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동물 장례 부적절 결론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3803
청원이 올라오자 과하다로 결론을 내고 거부했습니다
고신 정.부총회장 선거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3748
총회장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
예장백석. 총회장 등 선거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3739
예장개혁.정서영 목사 총회장 연임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3715
여의도순복음교회, 66년 만에 첫 여성 장로 장립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3688
여성 명예장로 6명을 포함해 모두 41명을 장로로 장립했다
JMS 정명석 항소심 30년 구형(1심 23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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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교도소를 나올듯한 3만 교주 정명석...
사진:성결교단 9월 일정
감리교신학대학교. 수시 지원률 1.69:1 기록
http://www.km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6855
39사단. 감리교 군선교회 주관 세례
http://www.km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6598&page=3&total=2569
해군교육사령부,15사단도 주관했다고 합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서 16년 만에 메달 이끈 목원대 동문 오광헌 감독
http://www.km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6775&page=2&total=2569
목원대의 마지막 불꽃이.. 허허
장로회신학대학교-총신대학교 (구)학적부-기관지 교환
이하 장신대 페이스북
6월 26일(수),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총신대학교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와 총신대학교(이하 “총신대”)는 1901년 마포삼열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평양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부터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 여러 상황과 시대적 문제로 인하여 1959년 분리되었으며, 분리될 당시 장신대가 학적부(졸업생 명부)를 소장하게 되었다.
총신대에서는 분리되기 이전 학적부(1907-1959)를 소장할 수 있도록 본 대학교에 해당 연도 학적부 사본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본 대학교는 교수 회의와 이사회를 거쳐 소장 중인 1907년부터 1959년까지의 학적부(졸업생 명부) 사본을 총신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 이원식 사무처장대행은 총신대에 방문하여 박성규 총장, 김희석 대학부총장, 황선우 기획혁신본부장과 함께 식사 및 환담을 나누었고, 총신대에 학적부 사본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본 대학교에서는 총신대에 평양 장로회신학교 시절 신학 기관지였던 '신학지남'의 결본을 요청하여 전달 받았다.
이러한 공식적인 두 학교의 만남은 65년 만의 사건이었다.
이날 두 학교는 서로 격려하고 발전하며 협력 관계를 맺어가길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그간 친밀하게 함께 하지 못한 세월을 아쉬워하면서 계속해서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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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3일(금), 총신대학교(이하 "총신대")의 총장 일행이 본교에 방문하여 신학지남을 전달하였다.
앞서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학교 교류 차원에서 분립 이전의 학적부(1907-1959년) 사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왔고, 형제 학교로서 다양한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교수회의와 이사회의 결정을 거쳐 지난 6월, 본교가 소장하고 있는 학적부 사본을 총신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총신대 박성규 총장과 황선우 기획혁신본부장은 총장실에 내방하여 본교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 배정훈 신학대학원장, 박보경 대학원장, 박경수 기획정보처장, 김은혜 학술연구처장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고 신학지남 전달식을 가졌다.
신학지남은 1918년 3월 민족 항일기에 평양에 있던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 시절에 간행하였던 신학연구지로, 장로회신학교 교수들의 연구논문을 출판하기 위해 호주인 선교사 엥겔(Engel, G.)이 편집인이 되어 창간호를 출판하였다.
발간사에서 “장로교회의 목사와 신학생들에게 신학의 광해(廣海)에 향방을 지남(指南:가리켜 지시하는 것)하려는 데 있다.”고 밝히고 있듯이, 장로교회의 신학 이해와 영위를 제시해 주기 위해 발간하였다. 또한,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하는 목사들에게 계속해서 신학을 연구하여 신학적 지식을 풍부하게 하는 동시에 목회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제공하고, 특히 설교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강도도형(講道圖型)을 게재하여, 뛰어난 설교자가 되도록 하는 데도 발간의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민족 항일기에 여러 가지 신학사상 중 한국 교회에 도움이 되는 신학이 무엇인가를 제시해 주고,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장로교회의 목사와 교회에 많은 공헌을 해왔고, 그 뒤 때로는 신학논쟁의 광장이 되기도 하였다.
총신대는 신학지남의 1권 1호부터 31권 2호까지의 영인본, 그리고 33권 1호부터 47권 4호까지의 원본을 본교에 전달하였고, 함께 모인 이들과 기도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1901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마포삼열에 의해 평양 땅에 세워진 조선장로회신학교는 1948년 공산주의 핍박 때문에 남쪽으로 내려왔고, 정부의 허락을 받아 남산 조선신궁터에서 신학교육을 이어갔다. 1959년, 교단분열이라는 아픈 역사로 인해 신학교도 두곳으로 분립이 되었다.
그 이전에 양교 간의 작은 교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형제 학교로서 양교가 소지하고 있는 문서를 나누는 공식 만남은 교단 분립 이후 65년만에 있었던 일이었다. 이 공식 모임 이전에 총신대 총장과 보직교수 등 관계자들이 본교의 도서관을 벤치 마킹하기 위해 지난 4월 본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양교는 향후 한 뿌리에서 시작된 형제 학교로서 좀더 긴밀한 교류를 함께 해 가기로 합의하고, 분립 이후 양교의 발전상에 대해 서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양교 총장, 이사장 선에서 지속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양교 교류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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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페북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