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0/05 01:22:17
Name aDayInTheLife
Subject [일반] 부국제 다녀왔습니다.(사진 많음) (수정됨)
IMG 7506
하루짜리 일정으로 부국제를 다녀왔습니다.

IMG 7507
IMG 7508
하루인 만큼 좀 무리해서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디 엔드>는 현장 인터넷 모두 예매 실패한 게 함정..

IMG 7511
IMG 7512
IMG 7513
IMG 7514
3시 쯤에는 <강남 비-사이드> 배우들이 야외극장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하더라구요. 저는 딴거 좀 보느라 지나쳤습니다.
별개로 조우진 배우 딕션은 엄청 뚜렷하더라구요. 크크

IMG 7515
IMG 7516
IMG 7517
IMG 7518
IMG 7519
IMG 7521
마이크로소프트 부스가 있던데 이게 참 맘에 드는 문구더라구요. 막상 보여주는 기술은 코파일럿으로 이거저거 만드는 거긴 했는데.. 흐흐

IMG 7522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 배우 분들이 GV를 왔습니다.

IMG 7523
IMG 7524
IMG 7525
IMG 7526
IMG 7527
IMG 7528
IMG 7529
IMG 7531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네팔 영화, <경찰관, 푸자> 였는데 이번 상영도 GV가 있더라구요. 배우+프로듀서+의상 조합.
별개로 주연 배우분이 투머치토킹으로 질문 시간은 좀 짧았습니다. 크크

IMG 7532

혹시나 근처시거나, 영화 좋아하신다면 이번 주말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즈하
24/10/05 01:36
수정 아이콘
가을인데 햇살이 강해서 배우분들이 힘들어 보이는군요 크크

여행자의 필요에서 저기 빨강스타킹 시강분은 누구인가요?
aDayInTheLife
24/10/05 01:42
수정 아이콘
아 저건 플래시를 후방에서 켜서 빛이 센겁니다 크크 실내에요..

빨강스타킹 신으신 분은 여행자의 필요에 나온 김승윤 배우입니다.
카즈하
24/10/05 01:47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크크

