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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20 05:18:43
Name LowTemplar
Subject [일반] 고대 총학생회장 체포 시도가 있었는데 시민들 도움으로 무산됐군요
http://ku09.ohpy.com/359170/115
http://ku09.ohpy.com/359170/116

윗 출처는 고대 총학생회입니다.



한참 자다가 너무 더워서 일어나서 피쥐알에 접속했습니다 ㅡㅡ;
어익후 왜 이렇게 더운지..


아무튼 일어난 김에 충격적(이어야 하는데 요샌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있어서 그다지 충격적이도 않은..)인 얘길 들어서 몇 줄 씁니다.
어제 홍릉쪽에서 출장갔다 돌아온 친구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저녁에 출장에서 돌아오려고 걸어 오고 있는데, 이런 광경을 봤답니다.

한 택시가 다른 택시를 빠르게 추월해서 가로막더니 (오오 액션영화인가..)
택시에 탄 누군가를 빼 냈거등요 끄집어 냈거등요.. (..몹쓸 개드립본능 죄송합니다..)

근데 그 안에 있는 사람이 고대 총학생회장이었답니다. (외대에서 열린 서울지역 대학생 시국대회 참여하고 돌아가던 길)
그래서 이 친구를 비롯한 시민 몇몇이 달려들어서 총학생회장을 구해줬습니다.

그 사복경찰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영장은 있냐, 경찰인 건 확인해 줄 수 있냐고 물어봤답니다.
근데 그런 건 일단 경찰서 가서 보여준다고.. 공무집행 방해 하지 말라고 (..)

그러다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112에 신고했는데,
112에서 와서 보고는 그냥 구경만 하고 있고.. 구해준 사람들에게만 뭐라뭐라 하고..
곧이어 경찰(혹은 국정원 직원?)이 나와서 도로점거하지 말라느니 어쩌느니 이러다가


결국은 전의경 출동!!


뭐 학생들은 사진 찍는 거 갖고 초상권이 어쩌고 반발하더니
그쪽은 왜 또 채증한다고 사진찍고 .. 이 친구도 찍혔답니다.
이제 소환장 나오는 걸 두려움에 떨며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ㅡ.ㅡ;;; (하지만 이 친구는 인도에 서 있었다는거~)

아무튼 이 친구도 놀라고 화나서 잠이 잘 안 온다고 하는데.. 지금쯤은 자고 있겠네요..


여튼 홍릉 근처가 사람이 적어서 연행 포인트로 삼은 것 같은데, 다행히도 무산되었네요..

여튼, 21세기 서울 한복판에서 참 별 일이 다 벌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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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 05:21
수정 아이콘
미란다 원칙은 미란다에 타서 마셨나봅니다........
씁쓸하네요..

뭐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초록추억
09/06/20 05:24
수정 아이콘
와아...아니 이건 '오해입니다'..스킬 발동도 안되는 상황아닌가요. 어처구니가 하늘을 찌릅니다.
09/06/20 05:43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쓰레기짓만 골라 하는군요

다음 투표일은 왜이렇게 멀리 있는 겁니까 쳇...
09/06/20 05:49
수정 아이콘
한 택시가 다른 택시를 추격해서 끄집어 내려 하다니... 영화같긴 한데, 경찰이 괴한이 되고, 시민은 인질?로 보이네요. 대체 누가 2009년에 3류 영화보다 못한 각본을 쓰고 있는 건가요......
바나나맛우유
09/06/20 06:11
수정 아이콘
현행범도 아닌데.. 영장도 없고.. 신분 제시도 없고.. 혐의 설명도 없고..

이건 뭐.. 인신매매범들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네요..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정장입은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무작정 끌고 가고.. 주변에서 말리면 경찰이라고 둘러대고 그대로 질질질..
술로예찬
09/06/20 07:01
수정 아이콘
에이.. 그냥 인신매매범 아닌가요? 우리나라의 선진 민주경찰이 저럴리가 없겠죠.
그냥 시민들의 도움으로 인신매매범으로 부터 총학생회장들을 구한거겠죠.
그래서 112신고로 온 경찰들도 시민들의 위용에 감탄하고 아무것도 못한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경찰이 그런짓을 할리가 없거든요. 지금이 5공때도 아니구요
09/06/20 07:25
수정 아이콘
두번째 글을 보면 이미 총학생회장은 체포영장이 이미 발부된 수배범인데 왜 경찰이 굳이 괴한들을 보내서 납치하려 했을까요. 그냥 체포영장 가지고 공식적으로 체포하면 될텐데. 제 생각엔 워낙 학생회의 시위가 거세서 학교 내에서는 정식적인 체포가 불가능해지자 학교 밖으로 나왔을때 기습적으로 덮쳐서 잡아가려 한거 같네요.
폭풍의언덕
09/06/20 10:30
수정 아이콘
7, 80년대의 그것과 같군요.
09/06/20 11:08
수정 아이콘
saia님// 넵. 정답입니다.

