실 포털은 뉴스를 생산하는 주체는 아니지만 뉴스를 생산하는 기존 언론 집단들에게 뉴스를 받아 편집을 할 수 있는 힘이 바로 포털에 있습니다. 물론 뉴스를 수정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편집력을 통해 얼마든지 여론을 형성시킬 수 있는 힘이 막강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속보경쟁과 선정적 기사 등을 포털 전진에 배치하여 네티즌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2시 현재 기준으로 네이버의 ‘가장 많이 본 뉴스’ 50개 중 28개가 연예 분야라는 부분은 분명 많은 것을 암시해 주는 것 같습니다.

포털은 언론사들의 뉴스를 배치하는 것 자체가 편집권을 갖는 건 아니다라고 늘 주장합니다. 뉴스의 배치권과 편집권…아직 법과 제도는 이 두 가지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언론사들은 새로운 언론매체 강자로 나타난 포털들을 눈에 가시인냥 바라보고 있고, 포털들은 책임을 회피한 채 그들의 행동 영역을 더욱 더 광범위하게 넓히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무기로 우리도 알게 모르게 그 곳에 중독 되어 무책임한 거대한 괴물을 만든 건 아닌지 고민 해 봅니다.


2. PGRer’s 私曰

피지알 회원 분 중 Perse님께서 글을 기고해 주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노래에 대한 짧은 생각..



요즘 이리 저리 커뮤니티에서 노래 관련된 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하나요? 누구누구의 노래를 부를 예정인데 잘부르는 방법좀?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우선은 자기 목소리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자기 목소리가 김동률씨 같은데 조성모씨나 다른 노래를 부르면 어색하듯이.. 그 반대인 상황도 어색하겠죠^^;;;

연습하기 나름이라고는 하지만 우선은 기본적으로 자기목소리에 어울리는 노랠 불러야지 연습하기도 쉽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자기만의 노래 스타일이 잡히면, 그때는 다른 톤의 노래나 그런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그 다음 유의 사항은 우선은 노래를 많이 들으세요.

노래를 많이 안 듣고 대충 대충 들으면 노래를 잘 부를 수가 없습니다. 자세히 듣지 않으면 많이 문제점이 생깁니다..

호흡하는 부분을 찾지 못하거나.. 절정부분을 못 찾거나....이런 것을 못 찾으면 노래가 어색해 져요.. 음을 정확히 모르고

대충 대충 불러 버리면 이런 느낌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죠;;

요즘 가장 문제점 중 하나 인거 같습니다. 노래방에서는 1절만 부르는게 어느새 대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절만 듣고 판단해 버리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이 되어 버렸죠. 시간 시스템이 문제인거죠. 노래습관이 이렇게 길들여져

버리면 노래에 대한 참 맛을 잃어 버리게 되죠.. 노래에 정작 클라이막스는 2절에 다 있으니 말이죠. 끝까지 다 불러 보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3.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무조건 바이브레이션을 하면 잘한다. 고음이 잘 올라가면 잘한다... 이런 생각을 버려야 조금의 증진이 있습니다.

바이브레이션이나 고음은 그냥 하나의 기교일 뿐입니다. 거기에 너무 매달리다 보면 노래가 더더욱 이상해 지게 되죠..

자기 과시 한다고 바이브 부분도 아닌데 바이브를 넣고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그저 느끼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노래에 대한 리듬이 깨져 버리게 되니 난감하게 되는것입니다.

그 예를 들면 고음을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고, 바이브레이션도 거의 없는 김현식 씨가 최고의 가수 중 한명으로 평을 받고, 신승훈씨도 고음이 특출나지 않고, 기교를 많이 쓰지 않아도 대단한 가수이듯이 말이에요^^


4. 가장중요한점..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있게 노래를 불러야 전달이 잘됩니다.. 못한다고 움츠러 들고 자신감이 없으면.. 그 사람이 아무리 잘 불러도.. 노래는 죽어 있는게 됩니다.. 전달이 되지 않는 노래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요..

노래에 대한 호소력이나 힘을 전달하지 못하면 위에 것을 아무리 지켜도 그 사람은 별로 라는 느낌이 듭니다. ^^


위에 있는 것들만 생각한다면 기본 마인드는 잡혔을것입니다.

