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03 14:50:50
Name 동굴곰
Link #1 https://v.daum.net/v/20240903124504446
Subject [정치] 김문수 노동장관, 코로나 현장예배 강행 ‘유죄’ 선고
[김문수 노동장관, 코로나 현장예배 강행 ‘유죄’ 선고]
https://v.daum.net/v/20240903124504446

장관 취임 5일만에 유죄 판결이 떠버렸군요. 2020년 코로나 시기 사랑제일교회 나가서 열심히 예배드린 결과입니다.

1심은 무죄, 항소심에서 유죄로 벌금 250만원입니다.

다만 장관직은 금고 이상이면 날아가서 아직은 노동부 장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3 14:55
수정 아이콘
백신괴담 유포하다가 본인이 백신맞고나서 싹 말바꾸던 지사니뮤
24/09/03 14:56
수정 아이콘
장관입니다 시전하시기 전에 사임하시려나...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14:59
수정 아이콘
대법까지 기간은 충분해서...아마 그리고 금고까진 안나올듯...
24/09/03 15:11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56228.html [김문수 장관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 ”]
이게 어찌될지가 궁금하네요. 지금 정부 동력으로 가능한가??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15:14
수정 아이콘
사실 빈말로 던져도 야권이 콜해버리면 끌려나올...(기업하고는 원수가 될...)
24/09/03 15:32
수정 아이콘
기업이랑 원수가 될리 없죠 소상공인의 역적이 되겠죠
기다리다
24/09/03 15:58
수정 아이콘
5인미만은 유지하되 매출로 좀 구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일부 특수 직종 한테는 사실상 혜택이 되버리니
카루오스
24/09/03 16:05
수정 아이콘
흠... 편의점은 다 무인으로 전환하겠네요. 그럼 술은 못사나...
24/09/03 17:03
수정 아이콘
저건 야권에서 10년도 넘게 전부터 주장하던거라 추진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
자영업자들이 저걸 감당할 수 있을만한 체력이 될지, 뒷받침할 행정력은 충분한지 걱정이 됩니다.

저게 그대로 통과되는거면 주52시간제나 최저임금 상승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임팩트가 있을텐데요
24/09/03 18:31
수정 아이콘
야권이 협력적입장이라 추진가능성이 높다면 이후에 자영업이 어떻게 될지가 가장 큰 문제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1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법 내에 두면서도 따로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별건으로 하고 아예 법 외로 두고 있는건 또 다른 문제라서...넣는다에는 야권이 더 적극적일 수밖에 없죠...
무슨 예외로 둬야할 뚜렷한 이유 없이 단순 5인 미만이라는걸로 모든 직종에서 아예 노동법의 예외로 두는건 좀 광범위하니까요...비슷한 직종임에도 인원수차이로 법을 벗어나냐 마냐가 결정되는거니까...
안군시대
24/09/04 13:50
수정 아이콘
입법제안 들어오면 야권은 당연히 콜하겠죠. 자기들이 진작부터 추진하고 싶었던 건데 여권에서 먼저 들고나온다? 이거 완전 욕도 저쪽이 먹어주면서 자기들은 손안대고 코푸는 일거양득..
덴드로븀
24/09/03 15:1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Ma68BrwajI
[윤석열 대통령, 인사실패 지적에 "전 정권 장관 중 훌륭한 사람 봤나"] 2022. 7. 5.

이게 벌써 2년 전이군요.
24/09/03 15:18
수정 아이콘
진짜 얘는 레전드
24/09/03 15:26
수정 아이콘
전 이제 현정부 욕하는거 둘째치고 색다른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음 인사는 또 얼마나 걸물을 내새울까 하고 말이죠.
스택 착착 쌓고 있습니다. 현생 사느라 잊고 있었는데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하고요.
윤석열 다크나이트 맞다니까요 크크
동굴곰
24/09/03 15:2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18295?sid=102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진화론 가르친다면 창조론도 가르쳐야”]
이런 리플 달아 주시면 찾아야할거같잖아요. 크크크...
그새 또 찾아왔습니다... 야... 이건 머리가 아픈데요.
바람돌돌이
24/09/03 15:52
수정 아이콘
기왕 창조론 가르칠거면 종말론도 가르치면 좋겠네요. 과학시간에 역학 다음파트에서 뉴튼이 직접 연구한 종말론으로 공부하면 되지 않겠어요?
전기쥐
24/09/03 16:14
수정 아이콘
뉴튼의 종말론은 뭔가요? 처음 듣는 개념인데 뉴튼이 이런것도 연구했었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16:24
수정 아이콘
뉴튼의 쓴 기록들 중 가장 많은건 신학일겁니다 그 다음이 과학이나 수학...
전기쥐
24/09/03 16:25
수정 아이콘
아 뉴튼이 무슨 오컬트 연구했었다는 수많은 것들 중 하나인가요.
jjohny=쿠마
24/09/03 16:27
수정 아이콘
뉴턴은 저명한 과학자이기도 했지만 기독교 신학과 연금술에도 깊이 빠져 있었어서요.
뉴턴이 신학 영역에서 종말론을 연구했던 내용이 있는데, 딱히 무게감이나 가치가 있는 연구는 아닙니다.
전기쥐
24/09/03 16:29
수정 아이콘
그런 이상한 것들 많이 팠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 "종말론"이라는 구체적 이름으로는 몰랐네요.
jjohny=쿠마
24/09/03 16:32
수정 아이콘
기독교 신학의 여러 분야(신론, 기독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등등)들 중에 종말론도 있는 거죠.
그 자체로는 뭐 이상하다고 볼 건 없습니다. 신학에서 당연히 다뤄지는 주제라서요.

