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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4 10:12
오퀴 도전
부상자는 묻을 수가 없지요... 혹시 생매장...?! ^^; 덧1. 공군 출신이지만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덧2. 별로 좋아하는 신발은 아닙니다만, 컨버스화 이쁘네요... 저런 신발은 저도 하나 갖고 싶네요... 그림 잘그리시고 미적 감각 뛰어나신 분들 보면 부럽다는...
09/02/04 10:17
오퀴
1) 부상자가 죽었다면 본국 송환 후 장례, 2) 부상자가 죽지 않았다면, 응급처치후 본국 송환 2. Y대의 A(24, 여) 씨는 졸업학점(126학점)을 모두 채우고, 학점 3.75, 토익 945점, 미국과 독일 대학 연수에 인턴 경력까지 있었지만 15곳에 입사지원서를 낸 곳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덜덜덜......요새 저정도 스펙으로도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나요? 재작년에 막차로 취직한게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09/02/04 10:55
HOT.. 너바나와 함께 제 고딩시절을 불태워 줬던 그룹이군요... ( 너바나와 HOT를 동시에 좋아한다고 다들 이상하게 봤는..;;)
09/02/04 11:02
S그룹 인사과에서 신입사원을 속아내는 일 하는 제친구왈, 남녀차별적 발언이긴 하지만, 여자분들을 기업에서 불경기일수록 여자들을 잘 안뽑을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제친구가 했던일을 보면 1년에 수십번은 지방출장에 해외출장하는 일을 해서, 웬만하면 대체로 여성분들이 안갈려고 하고, 결혼하게 되서 퇴사하면, 퇴사하는 데로 일의 연계성이 떨어져 버리고, 결혼해서 퇴사 안하고 계속 직장에 다녀도 한국 속성상 집을 비우고 자주 출장가기 힘든게 여성들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익이나 학점은 요즘 워낙좋아서, 그냥 참고사항정도로 여긴다고 합니다. 공부 너무한 사람들을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하더군요. (이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명문대 출신일수록 힘든 지방근무보다는, 본사나 해외쪽 장기근무를 좋아해서, 눈밖에 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09/02/04 11:12
친구의 성화로 산 컨버스화가 하나 있는데, 눈오는 날 못신고 비오는 날 못신고 참 불편합니다. 겨울엔 대단히 춥고요...
군대 동기와 함께 휴가나왔을때 군대 동기 컨버스에 '사랑한다' 라고 볼펜으로 써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후훗- ㅡ_ㅡv
09/02/04 11:25
星夜舞人님//
대기업 인사과에서 채용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 사람이 오래 다닐 것인가?' 입니다. 대기업에서의 업무가 자기 자신이 주도해서 나가는 업무보다는 co-work이 많고, 년차가 낮을수록 주체적인 업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공부를 너무한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이직률이 높습니다.(그래서 필터링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내가 겨우 이거 할려고 20년 공부한줄 알아? 때려쳐!! 여기 아니어도 나 갈데 많아." 인거죠. 저희 팀장도, 면접들어가서 한명 찍어서 나왔는데 SKY를 다 제외하고 H대를 찍었더군요. 그리곤 "걔가 젤 오래다닐애 같았어"라고 그러더군요.
09/02/04 11:29
내일은님//
대부분 비슷하겠죠. 15군데라면... 보니까 대기업이나 공사 이하는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대기업이하까지 넣었다면, 15군데가 아니라 거의 4~50군데는 썼을겁니다.
09/02/04 11:40
꼭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너무 스펙이 화려해도 안뽑는 같아요...
과거 경험상 그런분들은 오래 못버티고 타사로의 전향하면서 전전하시는듯... 사실 회사일이라는게 복잡한 것, 대단한 것을 하는 것 같아도...1-2년 지나면 결국 반복되고 권태로움에 빠지게 되죠... 오히려 여성들은 뽑아 놓으면 이직을 잘 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부서내 여성비율이 올라가는..업무시 약간 불편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09/02/04 12:48
HOT... 마지막이 좀 찝찝했지만... 잭키와 함께 저의 어린시절을 함께해줘서...지금 보면
아이돌 답지 않게 가사도 참 좋은듯 합니다.
09/02/04 13:12
15곳이면 정유, 금융계통이 아니었을까 싶군요. 제가 아는 고대졸업 / 토익 만점받은 여학생도 정유회사에 바로 합격하지는 못하고 몇 차례 추가 합격 발표가 나서야 들어간 것을 보고 정말 저쪽은 취업하기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공부만 하고 산 엘리트 이미지도 아닌데다가, 사교성도 괜찮은 사람이었거든요.
초봉 3천대 초반에, 30대 대기업 이내 정도로 조건을 약간 낮췄다면 문제없이 취업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학교 이니셜로 보아 저 여학생이 제 후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주위 선후배들을 봐도 본인이 취업 의지가 있다면 30대 대기업의 재무구조 괜찮은 계열사나 100대 기업(대기업 계열사 및 공사들을 매출 순으로 쪼개놓은 순위)이내의 회사에는 거의 들어갔습니다. 인문계 상위권이 고시, 이공계 상위권이 의치한 전문대학원에 몰리면서 의외로 대기업, 공사쪽의 문은 넓어진 편입니다.
09/02/04 16:56
a스-_-때a님// 전 3번째가 이뻐 보이는 군요..=-=
3. 검찰, ”경찰 조기투입 결정 부당하지 않다” // 결국 경찰과 검찰의 다정한 모습을 보는군요..
09/02/04 21:37
어제자 오퀴 3번문제와 관련해서
영웅문3부에 등장하는 명교는 소위 '배화교'로서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가 중국에 와서 배화교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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