노래를 잘하고 싶으면 마음가짐이 매우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럼 언제나 즐거운 뮤직 라이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Written By Perse


3. 단신

① 한나라 대선주자 5명 첫 토론회 개최…광주 5•18 기념문화회관

② 21차 장관급 회담 서울서 금일 열려…南 평화먼저, 北 쌀 먼저 – 난항 예상

③ 가수 싸이 병역비리 혐의 곧 소환…특례업체 근무 중 100여 차례 공연, 컴퓨터 잘 몰라

④ 서울 시내버스 정류장 9월부터 금역구역…실외 흡역 규제 본격적 시도

⑤ 2007 피스컵코리아 국제축구대회(7월12일~21일) 조편성
  
A조 : 성남 일화, 볼턴 원더러스(잉글랜드),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 우디네세(이탈리아)
B조 : 레딩 FC(잉글랜드), 리베르 플라테(아르헨티나), 시미즈 S 펄스(일본),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⑥ 6월 2일 한국-네덜란드 축구 경기에 이영표 선수 깜짝 해설자로 출현…펜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출현 결정

⑦ 전 세계 판매 예정인 FIFA 08팩 모델로 호나우지뉴 선정…EA코리아

⑧ 국내 1분기 노트북 PC 판매 사상최대(39만 3000여대),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3.9%로 부동의 1위 차지, LG전자가 22.3%로 2위,
한국HP 10%, 삼보컴퓨터 8.4%, 도시바코리아 7.5% 순…가트너


4. 오늘의 솨진

“無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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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 식구 분 중에 세상읽기에 글을 쓰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저에게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읽기는 살면서 한번쯤 같이 생각해 보고 싶은 말을 형식의 제약 없이 쓸 수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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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07/05/30 08:36
수정 아이콘
실외 흡역 규제, 말들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담배를 참 싫어하지만, 안에서도 밖에서도 못 피게 하면 끊고 싶어도 못 끊는 사람들은 어찌해야 하는건지 흠..

여튼 오늘 글도 잘 보고 (gabbly로) 갑니다. 펄스님 글도 잘 봤어요 ^^
07/05/30 08:59
수정 아이콘
(''a) 뭐 일본처럼 되는거죠. 일본은 거리에서도 금연이니까요...
그러다보니, 맥도날드도, 스타벅스도... 흡연 장소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긴 하지만 말이죠 허허..
XiooV.S2
07/05/30 09:24
수정 아이콘
노래는...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고음에 더 잘부를려고 호흡을 더 먹거나, 그럴수록...고음에서 더 힘들어 집니다. 또 노래는 잘 부르는게 목적이 아니라 노래의 가사를 전달하는게 목적입니다.잘 부르는것은 좀더 편하게 가사를 전달하는 방법일뿐, 주 목적이 될수는 없습니다. 노래의 가사를 생각하고, 감정을, 가사를 전달할수 있을때 그때서야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제 잡설이였습니다~.~;;)
baramgurm
07/05/30 09:46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2.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노래교과서로 이승철씨를 추천합니다. 목소리 자체를 떠나 발성이 아주 안정적입니다. 노력도 있을 테지만 천부적이라고 느껴집니다. 6~70 되어서도 그리 변치 않으리라 보여지구요. 짧은 지식으로 논하기가 부끄럽지만 좋은 건 같이 했으면 해서입니다.
카이레스
07/05/30 10:13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인 저는 참 좋지만 흡연자들도 힘들겠습니다.

노래 글 쓰신 거 보니 노래방 가고 싶네요. 노래방을 안 가니
실력이 점점 줄어드는 거 같습니다 ㅠㅠ
07/05/30 11:36
수정 아이콘
XiooV.S2 님// 생각은 공유 하면 되는것이죠^^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말에도 한표를 던집니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게 과하면 안되지만요^^
baramgurm님//이승철씨 정말 괴물이지요... 보통 노래 좋아 하시고 즐겨 부르시고 취미활동 하시는분들사이에 두명 꼽아 보라고 하면 나오는분이 이승철씨,임재범씨죠..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승철씨 완전 존경 해요.. 예전에 일화가 기억나요. 이소라씨가 프로포즈란 프로그램을 하셨을때 그 노래에 대한 자존심이 쌘 이소라씨가 이승철씨보고 어떻게 그리 노래를 잘하냐며 존경스럽다고 했을때.. 더더욱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져요.
여자예비역
07/05/30 11:57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님// 어제 울집앞에 노래방갔는데.. 온돌식이라 편하고 좋더라만..ㅎ
최종병기그분
07/05/30 12:1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도 노래욕심이 많은편입니다-_-;;

