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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17 23:15:14
Name [秋] 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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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이스탄불에 왔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네요
올해로 예비군 3년차로 학교에서 2년을 놀면서 받고 3년차에 제대로 받을 즈음에 외국으로 도망친 아키군입니다.

지금 이곳은 터키 이스탄불의 유럽 사이드 입니다.
운좋게 취직이 되어서 회사에서 숙소도 주고, 월급도 2000달러나 되는 큰돈을 주고,
어찌어찌해서 터키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유럽이지만 역시 모든게 낮설고
터키 물가 장난 아니네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에 8000원 돈 입니다. 한국보다 비싸다는...
그리고 한국 보다 자동차 값도 세배정도 비싸더군요.
어지간한 푸조 차는 한국돈으로 1억 정도..
그런데도 이스탄불 유럽사이드에는 페라리와 포르쉐, 람보르기니가 자주 눈에 띄기도 하는걸 보면 부자 동네.....
밥 한끼를 먹어도 2~3만원 정도가 훌쩍 나가버리는군요.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하긴 한가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곳은 욜타코이라는 곳으로 보스포러스 해협을 낀 지역인데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도 이스탄불이고, 이 바다위로 두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만 넘으면 바로 아시아 대륙입니다.

이 곳에 온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습니다.
지금도 회사에서 할일이 없어 빈둥거리고 있고, 한국말 가능한 터키분이 옆에 없으면 할 수 있는것도 별로 없습니다.

말이 안통한다는것
회사에서 학원을 보내줄 계획이지만 학원 개강일이 아직 많이 남았네요.
답답합니다. 내 생각을 꼭 다른 사람을 거쳐 전해야한다는 것.
열심히 말을 배우기 위해 매일 같이 인사말도 나누고 하고는 있지만 역시 아직은 힘드네요.
영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곳 분들도 영어는 거의 못하거든요.

터키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많이 반겨줍니다.
꼬레 꼬레 하면서 그래도 많이 좋아해주는것 같아요.

제가 한국에 있었을때도 김치나 한국 음식을 굳이 잘먹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여기 음식은 나름대로 맛있고 괜찮습니다.

이제 4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 한국이 그립거나 한것은 없군요.
인터넷도 주변 유럽 국가, 프랑스나 독일에 비해 빠르기도 하고...

가장 좋은건 축구 보려고 밤을 안새도 된다는 점이네요.
EPL도 챔스도 다 낮~저녁 사이에 하니까요. ^^
이곳은 축구 열기가 장난 아닙니다.
이스탄불만해도 팀이 여러개 있고 카를로스가 뛰는 페네르바체가 제가 사는곳 가까운곳에 경기장이 있습니다.

날씨도 한국 보다 살짝 따뜻하고 현재는 모든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건뭐 두서도 없고 전달하고자 하는 글의 요지도 없군요.
그냥 저 여기왔다고 자랑글인가봅니다. ^^;;


PS - 아 가장 좋았던건 욜타코이 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고양이 앞에가서 무릎자세를 취했는데
이 냥이씨가 먼저 다가와서 제 무릎에 부비부비를 하더군요. 완전 행복.
이동네 길냥이씨들은 사람을 피하는 수준이 아니라 와서 애교를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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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숑
09/03/17 23:17
수정 아이콘
오~ 제가 꼭 가고 싶은 터키네요.

터키의 요즘 치안은 어떤가요?
09/03/17 23:19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에서 사는느낌은..
어떨까요..?
해외를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조금 부럽구요..!?
Tchaikovsky
09/03/17 23:19
수정 아이콘
2002년 월드컵 끝나자마자 터키여행을 갔었는데 살고싶을 정도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부럽습니다.. :)
[秋] AKi
09/03/17 23:24
수정 아이콘
와이숑님// 터키의 치안은 뭐 주변 유럽국들보단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저녁 이후에 우범지역은 위험합니다.
터키는 총기 소지 허가국입니다. 전 길거리에서 기관총 메고 있는 사람을 눈앞에서 봤는데 경찰인듯 하더군요.
korea님// 터키는 개발 도상에 있는 한국 같은 느낌인데요. 건물도 굉장히 화려한데 서울 처럼 삭막한 느낌은 없습니다.
건물 디자인들이 이뻐서 그런가봐요.
09/03/17 23:24
수정 아이콘
터키.. 상당히 흥미로운 국가중에 하나죠. 완전한 아시아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유럽도 아닌...

