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날씨도 꿀꿀해서 못 찍은 사진이나마 올려 봅니다.
야구장에서는 각도 때문에 사진이 잘 안 나오더군요. Focus를 잡는 영역이 너무 좁아 버려서..
그것도 모르고 렌즈 탓 툴툴거리면서 서비스센터 다녀왔네요. "정상" 이라네요..^^;;




택근브이 이택근 선수




공주님은 2루타를 치셨습니다.




최기문 선수
최기문 선수가 안방을 지키고 나서 롯데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롯데 응원 "야구장에 의자는 왜 있는 거냐? 좀 떼주라~"




홍성흔 선수 쓰리런 홈런을 쳤습니다.




최기문 선수 충돌은 없었는데 쓰러지셨어요 ㅠ_ ㅠ




송승준 선수 몸 쪽으로 바짝 붙는 볼이 정말 위력적이었습니다.




홍성흔 선수 특유의 사전작업..




좌완 턱돌이




가르시아.. 제가 다 슬프더군요..




"나도 뛴다."
대주자 세워라~ 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시던 뒷좌석의 아저씨가 떠오르네요.
히트앤드런이 없으면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올 수 없으니...




비장한 각오의 클락 선수




하지만 현실은 병살..



조촐한 단관이었습니다.

목동은 경기 끝나고 제대로 쉴 곳이 없는 게 좀 아쉬웠지만
엘롯기팬 연합 단관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엘롯기 트레블도 달성!! 호프집에서 이야기 꽃이 뭉게뭉게~
예전엔 주간 경기도 많았는데 요즘엔 모두 야간 경기라 항상 시간이 아쉽군요. 나눌 이야기가 참으로 많았는데

달덩이님 다음 단관은 언제쯤인가요?


덧1. 게시판 이미지 Width 좀 넓혀 주세요~ 요즘 노트북도 15인치면 해상도가 1680 이고, 제 10인치 급 노트북도 1366이에요~
       질게랑 유게는 이미지 사이즈 제한이 없어요 ㅠ_ ㅠ

덧2. 다음주에는 단관제의 글을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잠실에서 LG와의 3연전이 있습니다.
       저 잠실 3루측 직관시 승률 100%입니다. (두산전 2번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