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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7 21:02
기숙사 TV에서 보다가 그냥 들어왔습니다..;;
인터넷중계 보다가 좀 할만해지면 다시 나가서 봐야겠네요. 찌로와 마쓰장이 오늘 인터뷰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09/03/07 21:02
LovE.StorY.님// 이치로가 만만한 선수라는 것은 아니죠...그냥 답답해서..입니다.
아 그런데 삼진으로 잡네요.. 시원합니다!!
09/03/07 21:03
오늘 경기는 아무리 좋게 봐주고 싶지만....
선수들 반성 많이 해야 할듯 싶습니다. 투타 수비에 정신력 그리고 독기까지 완패입니다. 김인식 감독님은 선수들 너무 믿는 것좀 자제해주셨음 좋겠구요.
09/03/07 21:05
그러니까 확실한 에이스가 나와야 합니다...
지금 이런 식으로 미적거리면 5회는 몰라도 7회 콜드게임 나올수도 있다니까요
09/03/07 21:06
경기 포기한 것 같은데요..콜드로 가겠다는 생각인듯... 투수 안바꿉니다..
병특 혜택 없어서 정신력 헤이.. 머 이런말 안나왔으면 합니다....마음 비워지네요;;;
09/03/07 21:08
LovE.StorY.님// 내일 중국 이기고 진출하면 일본,한국 진출 확정.
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순위 결정전 경기는 남아 있습니다.
09/03/07 21:11
WBC 의 대진표는 상상을 초월하죠 -_-
아직도 일본이랑 게임 많이 남았어요 (가능하다는 얘기죠... 그럴꺼 같기도 하고)
09/03/07 21:16
저런 의지로 어떻게 내일 중국전을 이기려고 하는거죠??
오늘 승패는 물건너 갔어도 적어도 독기 품은 모습은 보여줘야죠. 박찬호 이승엽 선수가 벤치에서 보고 있어도 저렇게 플레이를 했을지 의문이군요.
09/03/07 21:20
이재우선수를 냈다는 것은.....사실상 이번 경기를 버린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재우선수가 포크볼러인데 어설픈 포크볼은 일본타자들의 먹잇감이라.....
09/03/07 21:20
오늘 하라 감독 인터뷰가 기대되네요..사무라이 니뽄의 힘일지...이렇게 쉽게 이길 수 있을지 몰랐다고 할지..........
김광현 스나이핑 성공으로........일지...휴..
09/03/07 21:20
경기도 거시기 하지만..
대회 방식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진짜 대회 방식 만든 사람들 IQ가 50도 안되나요.. 3류 조기축구회 대회 관계자가 대회 방식을 만들어도 이거보다 100만배는 잘 만들 것 같습니다.
09/03/07 21:21
Nellism님// FA컵 경기 있습니다. 맨유 vs 풀럼 [03/08 02:15] 라고 하네요..그런데 박지성 선수는 결장 이야기가~
09/03/07 21:22
2회초에 윤석민선수로바꾸던가 선발을 윤석민선수로 내보낸게 맞는거아닌가 싶네요...
국제전에서 2차례나 좋은피칭하기는했지만 국제전에서 3번연속같은선발진에.. 베이징떄부터 김광현을 계속연구했다는생각이드는데..
09/03/07 21:22
투수들은 아직 공인구에 적응도 제대로 적응도 못한 거 같고..내일 중국 잡아도 힘빠질대로 빠진 상황에서 그 다음날 일본이랑 해봤자 우리에게 득 될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09/03/07 21:23
윤석민 아끼는거 보니 윤석민을 중국전에 쓸려나 보네요. 그러면 김광현이나 류현진이 다시 일본전 선발이라는 얘긴데..
이때 적절한 강민호의 알까기...
09/03/07 21:24
럼블// 언젠가부터 대 일본전 선발투수는 99% 좌완으로 암묵적 협의가 되있는 듯한..;
말씀드린 순간 홈런으로.... 콜드가 현실로 다가옵니다.
09/03/07 21:24
오늘은 정말 할말 없네요 완패입니다 발렸네요 안드로메다를 넘어섰구요...
프로가 아마두들기는것같습니다....콜드스코어를 넘어섰군요....
09/03/07 21:25
만약...정말 만약;;;이번 대표팀 결선에도 못가고 떨어지면 정신력이 없다.