터키에선 한국사람을 엄청나게 반겨줍니다. '피를 나눈(6.25전쟁때 참전한 이후로 그렇게 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형제국가'라면서요.

그나저나 터키 물가가 엄청난가 보네요.. 별다방 커피 한잔에 8천원이라니..;;; 동유럽쪽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물가가 낮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아니면 터키만 비싼건가..;;
슈투카
09/03/17 23:25
수정 아이콘
2년전 여름에 터키여행갔었는데 멋졌습니다. 특히 이스탄불을 관통하는 보스포로스해협이 정말 아름답죠. 다른국가의 대도시들이 강을 사이에 끼운데 비해 해협을 사이에끼운 대도시의 웅장함이란 어떤건지 느끼게 해주더군요. 특이한점은 국도에서 경미한 교통사고가 났는데 경찰이안오고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들이 와서 조사하더라능..
WizardMo진종
09/03/17 23:27
수정 아이콘
커피한잔 8000원은 물가보다 환율쪽 문제가 아닐지.... ㅜㅠ
[秋] AKi
09/03/17 23:33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제가 있는 쪽이 유럽사이드에다 부자 동네라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엄청 비쌌습니다.
아이폰 가격도 42인치 LCD TV 한대 값이더군요.
1달러당 1.7 리라 정도 인데 1리라에 한국돈 천원 정도라고보면 됩니다.
환률을 넘어서 비쌉니다...
09/03/17 23:47
수정 아이콘
터키는 말그대로 유라시아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라죠

유럽반 아시아 반의.

터키인들은 차를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차값도 어마어마 하네요. 부럽네요.
09/03/17 23:51
수정 아이콘
터키에서 정말 재밌게 보내실거에요.
제가 만나본 동유럽사람들중에 터키인만큼 좋은사람들이 없더군요...

다음에 중부유럽 여행오시면 연락주세요! 스타나한판?
09/03/17 23:56
수정 아이콘
오오. 로그인하게 만드는 터키글!
작년 겨울에 갔을때도 터키자체가 물가가 썩 저렴한 편은 아니였다고 느꼈지요.
시장이나 되면 모를까 마트같은 경우는 약간 저렴한 정도였거든요.

이스탄불만 해도 살펴볼곳이 굉장히 많죠.
터키 땅덩어리가 커서 조금 힘들긴 해도, 주말이나 휴가 되면 근교로 돌아보셔도 좋을듯.
말 안통하면 어떤가요. 아직도 제 꿈에 나올만큼, 아름다운 도시인데요. ^^
사진 보니까 쿰피르, 고등어케밥, 홍합밥..막 떠오릅니다..아...야밤에 막 배고픕니다 ㅠ