일선 형사들이 범인 잡을 때 체포영장 보여주고 신분 밝히고 잡나요? -_- 100프로 사복에 그냥 동네 아저씨처럼 위장하고 우선 잡아서 채워놓고 경찰서 가서 영장 보여주고 일 진행합니다. 그나마 고대 총학생회 회장이니 저정도로 끝났죠.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도망간다고 등 뒤에서 총을 갈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체포영장 보여주고 신분 밝히고 경찰 제복 입고 가면 어느 놈이 잡히겠습니까?

저 대학교 다닐 때만 해도 총학 좋아하고 편들어주던 학우 한 명도 없더니 이제와서 정의의 편이 된 것 같은 모습도 보기좋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나라 꼴이 우습게 돌아가고 상황 대처력이 떨어지는 현 정권이겠죠.
09/06/20 11:09
수정 아이콘
고대 총학생회장이 체포를 당할만한 일을 저질렀나요?? 무슨 일인지..
자유인바람
09/06/20 11:24
수정 아이콘
저렇게까지 한다는게 진짜 무섭네요.
이제동네짱
09/06/20 11:32
수정 아이콘
holic님//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은 현재 대학생 반독재투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용산참사 추모집회를 비롯해서 여러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실로 인해서 '상습시위꾼'이라는 명목으로 소환장을 받은 상태인 것 같아요.
한마디로 가카한테 찍힌거죠 -_-;;
09/06/20 11:57
수정 아이콘
체포영장이 이미 나온 상태인건 맞습니다.
09/06/20 12:06
수정 아이콘
체포영장 나왔으니 연행시 절차도 법도 필요없다는 겁니까?
그럴꺼면 뭐하러 연행시 절차나 법은 뭐하러 만든겁니까?
사법부 자신들도 지키지 않는 법을 국민들에게 강요할수 있나요 그러니까 더 설득력이 떨어지는겁니다
09/06/20 12:2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잡고 난 직후에는 체포영장은 제시하고.. 구속이유 고지는 해야지요.
'문닫고 나가'라면 어떻게 나가느냐.. 들어보면 맞는 이야기지만 하지만 여러분들 누구나 문닫고 잘들 나가시잖아요.
개떡같이 이야기해도 찰떡까지 알아들어야지..
체포하면서 어떻게 저런 거 다 하냐고 이야기하는 경찰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뭐 그전에 저런걸로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비정상적인 사회에 대한 평가를 하는 걸 잊었군요.
기대감이 전혀 없어서인 듯
토스희망봉사
09/06/20 12:26
수정 아이콘
히틀러도 그랬고 과거 독재자들이 그랬던것 처럼 자신들은 법 위에 군림 하면서 시민들에게는 저렇게 각종 법을 끌어들여서 법이라는 칼을 들이대지요
결국 시민에게 법을 강조 하는건 자신들이 법위에 서기 위함이지 정말 한국의 법과 원칙을 위해서 법을 지키라고 강조하는게 아닙니다.
루크레티아
09/06/20 13:09
수정 아이콘
체포 영장이 발부된 사안 자체가 개그인데, 체포영장 발부되었으니 잡아가도 된다는 사고를 하시면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찌으니와쭈너
09/06/20 13:5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깐 그러려니(?)합니다.

그만큼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것이겠죠...
Dr.faust
09/06/20 14:35
수정 아이콘
관련 영상 보실수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439818&cpage=4&s_work=&select=&keyword=
http://imnews.imbc.com/replay/nw1200/article/2370446_2769.html

아무리 경찰이라해도 영장 제시 없는 임의 동행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설사 긴급체포라도 최소한 경찰임을 밝히고 체포 사유와 미란다 원칙은 고지해야합니다.
자신들이 떳떳하면 학생 & 시민들한테 경찰 신분증과 체포사유를 얘기했으면 시민들이 뜯어말렸을까요?
사복 경찰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에 아무런 해명도 못하고 있는 겁니다.
연쇄 살인범 잡고 있는 중이면 당연히 시민들에게 저놈 살인범이니까 잡게 도와주십시요 라고 했겠죠~

원칙 다지키면서 어떻게 잡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라도 지켜야하는게 이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법치주의' 아닙니까?
자신들은 자신들 입맛에 맞게 법을 적용하면서 국민들에게만 지키라고만 하면 누가 지킵니까. -_-

하지만 뭐 그런거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다 책에만 있는 이야기인것 같네요.
여자예비역
09/06/20 14:36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고도 놀랍지 않다는게 서글픈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
09/06/20 16:41
수정 아이콘
저런 얘기 80년대로 끝인 줄 알았습니다
뭐 이러나요. 창피해죽겠습니다.
사실좀괜찮은
09/06/20 16:44
수정 아이콘
렐랴님// 흠... 원론적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씀인데, '전문 시위꾼'이라는 죄명이 그렇게 극단적인 체포를 요하는 사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뭐 지금도... 총학 편 들어주는 사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없는 듯 싶습니다. 오히려 더 우습게 보면 우습게 보죠.
거북거북
09/06/20 16:45
수정 아이콘
렐랴님과 루크레티아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다른 분께서 대답해주셔도 됩니다.

