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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10:36
누구는 자신이 배고픔을 알기에 배고픈 자들을 이해한다고 했지만 사실은 배고파봤기에 더 욕심이 많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09/05/06 11:17
오퀴: MBC 역사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뿌리깊은 나무는 당연히 세종 때를 다룬 시리즈. 한명회는 설중매 시리즈에서 나오죠. 탤런트 정진씨의 연기가 돋보였는데(덴당 나이 들통 난다) 정진씨는 나중에 임진왜란 시리즈에서도 풍신수길로 나왔습니다. 그때 한창 대망 시리즈 읽고 있을때 였는데, 소설속의 풍신수길 이미지와 너무 비슷해 인상에 남습니다. 풍란은 SBS드라마 여인천하와 같은 시대로 정난정과 문정왕후 였을 겁니다. 주인공은 김영란씨 (그때 정말 좋아했는데...) 임진왜란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남한산성 시리즈에서는 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께서 인조로 나왔습니다. 우리 인조 욕이나 좀 할까요? (찍지마...ss) 하지만 이 시리즈 최고봉은 역시 인현왕후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순애씨가 인현왕후로 나왔죠.
09/05/06 11:25
글 잘 보고 갑니다. KBS수신료를 인상한다면 케이블처럼 볼지 안볼지 선택권이라도 줬으면 좋겠군요. 끊어버리게.
오퀴는 조선왕조500년일듯..^^;
09/05/06 11:34
중/고등학교 때 새벽에 학원 가던 기억이 나네요. -_-; 그때는 멋도 모르고 그냥 다녔었는데 말이죠 흐흐.
아파트 지을 땅이 슬슬 줄어든다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역시나 문제는 여러 채를 가지고 있는 그분들이군요. LemonA님// 그 방법 괜찮네요.
09/05/06 12:14
집에 티비가 없으니 상관없네요. TV가 없어서 수신료 안낸다고 신청했다가 복잡하길래 놔뒀는데, 인상되면 바로 해야겠죠.
국민학교시절 학교가기전에 서예학원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괜찮았었어요. '-1교시'가 서예등의 정신수양을 위한 건 결코 아니겠지만. 그런데 아파트 값은 정말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오를 것 같기는 합니다. 공급이 줄어들어도 여러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계속 갖고 있을 테니까요... 단지, 가격이 오를 상황이 되었는데도 건설사가 안지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요.
09/05/06 12:15
배고팠던 시절의 눈물은 어이가 없네요. "너네도 배고파봐라"인가요? 일단 지금 배고픈 축에 속하지 않는다면 그런이야기하면 안될텐데말이죠.
09/05/06 12:48
http://news.cyworld.com/view/20050829n08429
우리나라에서 가장 집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집을 몇채 가지고 있을까요? 여기 그 정답이 있습니다 걍 경제고 나발이고 부동산 거품 붕괴 한번 왔으면 좋겠네요 -_- 발등에 불 떨어진다고 그렇게 경고해도 들은 체도 않다가 불이 떨어져야 국민들보고 불끄라고 난리치는 나라니 -_- ps. 초선 여자분 앞으로 유비 남자분을 인간취급도 안할듯 -_-;; 여자가 맘먹고 괴롭히면 무서워요 -_-;;
09/05/06 13:27
주택공급이 수요에 비해서 부족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배짱부리며 분양안하는 건설사들이 1-2년 버티다가 문닫는 꼴을 보고싶군요. 일거리가 없으면 먹고살 방법도 없을터.
09/05/06 16:59
“영국 등 다른 나라의 공영방송 수신료는 1년에 3만 원 정도인 KBS 수신료에 비해 9~10배 높다. KBS 수신료를 인상해 민영방송과 시청률 경쟁을 벌이지 않고 국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미디어로 만들어야 한다”
?????? 저 이거 뭔가 이해가 안 가요
09/05/06 17:48
인구 수백만인 모 광역시에 살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미분양이 1만 5천채가 넘습니다 -_-;;;
그것도 `공식` 집계이고, 이런저런 실제 미분양 합치면 3만채가 넘는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 수도권이나 다른 광역시 및 지방도 사정이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물론 제가 있는 곳의 경우 미분양의 대부분이 중대형 평수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건설회사들이 소형 아파트를 많이 짓는 건 또 절대 아니거든요... 중대형 평수 가격이 내려가면, 좀 여유 있는 분들이 큰 평수로 옮겨 가고 그 비어 있는 소형 아파트를 서민들이 채우는 그런 방식이라도 되어야 할 텐데... (제 생각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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