+종종 터키소식 좀 전해주셔요. :)
09/03/18 00:03
수정 아이콘
오오 ~ 어떤 일을 하시길래 이스탄불에 오셨나요?
궁금해요 ~.
spankyou
09/03/18 00:20
수정 아이콘
터키 좋죠 ^_^
가본 나라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올 1월에 갔다 왔는데
사진으로나마 보니 좋네요
재수니
09/03/18 00:40
수정 아이콘
돌궐-투르크-터키 이게 많나요?
예전 부터 고구려-돌궐 동맹부터 이어진 인연이라고 터키사람들은 역사에서 배운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그래서 더욱 우리에게 친근함을..
이부분은 역사 전문가이신 헤피엔드님!!!!소환!!!
09/03/18 00:45
수정 아이콘
터키 갔을 때 가이드 오빠께서 하신 말씀이,
여기는 나날이 오르는 건 물가, 은행이자, 그리고 집값이라더군요.
법이 좀 희한해서 몇년에 한 번씩 집세를 올려야 하는 법이 있고 한 집에서 몇년 이상 전세로 살면 집세가 훨씬 비싸지고...
그래서 터키가 부익부 빈익빈이 갈수록 심해지는 나라라며 돈만 있으면 돈불리기는 참 쉽다고 하시더라구요.
세금으로 나가는 게 워낙 많아서 터키 국민 대부분이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식의 생활을 한다고.
결론은 저축으로 재테크 많이 하셔서 부자되어 한국 돌아오세요-
[秋] AKi
09/03/18 00:55
수정 아이콘
move-님// 저는 남아공가서 아프리카 동물구호운동하면서 살겁니다.
그쪽에 초원에 동물들 다치면 치료도 해주고 밥도 주고 아마 한국은 안돌아가듯...^^
그전에 우선 세계일주하고...
Sansonalization
09/03/18 01:24
수정 아이콘
으흐흐 전 터키에서 6년동안 살다가 떠나왔습니다.

보스포러스해협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첫번째 사진은 제가 살던쪽인 올타쿄이군요 +_+. 저기서 쿰피르 (삶은감자에다가 소세지/올리브/치즈/양념/샐러드 등등 넣어서 먹는 간식겸 식사) 파는곳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배타는곳이 나오죠. 거기서 배를 타서 보스포러스 제 2교 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페리가 있는데 이스탄불에 처음 오셨으면 추천해드립니다. 해변가에 비싼집들이 많거든요 =_=

터키물가는 공산품/수입품에 한해선 정말 살인적이지요. 허나 다른 터키에서 나는 채소나 과일등등은 정말 쌉니다. 특히 터키 메론, 체리, 청포도 강추해드립니다 -_-) 한국에오시면 아무리 비싼돈줘도 터키과일만큼 맛있는건 못구합니다.

한가지더,
이스탄불에서 고기들을 도매가로 작은 식당들한테 공급하는 정육점들이 모여있는데 (이건 무려 우리 부모님께서 놀러다니시다가 찾아냈습니다 =_=) 그중에 하나를 단골로 삼고 가게 주인이랑 친하게 지내면 얘네들 우정이 장난이 아닌지라 농담아니고 길이만 50cm는 되는 소다리뼈등등을 그냥 줍니다. 원래는 싸게 팔지만 그냥 주더군용. 또한 터키에서만큼은 꼬리곰탕 질리도록 드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_=. 저곳이 어딘지 궁금하시면 쪽지를 보내주세용.