영장 고지하고 정복 입고가면 어느 놈이 잡히냐고 하시는데,
그런 행위(체포에 불응하고 도주?)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없기 때문에 경찰들은 어떻게든 체포영장을 수행하려고 사복을 입고 영장을 고지 안 하고, 그러니 사람들은 도망치고, 경찰들은 보다 은밀하게 접근하고 (...) 이런 싸이클 아닌 싸이클이 생긴건가요? 아니면 처벌은 있습니다만, 그것을 적용한 실례가 없고, 적용하는데에도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적용하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체포 영장이 발부된 사안 자체가 개그인데, 체포영장 발부되었으니 잡아가도 된다는 사고를 하시면 좀 아닌 듯 싶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체포 영장이 발부된 경우 경찰에 가서 조사를 받고 72시간 이후에 나오는 것보다, '영장이 발부되었지만 그냥 어영부영 현상 유지를 하는 것'(<- 예를 들면, 저는 잘 모르지만, 체포(소환?)에 불응하고 있어도 가중처벌 등이 없어서)이 개인 입장에서 더 좋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개개인의 판단 하에서 정당하지 못한 체포 영장에 대해서 '체포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폭주유모차
09/06/20 21:28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2009년판 탁치니 억죽네가 나오는건 아닌지....
루크레티아
09/06/21 11:27
수정 아이콘
거북거북님// 말씀하신 부분에서 우선 전자는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점은 그 체포 영장이 발부된 이유 자체가 세상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유이기 때문에 체포 영장 자체가 개그라고 말씀드린 것 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못하는 근거를 들어 발부된 체포 영장에 대한 체포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할까요?
축구사랑
09/06/21 14:55
수정 아이콘
지금 5공입니까
09/06/21 15:56
수정 아이콘
저희 과장형이 고대 총학이랑 관련이 좀 있어서...
이거말고도 많습니다.

정태호 총학회장 집에 경찰이 쳐들어가서 문을 따고 침입한 적도 있구요. 이것 말고도 수도없이 많습니다.
제가 이명박을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를 떠나서, 정태호 총학회장은 절대로 이명박을 용서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 MB정권의 정태호에 대한 과도한 반응은 정말 아시면 경악스러울겁니다.
09/06/21 20:19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응급실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형사분들과 몇 분 안면을 텄었습니다. 그래서 기회된 김에 물어봤죠. 영장이니 미란다 원칙이니 이런 것들요.

그런 것 하면 잡힐 놈들 하나도 없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렇다고 도망가는 놈한테 총 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법적인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잡아야 뭘 하던 말던 하죠. 그래서 보통 연행하고 일을 진행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보통 총학생회장 중 찍힌 사람들은 굳이 촛불 집회가 아니더라도 이미 블랙 리스트입니다. 촛불은 여러 핑계 중 하나죠. 노무현 대통령 때에도 무슨 파업을 경찰이 강경 진압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때 아마 한총련에서 지원을 나갔었는데 그 때문에 그 친구도 잡혀갔었죠. 다시 말하지만 당연히 촛불은 여러 핑계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고대 총학생회장 정도 되는 사람이 촛불 집회만 나갔을까요 -_-....

사복 경찰이 학교안에 들어가서 잡는 것이 불법인 것은 아시죠? 그래소 보통 학교에서 나올 때를 노립니다. 지금과 같은 경우도 그런 경우구요. 만약 그 친구가 경찰이 "나 경찰인데 너 이러이러해서 잡아가야겠다. 체포 영장도 있으니 순순히 따라 와라"라고 했다면? 순순히 따라갔을 까요? 그랬을 사람이라면 애초에 소환에 응해 자기 발로 걸어서 나갔겠지요.

그나마 총학생회장이니까 저 정도 무난한 수준에서 끝나는 겁니다. 정치범(?)이 아닌 일반 범죄자는 훨씬 더 심합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부터 학생회가 민주화 운동의 열사였다고 정의의 편인 것처럼 되는 겁니까? 정말 80, 90년 초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저 대학교 다닐 때만 해도 학생회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멀리하고 싫어했었는데. 심지어 어떤 놈은 공금 횡령했다 어쨌다 해서 말도 많고 조사받는다는 소리도 나오고, 어떤 놈은 불법 선거해서 단일 후보로 찬반 투표도 해보고..
루크레티아
09/06/22 06:16
수정 아이콘
렐랴님//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정태호씨가 체포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체포되는 이유는 거의 공안당국 시절의 이유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거의 잘못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작금의 상황에서는 학생회가 올바른 방향을 선택하여 행동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학생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는 저런 행동들이 전 그래도 좋게 평가받아야 된다고 봅니다만, 너무 학생회 자체를 싫어하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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