베이징 올림픽은 군대면제 땜에 열심히 한것 아니냐... 감독 잘못 뽑아다.. 기사 내용이 보이는데 ㅠ.ㅠ
09/03/07 21:25
2번 공격이 남았습니다.
점수내서 콜드패는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경기도 좋지만, 내일 경기는 내일이고... 콜드는 좀. 흑흑
09/03/07 21:25
이렇게 되면 모든건 타자에게 넘어가네요...
이미 승부는 기울었고... 콜드를 당하느냐 아니냐...의 싸움.. 그런데 어떻게된게.. 나오는 투수마다 이렇게 무기력할 수 있죠?
09/03/07 21:28
아무리 포기했다지만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닙니까??
근성도 없고 독기도 안보이고... 베이징 올림픽때랑 완전 딴판이네요. 정수영 감독의 빠따가 필요해 보이는군요.
09/03/07 21:29
질수 밖에 없죠(이런말하면서 왜이리 분통하지).. 3회때 그렇게 점수가 벌려졌는데.. 메이져리거들 팽팽한 상태에서도 버거운 상대인데, 심적으로 부담이 심할수 밖에 없을테고 아마 평소의 100프로의 실력을 발휘한다면.. 지금은 60~70밖에 발휘못할듯.
09/03/07 21:30
멀리 간다는건 이런 느낌이였군요...
예전에 KTF 가 준플옵에서 KOR 에게 4:0 으로 발릴때도 이런 기분은 안 들었는데... 멍~ 하네요...
09/03/07 21:31
이거는 대회일정 홈그라운드 이점 이런걸로 설명이 안되요
중국도 일본전은 4실점으로 막았고 타자들은 말그대로 광고시간 관광이군요 머이건 광고 시간이 한국타자들 타석에 있는시간보다 훨신더 길군요..
09/03/07 21:32
98년도 네덜란드 전에서 5:0으로 질때와 오만쇼크와 아시안컵에서 이란에게 6:2로 질떄와 홍진호 선수 3연속 벙커링 당할떄
보다 지금 현 상황이 위에 있서던 상황보다 더 좌절감이 ㅠ.ㅠ
09/03/07 21:33
완전히 콜드로 그냥 끝내고 싶어서 저렇게 대충대충 한다는 느낌까지 듭니다만....
저렇게 콜드로 지면 다음에 또 일본이랑 붙으면 콜드게임 트라우마가 작용할건데... 왜저러나요?? WBC 때 6 대 0으로 져도 한번도 원망 안한 대표팀이지만... 이건 너무 심하네요. 아무리 전력차가 있어도 콜드게임으로 질 상대는 아닙니다. 심한 말로 선수들 전체가 맛이 가있는 상태 같습니다.
09/03/07 21:34
한일전에서 이렇게 당하는거 보기 좋지 않은데요 투혼을 좀더 발휘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이런 스코어(2:13)는 나오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ㅠㅠ
09/03/07 21:36
어짜피 1,2 결정전에서 또만날텐데.. 그때 갚아주길 바래봅시다..
오늘은 뭔가 날이 아닌거같네요.. 그러고보면 야구라는 스포츠는 알면 알수록신기한 스포츠..
09/03/07 21:36
한국 타자들이 일본 투수 상대로 낼 수 있는 점수 한계를 5점 정도로 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투수도 그렇고 타자도 그렇고 너무 무기력하네요... 아..정말 질 땐 지더라도 파이팅 한다는 느낌이라도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너무 무기력하고 너무 의지가 없는듯..;;;
09/03/07 21:37
다른 것보다 김광현의 4아웃 잡고 8실점이 제일 크네요.
적어도 반은 먹어줘야 남은 계투진이 어떻게든 9회까지 끌고 가는건데.. 2이닝도 못 채우고 떠나니 남은 투수들이 버틸 수가 없죠..
09/03/07 21:38
아무리 이기면 본전이고 지면 채찍질 이라지만
이건아니죠 일본선수들은 머 우리나라 이기면 보너수 수억식 받는것도 아니고 그런 조건은 비슷하죠 설사 병역떡밥이 없다고해도 이렇게 콜드게임 게다가 무기력한 패배는 설명이 안됩니다..