그 이외에도 물어보실게 있으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장진혁
09/03/18 01:28
수정 아이콘
터키글에 너무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전 작년까지 터키에서 가이드를 하면서 지냈거든요. 페네르바흐체 근처라면 아시아 사이드에서 사시겠네요. 전 유럽사이드랑 아시아 사이드 둘다 살아봤지만 사람 살기엔 아시아 쪽이 좀 더 좋은것 같았어요. 터키 가볼만한 곳도 많고 사람들도 좋은편이지만 절대로 터키 사람들을 너무 쉽게 믿지는 마세요. 그들이 살갑게 대하는건 우리네 한국 사람들이 살갑게 대하는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말로는 같이 살갑게 대해도 절대로 그 이상의 것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게 좋습니다.
장진혁
09/03/18 01:45
수정 아이콘
앗 터키 출신이 저 말고도 계시네요. 전 오르타 쾨이에선 쿰피르 보단 와플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사진으로 보이는 오른쪽으로 가면 3리라정도에 핫도그같은걸파는데 냄새나는 햄만 빼고 소세지랑 치즈만 넣어달라고 하고 먹으면 그것도 꽤 맛이 좋아서 가이드 하면서 저녁으로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터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처녀의 탑 앞에서 그냥 멍하니 음악들으면서 앉아있는거였는데 제대신 그것좀 해주세요.
http://blog.naver.com/archminasi.do?Redirect=Log&logNo=130013102284
이런곳이니 요즘 가기 딱 좋을 듯 하네요.
09/03/18 01:49
수정 아이콘
PGR 눈팅 5년 차에 드디어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지난 해 3개월 가량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냈는데 사진의 배경이 너무도 눈에 익어 반갑네요. 한국 기업들도 꽤 있어서 한인 교회에 제법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기억이 납니다. 터키 내에서도 각 지역 별로 물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 그중 이스탄불 물가가 제일 비싸서(환율+자체 인플레) 서울보다 living cost가 더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터키는 개와 고양이의 천국입니다. 특히 개들은 그냥 풀어서 방목;;하는 데 덩치는 송아지만한 녀석들이 나름 온순합니다. 그래도 무섭게 생긴 녀석들은 나름 성깔있으니 조심하시길. 터키 사람들 한국 사람들보다 좀더 다혈질이고 거친 면이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객지에서 고생하실텐데 건강히 지내시고 부자~되어서 돌아오시길.
흑백수
09/03/18 01:53
수정 아이콘
헐퀴, 터키글 올라오니 숨은 터키관련 분들이 엄청 등장하시네요. 크크크
저도 언젠가 터키에 여행가고 싶은데, 부럽습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이 어머니 몰디브 여행보내드리기랑 독일, 아테네, 터키 여행가기인데 과연 이룰 수 있을런지...
양념반후라이
09/03/18 06:50
수정 아이콘
오 이스탄불에 계시는군요. 제 꿈이 언젠가 페네르바체-갈라타사라이의 이스탄불 더비를 직접 보는 것인데 부럽네요.
사진과 영상으로 봤던 헬게이트를 직접 보고싶습니다.
Flyagain
09/03/18 07:5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취직을 하신건지...?부럽네요 ㅜㅜ
퍼플레인
09/03/18 09:31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_^ 터키는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말이지요.
09/03/18 10:57
수정 아이콘
제목에서 이스탄불..을 보고 변장도 올려야 들어갈텐데...라고 생각한 건 저뿐인가요..(대항온의 영향..)
[秋] AKi
09/03/18 18:41
수정 아이콘
장진혁님// 아 축구 팀이 페네르바체가 아닌가봐요. 저는 가이레테페 역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금융가 인가요?
무슨 축구 팀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는 팀이 현재 페네르바체 뿐이군요 흐흐흐
장진혁
09/03/20 20:28
수정 아이콘
[秋] AKi님 // 말씀하신곳은 정확하진 않은데 아마도 갈라타 사라이 홈구장일겁니다. 그쪽은 저도 레벤트쪽에 있는 쇼핑가에 놀러가본거랑 근처 항공사 돌아다닌게 전부라 100% 정확하진 않네요. 보통 이스탄불 빅3 라고 해서 베쉬타쉬,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흐체라고 하는데요. (그외에도 이스탄불 축구팀은 더 있구요) 베쉬타쉬는 쉽게 보시겠지만 트람바이 카바타쉬역 옆에 있는(돌마바흐체 앞) 곳이 베쉬타쉬 경기장 이구요. 페네르바흐체는 배타고 카바타쉬(에미노뉴에서 20분정도 걸립니다. 베쉬타쉬에서는 배타고 건너가셔도 가서 버스 타야 하니가 처음부터 에미노뉴에서 배타시는게 좋아요) 근처에 있는 경기장이 페네르바흐체의 홈 구장입니다. 지금은 없지만 갈라타사라이에 일본인 선수가 예전에는 있어서 동양인에게 꽤 호의적이였습니다. 근데 잘 못해서 방출됐다고 하던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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