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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8 17:45
만나고 싶어하는 거 같더라고요. 김정은이 예전에 워낙 된통 당해서 과연 어떤 판단을 할지는. 우리측 정부에선 둘의 만남에 끼지 않겠다고 선을 그어놨고요.
25/10/28 17: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06987
[트럼프 내일 방한하는데…北, 회동 제안에 아직도 무반응] 2025.10.28. 첫 만남 제안에서 사흘 넘게 지나도록 '침묵'…김정은, 수용여부 고민 가능성
+ 25/10/29 07:13
김정은이 확실한 실익을 보장해 주지 않으면 안 만나줄 것이라는 데 3처넌 겁니다. 트럼프 1기 때는 북한이 중국밖에 없었지만 러-우전쟁 발발 후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은 러시아라는 든든한 우방-그것도 동맹으로 격상-을 얻었습니다. 북한의 식량 부족은 연간 100~150만톤 정도인데 작년 러시아는 풍작으로 평소보다 3천만톤 많은 1.2억 톤의 밀을 수확했습니다. 러시아의 하루 석유 생산량은 11백만 배럴인데 하루치만 공급해도 북한에는 석유가 넘쳐날 겁니다. 식량과 에너지를 우크 현장 파병으로 약속받은 반면, 트럼프는 정상회담에서도 실무진이 작성한 합의안을 뒤집기 일쑤입니다. 더욱이 싱가포르, 하노이에 이은 판문점 회담에서도 빈 수레만 요란하고 때로는 모멸을 당했던 경험(하노이)을 한 김정은으로서는 지금 급할 것이 없으므로 확실한 보장-하다못해 Nuclear power라는 모호한 표현이 아닌 확실한 어떤 보장책 등-이 없이는 일단 몸값을 높이는 게 최선일 겁니다. 물론 자신감이 넘쳐 판문각에서 깜짝 회동에 응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고 저도 기대합니다만...
25/10/28 17:50
美, 日 기업에 독립선언 250주년 맞아 기부 요청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0469 왜 자기 나라의 기념행사에 남의 나라의 기업들에게 기부를 요청하는지 모르겠다는....
25/10/28 18: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06990
[트럼프, 미일무역합의 대못박고 무기판매 강조…"F-35 미사일 승인"(종합)] 2025.10.28. 일본 새 정권서 787조원 대미투자 합의 수정 안하도록 견제구 '강경우파' 다카이치의 방위력강화 의지 거론하며 美무기수입과 연결
25/10/28 19:21
일본은 그럴 상황이 되니까 준거고 우리나라는 그럴 상황이 안됩니다...지금 상황보니 200만 달라를 매해마다 바치는거로 가는거 같은데..
25/10/28 20:32
영상이나 본문에는 무역협상에 대해 얘기했다고하는데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말한거고 일본총리는 그에 대해 언급안했습니다. 정상회담 협상주제는 희토류였습니다.
25/10/28 23:48
트럼프는 지지자들에게 이미지메이킹을 확실하게 한것만 봐도 교활한 인물이 맞긴 하죠. 물론 미국이라는 치트키를 등에엎고 저 깡패짓을 하는것과 그로인한 부메랑은 어차피 적어도 본인 생애동안은 별 타격 없을거라는것도 알고 있을거고요. 또 이랫다 저랬다 하는것같으면서도 감세에는 한결같다는측면에서 결국 핵심은 있고요.
25/10/29 01:04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도 왠지 트럼프의 지론인, 협상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도록 선공권을 쥐고 흔들어야 한다는 전략인듯도 합니다. 그게 효과적이냐 아니냐는 둘째치고요.
+ 25/10/29 07:16
확실히 일본과 합의한 것은 MOU 수준(문안 중 내국법에 따른다는 것 포함)인 것 같네요. 트황상이 제대로 일본에게 얻어내지 못한 것에 삐져서 분풀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이치야 해프닝으로 좀 긁히더라도 트황상 하루이틀 그러는 거 아니니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권력 공고히 하면 그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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