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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10:40
서울 용산 왕십리 청량리 영등포는 확실한데
성북 신촌 가좌도 본 것 같고... 화랑대 수색 두 곳은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서울인지 서울 근교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 그럼 행신역도 서울인가?
09/01/21 10:43
오퀴 정답은 아랫분에게 ㅡ.ㅡ 늦게 도전할 수록 좋으실수도!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노량진역/신촌역/수색역/녹천역/한남역/화랑대역/퇴계원역/성북역/신공덕역. (경의선 - 수색역/신촌역 --> 가좌역은 애매 / 경춘선 - 성북역/신공덕역/화랑대역/퇴계원역 --> 퇴계원이 서울인가요?)
09/01/21 11:22
게임에서 크리티컬이나 효과가 3%만 나와도 사기라는 말이 도는데...
10%는 도대체 뭔가요... 발암물질 드... 드리겠습니다.. 인가요!? 쩝... 혹시 Mariah Carey 노래 듣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유게에 올라왔던 KEN LEE(Without You)를 추천 쿨럭;;
09/01/21 11:30
모든 유통하는 음식엔 Zero Tolerance라고 불리우는 말이 있습니다. 그대로 위헙율이 0%가 되지 않는 이상 유통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데요. 10%면 끓여먹는 사람 10명중 1명이 위험하다는 이야기인데, 남예기라고 그냥 대구시가 마구 하시는거 보면, 책상위의 수치만 보고, 그럴것이다라고 보는것가요?
09/01/21 11:42
다이옥산이 휘발성이 강한 물질이고, 제가 자주 사용은 해서 느끼는건데 독성은 두말할 거 없는 놈이죠. 끓인다고 다 날아간다라. 다 날아갈순 있지만 정말 저렇게 밖에 대처 못하는지......
09/01/21 13:02
로망님// 뭔가 다른 생각을 하는 듯 한데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대구시의 입장이다. 말 같지 않은 방법으로 대구시민에게 호소 아닌 호소를 하고 있다. “수돗물을 끓여 드시면 괜찮습니다. 10분 간 끓이시면 90%는 안전합니다” 이걸 보고 한 소리유. 이건 뭐 딴지부터 걸고 보자 이건가..
09/01/21 16:57
라온님// 그러면 대구시 공무원에 대한 질책을 하셔야지...고담대구라는 말로 대구를 다 싸잡아 비난하지는 마십시요.
그리고 말투가 왜 그럽니까. 말끝 끊어먹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시비부터 걸고 보자 이건가..
09/01/21 17:51
자세는 300 다마님// 위 리플 보면 알겠지만 로망이라는 사용자의 리플 말투대로 돌려준 것 뿐 입니다. 이건 뭐 딴지부터 걸고 보자 이건가요?
서정호님/ 대구지역 비하할 생각 없습니다. 고담대구라는 말을 제가 지어낸 것도 아니고, 저런 공무원들의 행태가 이런 말들이 나오게 한다는 것이죠. 겉으로 보여지는 단어에 매달리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전 대구 수돗물에 다이옥신이 나온 것을 꼬집는게 아니라 그 공무원에 대해서 꼬집고자 한 말이라는 겁니다.
09/01/21 22:51
라온님/ 비하할 의도가 없더라도 그 단어 자체가 충분히 대구시민들한테 비하하는 말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공무원에 대해서 꼬집을거면 공무원 자체를 꼬집으면 됩니다. 대구시 공무원들만 저런가요?? 어딜가든 부정부패 공무원들과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은 다 존재합니다.
09/01/21 23:42
라온님/ 님이 의도한바는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고담대구'라는 말을 끌어들여서 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고담대구'라는 말의 시작이 큰 사건사고가 주로 일어난다는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번일에 '고담대구'라는 말이 나와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구사는 시민으로서 심히 불쾌하여 위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격앙된 마음으로 쉽게 댓글을 단 것 그리고 그 댓길이 라온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것에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09/01/22 00:11
1,4-다이옥신 => 눈과 호흡기에 영향, 중추신겅계 영향, 간과 신장에 영향, 공장 노출로 인한 근로자 사망도 보고됨.
발암물질이며 물과 잘 섞이고 토양과 결착이 안되어서 대부분 다시 강물로 흘러들어감. 따라서 처리에 추가비용이 요구됨. 1,4-다이옥신 문제에서 10분이상 물을 끓여먹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대강 보글보글하기 시작하면 5분정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죠. 화학법칙중에 like dissolves like가 적용되는 한 예인데, 잘 섞이는 액체끼리는 가열시에 한쪽을 완벽히 제거하기란 매우 힘듭니다. 게다가 1,4-다이옥신은 끓는점이 100도가 넘습니다. 제거 확률이 없진않지만, 오래오래 걸릴것입니다. 기화된 1,4-다이옥신이 다른 용기에 분리되지 않고 뚜껑이 닫힌채라면 다시 섞인후 무한루프에 걸릴 확률도 있지요. 소주 잘 아실겁니다. 20%정도의 에탄올(끓는점 78도)과 80%정도의 물(끓는점 100도)에 소량의 첨가제로 된 혼합물인데, 소주를 끓여보면 당연히 에탄올이 다 날라가야하는데, 상당시간 가열해도 남아있습니다. 소주에 라면한번 끊여드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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