09/03/07 21:38
원더걸스님// 지금 선수들 플레이 하는거 보시기 바랍니다. 채찍질 안하게 생겼는지요. 그리고 이기면 본전이 아니라 칭찬글 수두룩 올라왔을겁니다.
09/03/07 21:38
해설진 얘기처럼 전날에 공부했던 문제가 시험에 나오니깐, 문제를 아주 쉽게 풀수 밖에..
한마디로 분하지만 김광현 선수의 분석이 완벽하게 끝났고 분명히 이러한것이 예측이 가능했고 주전으로 내세웠고 .. 김광현 슬라이더가 파훼되었을때 부터 게임이 원사이드 식으로 진행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09/03/07 21:40
오늘 진다면 선수들은 점수때문에 까이는 게 아니라 플레이 내내 보여준 모습때문에 까일겁니다.
점수를 떠나서 프로팀으로 구성된 대표팀 경기 중 최저에 최악입니다.
09/03/07 21:41
화이트푸님// 제가 급 흥분해서 그냥 내지른 말이기도 하지만 ;;; 적어도 제생각에는
승리를 하더라도 선수들에게는 아무런 이득도 없을 뿐더러... 조잡한 대회방식에.. 애초부터 시끌벅적했고.. 감독 선임부터시작해서;; 그래서 이럴거면 아예 나가지 말자!! 라는 여론도 있어서 그랬습니다 뭐 보는사람은 좋겠지만... 선수들도 생각을 해줘야죠 ;;
09/03/07 21:42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번에는 병역면제같은 당근이 없는겁니까? 제가 듣기로는 선수들 모두 전에 병역면제를 받은 상태라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09/03/07 21:43
장군보살님// WBC 1회 대회까지만 병역 혜택 줬었죠.
2회부터는 병역 혜택 없이 포상금만 주어지고요. 올림픽에서 야구가 없어지는 바람에, 병역혜택은 아시안 게임밖에는 없을꺼에요 이젠
09/03/07 21:43
득될것도 없는데 설렁설렁해서 지고 대충 마무리하고 한국와서 시즌준비하자..
이런생각은 아니겠죠.. 질때 지더라도 멋있게 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
09/03/07 21:44
서정호님// 처음에 대량실점때문에 기가죽어서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한번꼬이면 제대로 꼬이는게 야구라고 생각하거든요... 야구보는 입장은 제각기 다르니... 오늘 선수들 플레이에 화가 좀 나셔도 이해해주세요 ^^;;;
09/03/07 21:45
한 15대 2로 진다면... 다시는 만회 못하는 그런 기록과 충격이 될 겁니다.
쓰는 사이에... 1점 더 뽑아낸 일본.... 나이스 -_-
09/03/07 21:45
장군보살님// WBC나 월드컵 전부 병역면제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원더걸스님// 물론 시끄러웠던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단지 병역혜택이 없다는 이유로 게임을 건성건성하는거라면 욕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차출이 어느정도 의무를 갖곤 있지만 흔히 태극마크를 달고 나가게 된거라면(이왕) 어느정도 최선을 다해줘야죠. 더군다나 상대는 일본인걸요....
09/03/07 21:45
원더걸스님// 글쎄요. 애초에 이런 국제경기에 "이겨도 내게 이득이 없다"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 생각을 가진 선수들에게 우리가 응원을 보내는 것이 아니니까요. 박찬호선수는 "대표팀에 있는 꿈을 꾼다"라고 말했다는 데, 그런 정신을 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국제경기에는. 이득이 없다는 이유로 열심히 안한다면, 그건 "직업인"의 자세지, "프로"다운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09/03/07 21:45
이건 실력으로 지는 건가요 아니면 정신력에서 밀린 건가요.
제가 야구에 야자도 모른다지만 일본에게 콜드게임 패배 걱정해야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한국 선수들 힘내주세요..
09/03/07 21:45
코칭스텝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고.. 특히 투수운용은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김광현은 2회 1,2루 줬을 때 바꿔야했고 볼 컨디션을 봤을 때 정현욱은 좀 더 갔어야 했습니다. 8:2라도 어떻게든 틀어막고 5회까지 5점까지만 쫓아갔어도 모를 결과였는데..
