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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01 11:52:43
Name Yang
Subject [일반] 조금 늦었지만 2009 F-1이 시작되었습니다.
YANG입니다.


세계 모터스포츠의 필두에 서있는 스피드킹의 향연.
F-1이 2009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매년 그래 왔었지만 올해는 작년의 '트랙션 컨트롤 삭제'보다 더 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2008 -> 2009의 변화점은.


1. K.E.R.S 시스템 도입.
-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는 일종의 부스터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레이싱중에 브레이크를 이용하면 회전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는데 그것을 전지로 충전
부스터형식으로 재사용할수있게 만들죠. 전기 부스터라고 해야할까요.

(사이버 포뮬러로 따지면 리니어 호일 오버로드? ^^)
환경적 측면에서도 꽤나 도움이 되는 신기술인데 이제 실용화 차원..이라고 보시면 될테고
다만 부담이라면 얻는 가속에너지 대신에 약 30kg+라는 장착페널티를 받는겁니다. 머신의 무게가 무거워지면
그만큼 머신 컨트롤하기가 힘들테니까요.

시스템의 사용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며 페라리,멕라렌같은 상위권 팀들은 도입했지만 나머지 팀들은 선택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BMW-자우버의 경우 닉 하이트펠트는 커스를 장착하고 있지만
로버트 쿠비쨔의 경우는 드라이빙 스타일 상 무게가 무거워지면 자신이 생각한 대로 드라이빙을 하기가 힘들다고 판단
커스시스템 없이 달리고 있지요.


2. 엔진 총 회전수 제한.
이전 19000RPM이던 회전수를 18000RPM으로 1000줄였습니다...
또 엔진 최적화 하느라 골머리를 싸맸을겁니다 ;; 다들 고생이에요.


3. 엔진사용 갯수 제한.
1개의 엔진으로 2개 대회까지 사용해야했던 2008시즌과는 달리 (다음 대회에 엔진교체를 하면 페널티를 받습니다.)
1개의 엔진으로 3개 대회까지 사용해야합니다. 머신 관리할것이 더 늘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총 엔진갯수가 무제한에서 시즌당 8개로 제한이 걸렸기 때문에 엔진교체도 마냥 쉬워지지가 않았습니다.
팀간의 전력불균형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FIA의 노력같아 보이긴 한데.. 실제로 뛰고있는 사람들은 죽을 맛..


4. 그랑프리 제도 변경.
현행 점수제도는 유지하지만, 월드 챔피언은 전 GP를 통틀어 '최다 우승자', 우승 횟수가 똑같은 경우에는 점수 우선자로
변경 되었습니다. 1위에 대한 권한이 너무나 작다는것을 인식했나봅니다. 1,2위의 점수차는 고작해야 2점이니까요.
2위를 여러번 하는것보다 1위를 하는것이 중요하고 그에 따른 안정적인 운영보다 조금 더 박진감 넘치고 공격적인 운영을 하도록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리한 추월때문에 사고가 더 날수도 있다는점은 무시할수가 없겠지만 말이죠.


5. 슬릭 타이어 부활.
예전에 쓰던 홈이 없는 슬릭 타이어가 부활했습니다. 노면과의 접지력 향상으로 커브를 틀때 조금 더 안정화 될거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브릿지 스톤에서 공급한 소프트 타이어가 예전처럼 100km정도를 버티지 못한다는거죠.. 하드타이어는 괜찮은것 같은데
소프트가 좀 약합니다. 개막전만 하더라도 처음에 소프트를 끼고 나온 머신들이 대부분 10렙쯤 지나서 피트인을 한것으로 봐서는
성능약화가 심화된것 같습니다.

인터미디에이트가 기대되는군요.. 비오는날 레이싱에서 어떻게 작용할런지 궁금합니다.


6. 윙의 변화.
앞쪽 윙을 좀 더 크게, 뒷쪽 윙을 작게. 이런방식으로 에어로 다이나믹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조작을 약간이나마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팀쪽에서 적응이 아직 안된것 같더군요. 도요타의 경우는 윙 규정위반으로 페널티를 먹었습니다 ;
약간이나마 포스조정이 가능해져서 레이서들의 고민거리가 좀 더 늘어나버렸군요..


