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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4 10:22
오퀴는..1번과 3번.. 메탈리카와 퀸을 하고!! 싶네요.
거꾸로 가는 나라... 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 어제더군요.. 오늘 아침의 기사 역시, 굉장히 우울해집니다.. 무슨 놈의 부귀 영화를 노리는 것도 아닌데.... 이 나라에서 살기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09/01/14 11:02
오퀴 정답은 메탈리카, 뮤즈
자고로 전설이란 "옛날 옛날에.."가 들어가야죠. 초자연적인 존재, 신화적인 요소정도는 다뤄줘야 레전드라고 불리울.... 문득 떠오른 데 레 메탈리카와 여신 뮤즈. (동음이의어에 집착 중)
09/01/14 11:16
저도 퀸과 메탈리카를 레전드로 부르고 싶습니다. 이유는.. 제가 좋아하기 때문이죠. 아.. 살아생전 메탈리카 라이브를 다시 한번만 더 봤으면...
09/01/14 11:16
2mb에 반대하는 사이트에 가입하면 반정부주의자인가요...
개념어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군요....하긴 어딘들 개념이 있겠냐만은.... 추신...만수는 무슨 악어에 눈물 흘리나요.....
09/01/14 12:52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퀸과 메탈리카 같지만, 스키드 로우도 레전드로 불리기에 충분한 것 같은데요. 뭔가 함정이 있다는 가정 하에서 위의 안군님 리플처럼 3, 4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09/01/14 13:30
오퀴는... 흠흠... 메탈리카와 오아시스를 하겠습니다. 이유는.. 다른 분들이 하지 않은...
뮤즈나 스키드로우는 레전드라 불리기 뭐한감이 있죠... 둘다 아직 진행형이고.. 허나 메탈리카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니..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킁킁
09/01/15 00:33
패물 처분관련... 뉴요커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죠. 메이도프 피라미드 피해자들이 많이 내놓고 있답니다.
그런 보석류 구매하는 CIRCA라는 회사(매디슨 애비뉴 소재) 취재 기사였는데, 직접 고객 만나서 패물 수거해 오는 업무 맡은 직원 왈... 그 일 할때마다, 자기가 무슨 심리치료사가 된 듯한 기분이라고 인터뷰를 했더군요. 1920년대 증조모가 쓰시던 패물에서 (용케 안 팔고 대공황을 지나왔군요) 1940년대 할머니가 하시던 거, 그리고 이제 1970년대 어머니가 하시던 것도 팔려고 한다네요. 파는 사람들이 생전 돈 때문에 걱정해 볼 일이 없었던 사람들이라서 더 심리치료처럼 되는 모양이에요; (20년대에 만들어진 Cartier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 핀은 5만 불쯤 한답니다.) 지금 1주일에 만 달러씩 하는 팜비치 휴양지도 초상집 분위기라네요. 마치 가족 중 한 사람이 죽어서 애도하는 중인데, 그 가족 이름이 "돈" 인 것 같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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