09/03/07 21:46
저렇게 맥도 못추고 지면은 사후에 당근을 주자던 여론 자체도 안생깁니다.
당장 당근 안생긴다고 국가를 대표해서 뛰는 데 저런식으로 플레이 하면 안되죠.
09/03/07 21:46
괜한 얘기가 아니라, NPB의 수준급 선수들 중에 한국계가 정말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계"선수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바는 모르겠습니다만.
09/03/07 21:46
원더걸스님// 조잡한 대회 방식과 서로 미루는 감독 선임 과정.. 부정적인 여론은 모두 공감합니다만,
승리해도 선수에게 주는 것이 없다니요... 국가 대표가 되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중 하나인데, 선수에게 '금전적인 혜택 혹은 병역 혜택' 만 생각하시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09/03/07 21:47
보름달님// 아는 일본인 친구가 그러네요. 그렇게 맵던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려는 의지가 안보인다고...깡소주 마시고 있습니다;;
09/03/07 21:47
진짜 투코만큼은 선동렬감독이 희생을 해서라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정말 1차대회때와는 투수교체타이밍이 너무나 다르네요..
09/03/07 21:51
TheMarineFly님// 1회대회때 김감독님이 아예 투수교체는 손도 안댔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죠.
1회 대회때는 정말 코치진이 후덜덜이었습니다. 배터리 코치로서는 최고인 조뱀감독님과 삼성을 투수의 팀으로 만들어버린 선동열코치. 김재박감독님도 코치 아니었나요.
09/03/07 21:51
아.. 보자하니 말씀들 심하시네..
좀 보기에 맘에 안든다고 게임을 건성건성하는거라는 가정까지 할필요 있나요.. 프로야구 시즌 우승팀도 승률이 6할정도고 4할정도의 졌던 경기들 되돌아보면 안풀리고 답답한 경기들 쎄고 쎕니다.. 오늘이 마지막 경기인 것도 아니고.. 내일이기면 모레 경기가 또 있는데.. 어차피 응원하시는 거 한 경기가지고 실망들 하시기전에.. 위로의 댓글들이 먼저 달려야하는 게 맞는 거겠죠..
09/03/07 21:52
09/03/07 21:52
십대영으로 지고있던 이십대영으로 지고있던 프로로서 게다가 국기를 달고 나가있으면 이길려는 의지가 보여야 되는데 오늘은 그게 없네요
09/03/07 21:53
나두미키님// 점수차가 점수차다보니;;
눈뜨고 야구 국대경기보면서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 저도 막 흥분을 했네요... -_-;;; 상황이 최악이라도.. 파이팅을 해야하는데... 그럴게 없다는게 안타까워서 저도 흥분해서 그만 -_-;;
09/03/07 21:54
ph님// 좀 심한 말씀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누가 뭐래도 이건 정말 열심히 안 한다고 보여지는 경기인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야구는 정말 열심히 많이 보는 편이지만, 선수들의 플레이에 열정이 크게 보이지 않는 오늘입니다. "대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고 있는 선수들에게 보이는 "잘해보겠다"는 의지는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09/03/07 21:55
ph님// 단기시리즈에서 페넌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죠.
120게임을 넘게하는 페넌트레이스와 이런 단기시리즈는 훈련방식과 투수진조절등 모든게 판이하게 다릅니다. 단기전에서 2전2패는 패넌트레이스 133전 133패랑 똑같다고 보셔야죠.
09/03/07 21:55
ph님// 경기 결과나 근 십년간은 일본이 들먹일 경기내용이지만
제가보기엔 아주 순화된 표현을 하고 게신다고 보입니다 ;;; 사실 국내 경기에서 이런스코어 콜드경기는 진짜 드물게 나옵니다...
09/03/07 22:00
서정호님// 결국엔 하시는 말씀이 중국에게 본선진출을 선물하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라..
할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야구는 왜 보시는 지 궁금합니다..
09/03/07 22:01
죄송한데 몇몇분들은 할말 안할말 골라서 하시죠.
어제부터 월요일까지 4연전에다가 투수기용규정 빡빡한 WBC에서 질때 선수기용 타격을 최소화하면서 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콜드게임은 좀 유감이지만 혹시나 우리나라가 중국 이기고 순위결정전에서 일본 이기면 싫은소리 쏙 넣으실분들이 참...