부산출신이라 남포동에서 했을떄는 갔었는데, 직장때문에 타향살이한다고 옮기고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ㅠㅠ
aDayInTheLife
24/10/05 01:49
수정 아이콘
와 남포동이면 근본 그 자체시네요 크크크
저도 취직 첫해였던 작년은 못가고 한해 건너 뛰고 징검다리에 휴가쓰고 다녀왔…
24/10/05 10:42
수정 아이콘
아예 빨강도 아닌..
저런 색의 스타킹은 정말 개인적으로 싫네요.
살이 푹 익은 것 같아요.
학교를 계속 짓자
24/10/05 10:29
수정 아이콘
부국제 1회부터 한편도 본 적이 없었는데...
심지어 영화의 전당은 회사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그래도 고로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저도 한편 보고 왔습니다.
aDayInTheLife
24/10/05 11:12
수정 아이콘
흐흐흐 그렇게 한 두번씩 오시는 거죠!
어울렁
24/10/05 11:23
수정 아이콘
1회때였네요.
전국의 시네마 키즈들이 노숙하며 돈아껴 영화표 잔뜩 쥐고 남포동 극장가를 채우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aDayInTheLife
24/10/05 11:24
수정 아이콘
우왕.. 근본 넘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
사다드
24/10/05 11:26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 대학생때 1회부터 5회까지 개근했었고 방송사 인터뷰도 해서 공중파에도 등장을 했었는데 군대 제대 후엔 직장생활로 한번밖에 못가봤었네요.
aDayInTheLife
24/10/05 11:27
수정 아이콘
흐흐흐 다들 초창기 멤버분들이..
24/10/05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부산국제영화제 삐카뻔쩍한 건물이 있기 전
남포동 영화거리 극장과 해운대 메가박스 왔다갔다 거리며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
그 시절, 저런 소통의 자리가 있는 영화 예매는 정말 힘들었죠...
요트 부두에서 열리는 야외 상영작은 보다가 얼어죽는 줄 알았고... 늦게 끝나 숙소까지 겨우겨우 갔었고,
(영화제에서 마련주는 숙소는 산 꼭대기 수련관이라... 차을 타고 가도 걸어 올라가도 죽을 맛.
다음해부터는 모텔 예약을 했었는데, 지금은 모텔 요금을 더 받을지 몰라도, 그 때는 할인해주는 모텔도 있었죠.)
며칠간 영화제 보는 거 부터가 체력전이라... 점점 체력에 열정이 지고 어느 순간 무관심...
지금은 추억.
aDayInTheLife
24/10/05 13:58
수정 아이콘
흐흐흐 지금도 예매는 빡십니다..ㅠㅠ
24/10/05 16:01
수정 아이콘
작년엔 갔었는데 올해 라인업은 영알못인 제겐 좀 빡세더라구요 크크크 
aDayInTheLife
24/10/05 16:05
수정 아이콘
흐흐흐흐
24/10/05 16:39
수정 아이콘
저는 고로상 보고 왔습니다. 재밌었어요.
당일예매 취켓팅 너무 빡세요.
aDayInTheLife
24/10/05 18:17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엔 당일 예매로 몇 개 더 노렸었는데 어케했는지 기억이..
우리는 하나의 빛
24/10/05 19:00
수정 아이콘
학생때에는 계획 하나 없이 영화제 가서 pc방이나 찜질방에사 자고 일어나 영화를 봤었는데.. 요 2~3년은 부산국제영화제에 관심도 못가졌었네요..
aDayInTheLife
24/10/06 14:29
수정 아이콘
역시 근본(?) 넘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430 [일반] [닉네임 공유] 한글날은? 무슨날? 닉변하는날! [75] 윈터6474 24/10/09 6474 0
102429 [일반] 도요토미 히데요시 입장에서 본 전국시대 [7] 식별8013 24/10/08 8013 11
102428 [일반] 웹소설 추천 : 스마트폰을 든 세종 [11] 아우구스투스7015 24/10/08 7015 1
102427 [정치] 명태균 “한 달이면 하야·탄핵, 감당되겠나” (채널A 단독) [118] 덴드로븀16414 24/10/08 16414 0
102426 [일반] 삼성전자 공식 사과문(?) 기재 [87] Leeka13257 24/10/08 13257 3
102425 [일반] [2024여름] 여름의 끝. [2] 열혈둥이3048 24/10/08 3048 5
102424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9. 지렁이 인(蚓)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2611 24/10/08 2611 3
102423 [일반] [2024여름] 카시마 해군항공대 유적답사 [8] 서린언니3535 24/10/08 3535 1
102421 [일반] [2024여름] 길 위에서 [3] 글곰3513 24/10/07 3513 6
102420 [일반] 못생긴 흙수저로 태어나 천하를 제패하다 [29] 식별9107 24/10/07 9107 28
102419 [일반] 유비소프트의 매각 가능성 소식을 듣고 - 어쌔신크리드 [20] 가위바위보5710 24/10/07 5710 0
102418 [일반] 과연 MZ세대의 문해력이 선배 세대보다 더 떨어질까요? [82] 전기쥐8002 24/10/07 8002 5
102417 [일반] 결혼하고 아이 낳는게 너무 멀게 느껴져요 [51] 푸른잔향8057 24/10/07 8057 1
102416 [정치] “소아심장 분야는 아웃사이더… 과감한 투자 시급” [154] Leeka10248 24/10/07 10248 0
102415 [일반] 아이폰 16 프로맥스 2주차 짧은 후기 [7] Leeka4199 24/10/07 4199 1
102414 [일반] [서평]《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 기독교적 용서란 정의와 관계를 모두 회복하는 것이다 [2] 계층방정2775 24/10/07 2775 6
102413 [일반] [풀스포] 살아서 고짐고를 두번 당하다니 : 조커 2 폴리 아 되 [9] Farce5309 24/10/06 5309 16
102412 [일반] 나는 왜 <조커: 폴리 아 되>가 아쉬웠는가. (스포) [17] aDayInTheLife4398 24/10/06 4398 3
102411 [일반] 화요일 유료화되는 참 좋은 웹툰-<펀치드렁커드> 소개 [11] lasd2414703 24/10/06 4703 7
102409 [일반] 부천국제만화축제 10/5일 후기 [7] 그때가언제라도4481 24/10/06 4481 5
102408 [일반] 2024년 최악의 흥행 실패작 중 하나가 될 <조커: 폴리 아 되> [37] 비역슨10142 24/10/06 10142 3
102407 [일반] [팝송] 사브리나 카펜터 새 앨범 "Short n' Sweet" [1] 김치찌개3739 24/10/06 3739 1
102406 [일반] 불꽃놀이를 보고 왔습니다 [30] 及時雨6794 24/10/05 6794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