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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12:05
으에??? 너무 갑작스럽네요 얼마전까지도 정치활동 활발히 하셨잖아요 세상에..
나이 몰랐는데 아버지랑 한동갑이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25/10/15 14:33
같은 지역구라 당을 떠나서 참 열심히 활동하시네 생각은 했었는데 갑자기 뜬 소식에 놀랐습니다. 아직 젊으신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10/15 17:38
(수정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나이먹고 겨울마다 혈관 터질 걱정 할 바엔 아스피린 꾸준히 장복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25/10/16 10:53
건강 문제가 늘 있던 분이셨죠.
제 지역구라 아는데 선거유세때도 힐체어 타고 다니셨어요. 김상욱 교수는 진짜 젊은데 위험했네요.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약이 상당히 효과가 좋은데 근육부작용이 만만치 않아서 못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턱근육이 뻣뻣하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나서 번거롭지만 생명줄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복용합니다. 일본에서 개발된 주사약(근육에는 작용 안하고 간에만 작용)이 비급여 항목에서 제외되었으면 합니다. 한번 주사로 6개월 효과 유지되는 혁신적인 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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