제도상 변한것은 이정도.. 확인이 되진 않았지만 피트 인시의 주유구도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도 주유구가 안빠진 상태에서 피트 아웃을 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자 ->쪽으로 집어넣어야 했던 주유구를
아래50도 각도 정도로 만들고 위에서 아래로 주유를 하고 있더군요. 물론 주유자체의 난이도는 더 올라갔지만
확실히 '빠지는것이 보이게'함으로서 위험도는 줄어들었습니다. 롤리팝들이 예전에도 잘 못한건 아니었지만요.

이것도 피트크루들이 적응을 못한건지 피트시간이 평소보다 확실히 '길어진'느낌입니다. 차차 줄어들겠지만요.

그리고 혼다는 결국 F-1에서 철수하고 '전설'브라운씨가 '보스'로 온 브라운-메르세데스가 최초로 참전했습니다.
레이서들의 이적상황은

세바스티안 베텔 : 토로로소 -> 레드불
세바스티안 부에미 : 토로로소(신규)
데이빗 쿨사드 : 레드불(은퇴)

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거의 팀간 변화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월 29일 벌어진 호주 GP 결승전 결과입니다.

1위 젠슨 버튼 / 브라운-메르세데스
2위 루벤스 바리첼로 / 브라운-메르세데스
3위 루이스 해밀턴 / 멕라렌-메르세데스
4위 티모 글록 / 도요타
5위 페르난도 알론소 / 르노
6위 니코 로스버스 / 윌리엄스
7위 세바스티안 부에미 / 토로로소
8위 세바스티안 부르데 / 토로로소
9위 아드리언 슈틸 / 포스 인디아
10위 닉 하이트펠트 / BMW자우버
11위 장 카를로 피지켈라 / 포스 인디아
12위 야노 트룰리 / 도요타
13위 마크 웨버 / 레드불
14위 세바스티안 베텔 / 레드불 : 사고
15위 로버트 쿠비쨔 / BMW자우버 : 사고
16위 키미 라이코넨 / 페라리 : 차동장치 이상
펠리페 마사 / 페라리 : 서스펜션 이상
넬슨 피케 Jr. / 르노 : 스핀
나카지마 카즈키 / 윌리엄스 :  사고
헤이키 코발라이넨 / 멕라렌-메르세데스 : 사고 피해


전혀 의외의 결과.. 라고 하기에는
예선 성적부터가 의외였죠. 신생 브라운이 폴과 프론트를 다 가져가버렸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보자면 충격의 브라운 , 유지의 멕라렌 , 몰락의 페라리...
지금 관련쪽에서는 디퓨저때문에 말이 많은데 페라리가 가만히 보고 있을 팀은 아니니.. 시즌이 지나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문제는 당장의 결과와 시즌중반 테스트 금지로인해서 얼마나 따라잡을수 있을지가 관건이죠.

그리고 베텔과 쿠비쨔는 단 2렙을 남기고 서로 2위 싸움을 하다 사고가 나는 바람에 둘다 주르륵 -_-;
커브에서 머리는 쿠비쨔가 먼저 넣었지만 그렇다고 베텔이 완전히 추월을 당했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라
FIA에서 징계를 어떻게 내릴지.. 뭐 내린다면 베텔의 1경기 페널티 정도가 무난하겠지요.
어쨌거나 팀으로서도 두 선수로서도 아쉬운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해밀턴은 기어박스 고장으로 인해 18위로 출발하였음에도 커스의 적절~한 사용과 (3초 커스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
역시 괴물이라 불릴정도의 놀랄만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는 4위로 들어왔습니다만 3위로 들어왔던
야노 트룰리가 세이프티카 추월 위반을 범하면서 +25초의 페널티를 드시고 -_- 12위가 되어버렸습니다 ;;)

도요타는 윙 위반으로 피트레인 출발. 즉 19,20위로 시작했음에도 불과하고 3,5위(결과적으로는 4,12위지만)를 차지하는 괴력을
보여줌으로서 이제까지의 투자가 아깝지 않게 되었습니다. 도요타가 이제까지 해온거에 비하면 지난해의 약진에 이어
놀랄만한 성과도 아니지요.


젠슨 버튼은 폴 투 윈(폴로 시작한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것)을 함으로서
2000년대 초반의 신성에서 몰락한 이래 GP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출신 드라이버로 촉망받았지만
계속 부침을 거듭하고 해밀턴이 월드 챔피언을 하는걸 작년에 보면서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런지..

