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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4 15:18
배우들 빠방하네요..일단 스케일에 중점을 둘것인가 스토리에 중점을 둘것인가...가 중요한거 같은데
초대박 아니면 망하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투머로우랑 장면이 똑같네요 크크 마지막 CG는 약간 어색한^^:; 시도는 좋은거 같네요
09/05/14 15:22
배우들 캐스팅이 정말 후덜덜 하네요 -_-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좋아하는데(투모로우, 딥임팩트, 아마겟돈[이건 뭐;;;]) 보러 가야겠습니다..
09/05/14 15:23
CG로 뒤덮어도 모자를 판인데 제작비 130억원으로 얼마만큼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저는 왠지 아유레디의 뒤를 이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09/05/14 15:26
제가 해운대 사는데...
작년에 바닷가에서 촬영하는거 봤었습니다.. 설경구씨와 하지원씨 목격!!!! 영화 '해운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9/05/14 15:36
실제로 티비에서 해운대에 쓰나미 오면 어떨까하면서 전문가들이 말하기를..100% 해운대쪽이랑 더 안쪽까지 다 잠기고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그게 이 영화 때문에 나온것인지는..오늘 알았네요;; 영화 제목은 약간 촌티(?)나지만..제발!! 박중훈 형님의 대박을 기원해봅니다.ㅠㅠ 출연진은...참..대단하네요. 영화 4편은 나올 출연진...
09/05/14 16:08
결과물이 어찌나올지는 짐작이 안되지만, 어쨌든 힘 '빡'주고 만들었다는건 알겠네요.
이왕 큰 돈 들여서 만든 영화 재밌게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9/05/14 16:18
Kotaekyong 님//<괴물>같은 제작 방식이 아닐까요?
괴물이 주인공이거나 긴장감을 만들기 보다는 괴물을 이용해 인간과 사건,사회현상을 얘기 해나가는 그러한 방식 말이죠. 그런면에서 괴물이 등장하는 컷을 많이 줄였던 것처럼 쓰나미를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그것을 그냥 하나의 사건의 발생에 필요한 그냥 장치로 활용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번 것도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괴물>도 괴물 자체는 외국 제작팀이 참여했지만 기타 다른 CG에는 국내제작진을 쓰는 방식이였으니까요. <투모로우>는 자연제해 자체가 주제였으니까요.
09/05/14 19:08
제가 학교에서 교양 수업으로 '한국영화사'라는 과목을 듣거든요
그 그과목 한국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인데 수업을 맡으신 교수님이 영화 평론가이신데요. '해운대' 영화 잘 나왔다고 CJ배급사 에서 지금 밀고있는게 박쥐 - 마더 - 해운대 라인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박쥐의 두배 관객이 마더를 보러 올거고 박쥐의 세배 이상의 관객이 해운대롤 보러올거라고 하시던데요. CJ배급사에서는 CJ 최초의 1000만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09/05/14 20:54
여담이지만..
해운대 해변도서관에서 해운대 영화를 찍고 있었는데.. 박중훈씨가 그날 촬영을 다하고 갈 때 제 여친은 사인을 받으러 뒤쫓아 갔는데, 저는 귀찮아서 안갔다가.. 여친에게 왜 안따라 오느냐고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ㅡㅡ
09/05/15 00:14
전 윤제균감독은 애초부터 기대안했었고
군대에서 부소대장이 빌려와서 틀어준 영화라 어쩔 수 없이 봐야했던 낭만자객이후론.. 절대 안보기로 다짐했었죠. 하.. 왜 설경구가 윤감독영화에 출연을 결정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목이 해운대건 뭐건.. 전 기대안합니다.
09/05/15 16:32
루이스 엔리케님// 윤제균감독이 색즉시공이후로 딱히 흥행작도 없죠.
뭐 강우석감독이나 김상진감독이라면 대충 흥행성도 있고 그렇게 까지 막장영화도 아닙니다만 윤제균감독은... 전 윤제균감독이 영화만든다고 그러면 그걸 스폰서해주는 사람들조차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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