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08 17:37:17
Name	핑크솔져
Subject	[일반] (그알)비눌치고개에서의 33분, 아내 교통사고 사망 사건 (수정됨)
https://ppt21.com/freedom/102243 삭게로! roll 3 dice 요약 1.2020년 6월 부동산 중개업자 박 씨와 그의 아내 정 씨가 비눌치고개에서 교통사고가 남(동승) 아내는 병원에 도착했을때 이미 심정지 상태, 뇌손상이 심했고 2주뒤 사망함 2.단순 교통사고라고 하기에는 전후 수상한 부분이 많았기에, 가족들은 부검 진행 부검 결과, 정 씨는 머리나 주요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음 교통사고로 인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혹 교통사고 전 질식사의 가능성 제기 3.박 씨가 사망 시 3억 원이 지급되는 여행보험을 아내 명의로 가입한 사실이 밝혀졌고, 사망 후 수령함 4.박 씨는 14년 간 내연녀가 있었음. 아내와 딸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경제권이 없었기에 그냥 살았음 사고 이전 박 씨는 전세사기를 저질러 수습불가한 상황이였음이 알려짐 5.박 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해시 아이콘

24/09/08 17:39

와 진짜 인간인가..

요망한피망

해시 아이콘

24/09/08 18:31

이거 보는데 소름 돋더라구요... 죽일 곳 찾아보려고 18번인가 비늘치고개? 여기를 미리 왔다갔다 했던 것 같던데...

방탄노년단

해시 아이콘

24/09/08 19:04

근데 위의 사건도 그렇고 생명보험같은게 없어지면 안되나요?..
어차피 본인들도 시간지나면 죽을껀데 저렇게까지 하는지 참 이해를 못하겠네요

코카스

해시 아이콘

24/09/08 23:02

경제력을 담당하는 가족 구성원이 갑자기 죽게 되면 남은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하니 생명보험이 없어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썬콜and아델

해시 아이콘

24/09/09 21:37

저도 생각해왔던 이슈입니다. 생명보험의 맹점은, 결국 사망자는 따로 있는데 수혜자는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타인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생명보험 들게 한 다음 (어떻게든 티 안나게 죽이면) 보험금은 내가 타먹고 개꿀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는 악인이 없어질 수가 없죠.

저는 생명보험만큼은 느낌이 쎄해서 절대 들고 싶지가 않더군요.

김승남

해시 아이콘

24/09/08 21:48

3년 동안 구속 안된게 더 신기하더라고요

모나크모나크

해시 아이콘

24/09/09 00:25

정황 증거는 확실하고 정말 죽였다는 물증은 없는 모양인데.. 죄값 받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shovel

해시 아이콘

24/09/09 03:33

중간에 주사위 굴리는 사이트? 링크는 빼주시는게...

라민

해시 아이콘

24/09/09 04:41

참 세상은 넓고 악인도 많아요... 법이, 과학수사가 저런 범죄를 밝혀내는 것이 되길 바랍니다. 그나마 현재 구속상태라니 다행(?)이네요.

키르히아이스

해시 아이콘

24/09/09 21:06

저 사건은 그런게 아니길 바라지만
그알은 범인으로 몰다가 무죄가 나왔을때 모른척한 사례가 있어서 신뢰가 안갑니다.

법규

해시 아이콘

24/09/11 10:04

본방 봤는데 진짜 철저하다는 생각 들더군요. 분명 정황증거는 많은데 물증은 하나도 없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283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3. 납 신(申)에서 파생된 한자들 [3]	계층방정533	24/09/17	533	2
102282	[일반] [팝송]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새 앨범 "The Secret of Us"	김치찌개659	24/09/17	659	0
102281	[일반] 진짜 좋은 공연 방송인 KBS 대기획 - 딴따라 JYP [7]	시나브로3708	24/09/17	3708	2
102280	[일반] 개인적인 올해 최고의 컨텐츠 <KFN 역전다방 한국전쟁편> [13]	Darkmental3803	24/09/16	3803	3
102279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12]	SAS Tony Parker 3745	24/09/16	3745	0
102278	[일반] [서평]《최고의 선택을 위한 최고의 질문》 - 섬김의 필수 덕목, 질문 [1]	계층방정2185	24/09/16	2185	0
102277	[일반] 하늘이 참 맑은 나날입니다. [12]	及時雨2782	24/09/16	2782	7
102276	[일반] [팝송] 그리프 새 앨범 "Vertigo"	김치찌개1619	24/09/16	1619	0
102275	[일반] 애니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 추천 [8]	김삼관4609	24/09/15	4609	4
102274	[일반] 추석과 이상기후 그리고 음식 피해 [21]	파르셀5456	24/09/15	5456	9
102273	[일반] '원조 기상캐스터' 김동완, 89세 별세…일기예보 대중화 주축(종합) [12]	강가딘5430	24/09/15	5430	3
102272	[일반] [팝송] 원리퍼블릭 새 앨범 "Artificial Paradise" [1]	김치찌개3331	24/09/15	3331	0
102271	[일반] 추석에 겪었던 경험 하나가 생각네요. [11]	항정살6948	24/09/14	6948	10
102270	[일반] 추석맞이 국산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22]	설탕가루인형형8546	24/09/14	8546	1
102268	[정치] 이준석 "金 여사 텔레그램 문자 본 A의원은 바로 나…총선 개입? 애매" [227]	항정살23013	24/09/13	23013	0
102267	[정치] 추석 앞두고 일제히 20~29.9%를 기록하는 尹 대통령 지지 전여론조사들 [16]	사브리자나9223	24/09/13	9223	0
102266	[정치] 개혁신당, '김건희 특검법' 반대→찬성…"국민의힘 이탈표 있을 것" [34]	전기쥐8602	24/09/13	8602	0
102265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2. 묶을 속(束)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3266	24/09/13	3266	3
102264	[정치] 尹지지율 20%·국민의힘 28%…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 [132]	덴드로븀11793	24/09/13	11793	0
102262	[정치] 더이상 샤이 트럼프는 없다? [45]	DpnI8797	24/09/13	8797	0
102261	[일반] 수습 기간 3개월을 마무리하며 [6]	Kaestro4239	24/09/13	4239	10
102260	[일반] 취업이 끝이 아니구나 [35]	푸끆이7758	24/09/12	7758	21
102259	[일반] [Reuter] 삼성전자, 외국지사 일부부서에 대해 최대 30% 정리해고 계획 [30]	Nacht8529	24/09/12	8529	8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