바리첼로 '옹'은 정말 간만에 포디움에 입상하며 노장은 죽지 않았다를 보여줬습니다. (72년생으로 아직 38이지만 레이싱계에서
38은 늙은이죠 -_- 게다가 현역 최고령입니다. 최다 출전기록도 가지고 있죠.) 앞으로도 계속 뛰신다고 하니 선전을 부탁드립니다.


모레부터는 말레이시아 GP의 연습주행이 시작됩니다.
몇일 남지 않은 말레이시아 GP를 기다리면서~

그럼.

* 결국 이번 시즌은 '바람'과 '머신의 무게'와 '타이어'와 '엔진'.... 레이서들의 실력은 원래 필요한거니까 넘어가고
   저 네가지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커스는 양날의 검이고 , 윙 and 디퓨저는 기본속도에 차이를 나게 만들어버리니..
*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페라리가 올시즌 시작이 매우 안좋습니다 -_- 왜 이러는겨 ;;
   선수로서 팬인 베텔은 포디움 입상직전에 펑~ 하고 날아가버렸습니다. 에휴.


* MBC-ESPN은 개막전은 2시간'지연생중계'를 했습니다만... 결국 2전인 말레이시아 부터는 또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진짜 이럴거면 중계권을 사지마.. 6시에 KBL 플레이오프가 중요하다는건 알겠는데.. 바로 다음에 재방송으로
   연예인 당구대회나 (그것도 재방송)을 틀거면 중계권은 도대체 왜 산건데? 그래놓고 화요일 낮에 방송해놓고 시청률 안나온다고
   말할거면 차라리 접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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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이
09/04/01 12:22
수정 아이콘
ESPN에서 보고있었는데 알론소가 많이 못치고 올라와 아쉬워 하던중 last 2lap때 대박사고로
개인적으론 만세를 불렀다죠

이럴거면 중계권을 왜산거냐!(2)
09/04/01 12:40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중계권을 왜산거냐! (3)

농구 끝나면 또 야구 방송해준다고 생방 안할게 뻔하고... 2007년이 그립습니다.

그나저나 올해 F1 규정은 정말 만화내지는 게임스러워진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어렵네요.
소년장수
09/04/01 13:05
수정 아이콘
4번은 선수들의 반대로 취소되였는데....
09/04/01 13:35
수정 아이콘
소년장수님// 아.. 그런가요. 나머지는 공식홈에서 대충 알았었는데
4번은 espn중계중에 들은거라서 -_-; 어흑 ; 확정된 사항이 아니었군요.
나름 괜찮아보였는데 쳇..

중계권문제는 뭐..... 어차피 중계안해주면 espn이나 독일방송을 봐야죠~ 웰컴백~


게임스러워졌다지만 꽤 박진감있게 변했습니다. 커스시스템 도입도 긍정적으로 보이고 윙폭의 변화로 인해
슬림스트림의 범위가 약간이나마 넓어져서 추월이 훨씬 용이해졌다는것도 꽤나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결론은 올해 모나코는 지옥이 될겁니다 ;;
소년장수
09/04/01 13:49
수정 아이콘
소년장수님// 저는 괜찮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전반부터 6연속 우승을 햇다치죠.그다음은 아예 출전을 않해도 우승이 되는겁니다.

혹은 1위 6번 2위 0번 3위 0번인 선수가 진짜로 1위 5번 2위 4번 3위 4번의 선수보다 더 우수할까요?

