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10/28 12:12
밤에서 부터 시작해서 어둠의 악마, 죽음의 악마까지 떠올리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스포일러를 조금 하자면 어둠의 악마 등장씬은 제가 원작 만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이게 TVA 2기에서 어떻게 영상화 될지 궁금해지네요. 같이 기대하시죠 크크
25/10/28 14:39
웃기게도 본문에 이야기한것들 1부에서 가장 고트라고 불리는 에피소드 코스믹호러(?)를 장식하는 분들이라..
그외는 2부에서도... 중요한 부분차지해서.. 크크 저는 다 보고 이야기 하시나 했습니다.
25/10/28 15:08
아뇨 만화나 이런건 못봤습니다. 근데 천사는 안나와요? 암만 생각해도 천사 없으면 답도 없을거 같은데.. 아 적어도 1부는 봐야겠네요, 궁금해서 안되겠음 크크
25/10/28 20:22
크크크 1부를 본 제 감상으로는,
원작자가 이악물고 님같은 분들의 예상 스토리를 비틀어 버리려고 한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뭐하나가 제 예상대로 안 흘러가더라구요.
25/10/28 12:13
귀칼은 앞에 봤던 사람과도 평가가 비슷하신데요 크크.
아카자는 혈귀술 뽑기에 실패했다는 드립이 있죠. 이건 버프기도 공격기도 탐지기도 아닌 만능형이라... 무협에 뱀파이어가 안 나오는건 혈강시나 고독과 이미지가 겹쳐서도 있지만 나온다해도 객잔에서 파이트, 마차 습격전, 장강 수로채에서 수상전 등등 주요 장면에 등장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5/10/28 12:36
개인적으로 2부를 부정하는 입장까지는 아닌데 1부만 못하다는 것에는 대부분이 동의하실거 같습니다. 거기에는 2부에 나오는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1부에서의 마키마가 했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게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구요.
25/10/28 12:29
만화 2부가 작화 붕괴 있고 좀 저점인 부분 있긴한데 거시적인 측면에선 이야기 잘 끌고가고 있긴 합니다. 애니 기다리셔도되고 만화보셔도되고 체인소맨은 서브컬쳐 좀 많이 볼 수록 재미있게 볼 수 있죠
25/10/28 12:32
체인소맨은 1부(11권)까진 믿고봐도 됩니다 추천드림
2부는... 좀만 기다려서 2부 완결나면 볼지 말지 정하시는게
25/10/28 14:44
마지막 월야환담 대사는
제가 좋아한던 대사네요. 크크크 20대 초반 중2병 시절에 사혁이 마지막에 하는 대사였는데 지금도 뇌리속에 남아 있는거 보니..
25/10/28 18:27
가장 무서운건 영화의 악마죠.
영화에 대한 찬사를 보내기 위해 불주먹 만화 하나를 안드로메다로 보낸다던가 갑작스레 여주와 온종일 영화데이트를 한다던가 영화적 연출을 위해 애니 1기를 희생시킨다던가 그러다가 영화관에서 영화로 만나면 완벽초인이 되는
25/10/28 21:02
룩백 극장판을 보니, 단편의 악마가 영화의 악마보다 더 강하구나 싶더군요.
원작 작화의 화력을 애니메이션이 못살려내더라구요. 특히 비맞으며 춤추는 부분...
25/10/28 19:35
전투력이 없는 악마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데 최적화 되있겠군요.. 우리는 수많은 진상들을 통해 진상의 악마 갑질의 악마를 접하고 있습니다(?)
25/10/29 00:12
흡혈귀 소재 무협은 은근히 계속 나왔습니다. 80년대 한국 무협소설 중에도 흡혈귀 소재 나왔고 좌백이 쓴 야광충도 흡혈귀 요소가 들어가 있죠. 2000년대 초반에 나온 류진의 무한투도 있고 같은 작가가 쓴 어둠의 성자도 있습니다
흡혈마니 피 빨고 어쩌니 같은 거에 근래 네이버웹툰에 올라온 거 중에서도 흡혈귀 주인공인 무협만화가 있고요
+ 25/10/29 07:54
체인소맨에서는 악마의 카테고리가 의미하는 은유를 해석할 필요가 있을까요. 검, 사슬톱, 총, 폭탄의 위력과 작중 내 악마들의 능력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던가요. 작가가 그냥 그리고싶은 기물을 배치했다고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