한번 노래방 들어가면(...시간제는 아니고 오락실노래방.한곡에 300원이죠. 시간제보다 훨씬 편합니다.문제는..중간에 취소누르면 300원 날아간다는거~;;그냥 끝까지 다부르는게 가장 좋습니다.)
거의 목 나갈정도로 부르고(발성이 잘못된건지 너무 고음노래만 불러서그런지 5곡정도지만^^;;)가수들도 정말 다양하게 부르거든요.(SG워너비, 엠씨더맥스, 임재범, 고유진, She's Gone(....?!), 바이브, 버즈 등등..헥헥.너무많다-_-;;)
거기에다 그들의 창법까지 다~~따라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니게 이상하게 얽혀버린 창법이...근데 또 그게 의외로 괜찮은데다...어떤부분에선 배를 쓴다든가 가슴을 쓴다든가 둘다 쓴다든가...이런식으로 발성부위의 분업화(??)라는게 되더군요.(보통 가슴과 배로 많이 부르고...머리는 시도는 해봤지만 거의 안돼고 목은 절대 안쓰려고 노력하지만..나중되면 결국 목으로 다부르는..;;;;)

일단 한가수만 계속 파고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저같은경우엔 SG워너비, 특히 진호군요...)최대한 모창이라도 해보세요. 그나마 저는 이제 좀 올라가고 있는중이고;;;자기 목소리를 듣는것도 중요한데...정작 녹음기가 없어서.(쿨럭.)돈에 여유가 생기면 녹음기능 있는 엠삼하나 사야겠어요-0-...그리고 그 가수가 많이 익숙해졌다 하시면 다른가수들의 노래도 조금씩 불러보시면서...처음 연습한 가수의 창법으로 다른가수의 노래를 부르는것도 괜찮고요.(진호목소리로 인형의꿈을 부른다던가...;;)그리고 몇몇가수의 창법은 안따라하는것이 좋을수도 있는...(김장훈, 김경호, 박완규 같은 목 많이쓰시는분들.)무리하게 따라하다 목완전히 망가지는 비극이...조심하세요. 윗분들도 써놨지만 고음에 너무 집착해도 안좋습니다.(...저는 무진 집착하지만..고쳐야겠군.흠흠.)특히 어떤가수들의 노래든지 고음 무리하게 올리려고 한다면 무조건 목으로 소리가 나가버리니 절대 조심하시기 바립니다.(목은 부르는게 아니라 음조절의 역할만 해야합니다. 아무리 못부르는 사람도 생목으로 올리면 2옥타브 반정도까진 올라가지만 단 몇분정도밖에 안갑니다.곧바로 쉬어버리니까 말이죠...)

작년 겨울에 진호군이 목상해서 SG워너비 한참 활동할때 접은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흉성인데도 불구하고.) 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소리감투
07/05/30 12:57
수정 아이콘
정말 포털도 이제는 사회적책임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항상 전면에 배치되는건 연예계 가쉽이나 스캔들 정도이니..

편집권 못지 않게 배치권도 얼마나 위력이 엄청난건데...

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 금연은 전적으로 찬성이요~~

더불어 지상 전철역에서도 금연이 실시되어야 할듯...

지하에선 그런 경우 거의 없는데,

의외로 지상에선 너도나도 너구리굴이니.... ㅠㅠ
Caesar[SJ]
07/05/30 13:23
수정 아이콘
최종병기그분님// 흉성이랑 목이랑 상관관계가 있나요?? 흉성이든, 두성이든 이런 개념은 어디서 울리느냐에 따른 것이지 어차피 소리는 목에 있는 성대에서 나니까 별 상관이 없지 않나요??? 흉성은 목에 무리를 덜 가게 하는 것인지.......그렇다면 흉성을 많이 쓰는 박완규 같은 분이 목을 많이 쓴다는 것은 또 앞뒤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arq.Gstar
07/05/30 19:26
수정 아이콘
Caesar[SJ]님 / 흉성 처음에 연습할때 목에 무리가 가곤 합니다. 좋은 발성으로 완전히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노래 가르치는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처음에 배울때에는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무리해서 많은 연습시간을 투자하는걸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악과 대중가요의 차이는 레베루~ 의 차이라고 말할만큼의 격이 있다고 합니다.
성악은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예술로 인정받죠. ^^; 대중음악은 호불호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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