말도 않되는 규정이라고 생각됩니다.1위의 위상을 올릴려면 차라리 포인트를 좀 더 주던가 하는게 낫죠.
몽키.D.루피
09/04/01 13:58
수정 아이콘
저는 전통적인 매니아는 아니고 저번 시즌부터 유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이번 시즌은 왠지 시작부터 대박 느낌입니다.
전설적인 컨스트럭터의 컴백과 기존 명문팀의 몰락, 추월과 경쟁을 부추기는 대회 규정과 일부 머신에 장착되어 있는 부스터까지. 그래도 자존심은 지키는 디펜딩 챔피언 해밀턴과 아쉽게 리타이어링한 베텔, 쿠비짜, 그리고 브라운팀의 버튼...그리고 앞으로 있을 페라리의 반격등등...
스폰서도 제대로 다 못 구해서 하얀색 밋밋한 차량으로 달리는 브라운 팀을 보면서 왠지 만화의 한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엔 멋지게 원투 피니쉬! 이번시즌은 브라운 팀을 응원해봐야겠습니다. 스폰서 안해주려고 했던 기업들 지금쯤 땅을 치고 있겠네요.
날아랏 용새
09/04/01 13:59
수정 아이콘
KERS는 추가 +30Kg의 무게 증가가 아니라
KERS의 무게가 약 30~40Kg정도 차지하는데 KERS의 효율성이 정말 의심되는건 그 기기들이 차지하는 무게를 치워버리고 차라리 발라스트로 무게 중심 잡는게 더 효율적이라 논란이 되는거 아닌가요...? KERS를 장착했다고 해서 무게 페널티가 있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년장수
09/04/01 14:05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님// 페라리는 올해 머신의 성능자체가 그닥잖은지라.....전술이나 피트에서야 원해 삽질을 잘하는 팀이고........라이코넨도 이젠 내리막길이고....전 개인적으로 올해는 맥라렌의 해밀턴하고 르노의 알론소가 다시 피튀는 싸움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9/04/01 14:05
수정 아이콘
날아랏 용새님// 그러니까 그 이야기입니다. ^^ (커스자체가 30kg정도라 무게페널티를 받은거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죠 -_-)

몽키.D.루피님// 올해 방송을 보니 LG가 주력스폰서 인것 같던데 요즘 LG가 무리하는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

소년장수님// 최소한 9번은 우승해야 되지 않나요 -_- 17전이니.. ;;
아예 말도 안돼는 규정은 아닙니다. 현행 포인트제에서 1위가 받는 포인트가 2위랑 비교해서 2포인트 차이밖에 안나니..
소년장수
09/04/01 14:08
수정 아이콘
Yang님// 단순히 산술적인 얘기가 아니라 지난 시즌 제일 많이 우승한 마싸가 6번이니까 한 소리입니다.

1위지상의 제도를 당초에 도입하려고 한 목적이 1위 쟁탈을 자극하고 팀내 순위조작을 막고저 한다는건데.오히려 원투 피니쉬의 경우 순위조작이 더 많아지겟죠.
09/04/01 14:09
수정 아이콘
페라리가 1전에서 삽질한건 머신 성능..이라기 보다는 디퓨저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타 머신에 비해 기체 불안이 좀 보였습니다.
게다가 두 선수의 리타 원인 자체가 사고가 아니라 가장 고장나기 쉬운 기어박스와 서스펜션이었고 중반까지는 나름대로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정도였으니까요. 으흠.

키미가 내리막길이라는건 처음 듣는군요 -_-;
소년장수
09/04/01 14:20
수정 아이콘
Yang님// 원체가 획기적인 규정변화라 찬반양론인것도 자연스러운거고 각자의 생각도 다를수있으니까 쟁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페라리 머신의 성능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알수 있겟죠.

그리고 라이코넨이 내리막길이라는건 저도 처음 한 소리입니다.요새는 패기 않느껴져요.참고로 저도 키미팬입니다.

분위기가 좀 이상해지는데 그만 물러가겟습니다.

그리고 1위회수우승제도가 취소되엿다고 말씀드렷지만 취소라기보단 보류라 할까요,명년에 다시 도입될수도 있습니다.
밑힌자
09/04/01 15:01
수정 아이콘
어라... 해밀턴이 포디엄에 올라갔었나요? 4위인줄 알고 있었는데... 결국 3위였군요.
해밀턴도 프리시즌에 신규 머신에 대한 부적응과 예선 기어박스 교체로 인한 불운에도 불구하고... 체면치레는 확실히 했군요. 특히 KERS 사용은 대박...

그리고 4번은 각 팀들의 반대로 인해 2010년인가... 어쨌든 몇년 뒤로 미루어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페라리 안습...
브라운은 변변한 스폰서도 없으면서 어찌 저런 성적을 냈는지 - _-
슈투카
09/04/01 22:31
수정 아이콘
브라운-메르세데스랑 맥라렌-메르세데스의 차이가뭔가요? 메르세데스라는 같은 회사에서 팀이 2개란 뜻인가요?
밑힌자
09/04/01 22:45
수정 아이콘
슈투카님// 엔진을 제공한 게 메르세데스라는 이야기이죠.

추가하자면, 팀명은 보통 [메인스폰서 명칭 - 팀명 - 엔진제공사] 순으로 형성됩니다. 페라리 같은 경우는 메인스폰서 명칭을 뒤로 붙이는 경향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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