09/03/07 22:01
7회동안 15점이니 9회까지 했으면 2:19 정도 됐을텐데 이 정도 점수차는 리그에서도 1년에 몇번 안 나오죠.
악재가 많긴 했지만 좀 심한 점수차긴 하네요-_-
09/03/07 22:02
ph님// 시비조로 얘기하지마시고요 비유를 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얼마나 대인배시길래 저런경기(경기라고 얘기하고싶지도 않습니다. 20년가까이 야구봐오면서 국가대항전에서 이런경기는 처음봤습니다. 일본 사회인야구한테 졌을때보다 더 기분 나쁘군요.)를 보고도 위로하실수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국기를 가슴팍에 달고나가서 일본과의 경기를 하면서 패배(그것도 콜드)를 인정하는 듯한 불펜운용과 이기고자 하는 의지(이건 뭐 주관적인 해석입니다.)가 결여된 플레이를 하는 대표팀에게 이정도로 뭐라고 할 자격은 충분히 있는거 같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이자 팬으로요.
09/03/07 22:05
근데 위에서 최대한 대표팀을 두둔하는 말을 하긴 했습니다만... 내일 중국전까지도 불안하게 만드는 건 사실이네요.
오늘 두 경기를 전부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저로선 어제 경기는 우리나라가 잘한것도 있지만 대만이 못했었구나라는 느낌이 커져서요.
09/03/07 22:06
LovE.StorY.님// 글쎄요.. 시비조는 저보고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시는 님이 하신듯 싶은데요..
전 님 비유 그대로 그럼 2전2패하면 그때 가서 이야기 하시라고 한것 뿐이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차인가 본데 전 사회인야구에 졌을때가 더 기분나쁘던데요..
09/03/07 22:12
ph님// 시비조는 "아 네... 그래서 지금 2전2패했습니까? 2패하면 그때 이야기 하시죠..? "
이말이 화두죠 지금. 누가봐도 빌빌 비꼬는걸로밖에 보이지 않으니.
09/03/07 22:21
Red Sniper님// 지금 화두는 비난이 먼저냐 위로가 먼저냐 아닌가요?
중요하지도 아닌 시비조 화두를 뭘 그렇게 따지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단기시리즈에서 페넌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된다시면서 지금 상황에 맞지 않는 2전2패 상황을 이야기 하신 분이 시비를 거신 듯 싶어서요.. 그래서 전 그럼 그건 2전2패상황이 되면 그때 말씀하시라는 거고요..
09/03/07 22:26
ph님// 전 에초에 야구 떡밥에는 별 관계가 없었고.
그쪽 말에 틀린 부분을 바로 잡아 드리기 위한것 뿐이었습니다^^ 시비는 저쪽이 뭔저 했다고 쳐도. 시비조는 제가보기엔 ph님 글에서 먼저 나타나 있기때문에 ~ 뭐 보기에 따라 말꼬투리 잡는걸로 밖에 안보일수도 있지말 말이죠 뭐 말이나 글이야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천차 만별이니 말입니다.
09/03/07 22:28
Red Sniper님// ph님// 그냥 좀 예민해지신거 같아서 시비조로 말씀하지 말란건데, 뭐 두분이서 이럴 필요까지는..;
09/03/07 22:30
ph님// 아 그리고 뭐 시비조로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하구요. 그럴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치에 조금 맞지 않는말씀이신것 같아서 말이 안된다고 표현한건데 좀 완곡한 표현을 썼어야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09/03/07 22:36
Red Sniper님// 님이 '틀린'부분이라는 것의 제 생각은 이미 말씀드렸고요..
죄송하지만 제게는 말씀하신대로 말꼬투리 잡는 걸로 보인다는 점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09/03/07 22:38
ph님// 네 그렇게 알아주시길 바라면서 쓴 글이니.
제 소정의 목적은 달성한거군요 .. 그럼 전 이만 빠지겠습니다 ^^
09/03/07 22:38
LovE.StorY.님// 그럴 의도가 없으셨다면.. 왜곡해서 받아들인 제 잘못에 대해서도 사과를 드려야겠네요..
아무래도 글이라는 게 오해의 소지가 많으니 조심해야하는데.. 너무 제가 넘겨 짚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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