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01 12:22
ESPN에서 보고있었는데 알론소가 많이 못치고 올라와 아쉬워 하던중 last 2lap때 대박사고로
개인적으론 만세를 불렀다죠 이럴거면 중계권을 왜산거냐!(2)
09/04/01 12:40
이럴거면 중계권을 왜산거냐! (3)
농구 끝나면 또 야구 방송해준다고 생방 안할게 뻔하고... 2007년이 그립습니다. 그나저나 올해 F1 규정은 정말 만화내지는 게임스러워진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어렵네요.
09/04/01 13:35
소년장수님// 아.. 그런가요. 나머지는 공식홈에서 대충 알았었는데
4번은 espn중계중에 들은거라서 -_-; 어흑 ; 확정된 사항이 아니었군요. 나름 괜찮아보였는데 쳇.. 중계권문제는 뭐..... 어차피 중계안해주면 espn이나 독일방송을 봐야죠~ 웰컴백~ 게임스러워졌다지만 꽤 박진감있게 변했습니다. 커스시스템 도입도 긍정적으로 보이고 윙폭의 변화로 인해 슬림스트림의 범위가 약간이나마 넓어져서 추월이 훨씬 용이해졌다는것도 꽤나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결론은 올해 모나코는 지옥이 될겁니다 ;;
09/04/01 13:49
소년장수님// 저는 괜찮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전반부터 6연속 우승을 햇다치죠.그다음은 아예 출전을 않해도 우승이 되는겁니다. 혹은 1위 6번 2위 0번 3위 0번인 선수가 진짜로 1위 5번 2위 4번 3위 4번의 선수보다 더 우수할까요? 말도 않되는 규정이라고 생각됩니다.1위의 위상을 올릴려면 차라리 포인트를 좀 더 주던가 하는게 낫죠.
09/04/01 13:58
저는 전통적인 매니아는 아니고 저번 시즌부터 유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이번 시즌은 왠지 시작부터 대박 느낌입니다.
전설적인 컨스트럭터의 컴백과 기존 명문팀의 몰락, 추월과 경쟁을 부추기는 대회 규정과 일부 머신에 장착되어 있는 부스터까지. 그래도 자존심은 지키는 디펜딩 챔피언 해밀턴과 아쉽게 리타이어링한 베텔, 쿠비짜, 그리고 브라운팀의 버튼...그리고 앞으로 있을 페라리의 반격등등... 스폰서도 제대로 다 못 구해서 하얀색 밋밋한 차량으로 달리는 브라운 팀을 보면서 왠지 만화의 한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엔 멋지게 원투 피니쉬! 이번시즌은 브라운 팀을 응원해봐야겠습니다. 스폰서 안해주려고 했던 기업들 지금쯤 땅을 치고 있겠네요.
09/04/01 13:59
KERS는 추가 +30Kg의 무게 증가가 아니라
KERS의 무게가 약 30~40Kg정도 차지하는데 KERS의 효율성이 정말 의심되는건 그 기기들이 차지하는 무게를 치워버리고 차라리 발라스트로 무게 중심 잡는게 더 효율적이라 논란이 되는거 아닌가요...? KERS를 장착했다고 해서 무게 페널티가 있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09/04/01 14:05
몽키.D.루피님// 페라리는 올해 머신의 성능자체가 그닥잖은지라.....전술이나 피트에서야 원해 삽질을 잘하는 팀이고........라이코넨도 이젠 내리막길이고....전 개인적으로 올해는 맥라렌의 해밀턴하고 르노의 알론소가 다시 피튀는 싸움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9/04/01 14:05
날아랏 용새님// 그러니까 그 이야기입니다. ^^ (커스자체가 30kg정도라 무게페널티를 받은거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죠 -_-)
몽키.D.루피님// 올해 방송을 보니 LG가 주력스폰서 인것 같던데 요즘 LG가 무리하는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 소년장수님// 최소한 9번은 우승해야 되지 않나요 -_- 17전이니.. ;; 아예 말도 안돼는 규정은 아닙니다. 현행 포인트제에서 1위가 받는 포인트가 2위랑 비교해서 2포인트 차이밖에 안나니..
09/04/01 14:08
Yang님// 단순히 산술적인 얘기가 아니라 지난 시즌 제일 많이 우승한 마싸가 6번이니까 한 소리입니다.
1위지상의 제도를 당초에 도입하려고 한 목적이 1위 쟁탈을 자극하고 팀내 순위조작을 막고저 한다는건데.오히려 원투 피니쉬의 경우 순위조작이 더 많아지겟죠.
09/04/01 14:09
페라리가 1전에서 삽질한건 머신 성능..이라기 보다는 디퓨저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타 머신에 비해 기체 불안이 좀 보였습니다.
게다가 두 선수의 리타 원인 자체가 사고가 아니라 가장 고장나기 쉬운 기어박스와 서스펜션이었고 중반까지는 나름대로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정도였으니까요. 으흠. 키미가 내리막길이라는건 처음 듣는군요 -_-;
09/04/01 14:20
Yang님// 원체가 획기적인 규정변화라 찬반양론인것도 자연스러운거고 각자의 생각도 다를수있으니까 쟁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페라리 머신의 성능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알수 있겟죠. 그리고 라이코넨이 내리막길이라는건 저도 처음 한 소리입니다.요새는 패기 않느껴져요.참고로 저도 키미팬입니다. 분위기가 좀 이상해지는데 그만 물러가겟습니다. 그리고 1위회수우승제도가 취소되엿다고 말씀드렷지만 취소라기보단 보류라 할까요,명년에 다시 도입될수도 있습니다.
09/04/01 15:01
어라... 해밀턴이 포디엄에 올라갔었나요? 4위인줄 알고 있었는데... 결국 3위였군요.
해밀턴도 프리시즌에 신규 머신에 대한 부적응과 예선 기어박스 교체로 인한 불운에도 불구하고... 체면치레는 확실히 했군요. 특히 KERS 사용은 대박... 그리고 4번은 각 팀들의 반대로 인해 2010년인가... 어쨌든 몇년 뒤로 미루어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페라리 안습... 브라운은 변변한 스폰서도 없으면서 어찌 저런 성적을 냈는지 - _-
09/04/01 22:45
슈투카님// 엔진을 제공한 게 메르세데스라는 이야기이죠.
추가하자면, 팀명은 보통 [메인스폰서 명칭 - 팀명 - 엔진제공사] 순으로 형성됩니다. 페라리 같은 경우는 메인스폰서 명칭을 뒤로 붙이는 경향이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