(근데 뉴턴의 종말론 연구 내용이라고 알려진 게 지금 기준에서 좀 이상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당시 기준으로도 이상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기쥐
24/09/03 16:36
수정 아이콘
기독교의 요한계시록(요한묵시록) 해석 뭐 그런 쪽을 말하는 거 같네요.
바람돌돌이
24/09/03 16:53
수정 아이콘
뉴튼이 한 연구중에 가치가 없는게 있다는 걸 믿기는 어렵죠.
바람돌돌이
24/09/03 16:53
수정 아이콘
뉴턴의 저작물 중에 가장 많은게 신학, 그 다음이 연금술입니다. 물리나 수학은 신학이나 연금술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죠. 종말론 연구는 출판도 되서, 내용을 쉽게 찿아 볼수 있습니다. 창조론할거면 이런것도 하면 좋겠네요.
전기쥐
24/09/03 16:59
수정 아이콘
신학 연금술 연구 많이 했다고는 듣긴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무슨 연구를 했는지는 몰랐지만요. 뉴튼의 종말론이라길래 물리학에서 무슨 영역의 말단에서 일어나는 현상 같은 걸 연구하나 했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19:11
수정 아이콘
꺼무를 보니까...단어수 기준으로 하면 신학과 종교로 140만자 연금술이 55만자 수학과 과학은 100만자정도 된다더군요...
소금물
24/09/03 15:29
수정 아이콘
총선 전에 국힘측에서 운석이 떨어지는걸 보는 공룡 같다고? 비슷한 소리를 했었죠. 지금엔 윤 다크나이트설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까요 본인 지지율도 국힘 지지율도 함께 나락으로
전기쥐
24/09/03 16:25
수정 아이콘
대통령 담화에 국민의힘 ‘절망’···“날아오는 혜성 보며 멸종 예감하는 공룡들의 심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88032?sid=100

이거 말씀하시는거군요.
24/09/03 15:39
수정 아이콘
김문수 크크
24/09/03 15:53
수정 아이콘
나 김문순데
24/09/03 16: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덴드로븀
24/09/03 16: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07929?sid=100
[김용현 "계엄 발동하면 국민이 용납하겠나…확실히 없다"(종합)] 2024.09.02.
野 계엄의혹 제기에 "청문회는 정치선동하는 자리 아냐" 발끈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엔 "누구와도 통화한 적 없다" 부인
['충암파' 등용 지적엔 "군의 분열 조장"…'입틀막' 논란엔 "합당한 조치"]

사실 김문수 라는 분이야 예로부터 어느정도 검증(...)이 되다보니 음흉하거나 못된짓(?)을 할것 같은 느낌까진 없는데
이쪽이 훨씬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전기쥐
24/09/03 16:21
수정 아이콘
야당이 문제삼는건 충암고 출신을 군 요직에 꽂아넣어서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라는 건데 김용현은 400명 장군 중에 고작 4명일 뿐이라고 반박하고는 있네요.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긴 합니다.
간옹손건미축
24/09/03 16:44
수정 아이콘
1212때도 몇몇 장군들뿐이었죠.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19:14
수정 아이콘
크크 원래 쿠데타할때 핵심부대 몇개만 장악하면 되지 그 이상은 사치라고...역사 안봤나?
로마의 민속놀이도 자기를 따르는 군단으로 하거나 근위대가 해먹었지 어디 전 군을 다 끌어다 붙였서 했겠니...
전기쥐
24/09/03 19:35
수정 아이콘
"로마의 민속놀이"가 쿠데타인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19:37
수정 아이콘
뭐 내전이긴 한데 쿠데타도 포함하겠죠 클클...외세 막을 힘은 없어도 내전할 힘은 나오는...
앤서니 디노조
24/09/03 16:40
수정 아이콘
400명 중에 4명이 하필이면 죄다 충정부대 자리라는게 문제겠죠. 사면받은 경력직? 도 다시 데려다 쓰고
24/09/03 16:58
수정 아이콘
김용현 이분 찾아보니 후배기수들이 승진해서 열외당하고 퇴역했는데 윤통이랑 충암고 학연으로 다시 부활해서 경호처장하면서 입틀막 과잉경호를 하면서 이쁨받고 국방부장관후보자까지 오르게 된 케이스군요 말년운이 좋으신편인듯 아직까진
전기쥐
24/09/03 17:00
수정 아이콘
김용현 본인이 충암고 학연인가요. 그럼 본인을 변호한 셈이군요.
No.99 AaronJudge
24/09/04 18:34
수정 아이콘
신상필벌(?)이 확실하시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03 20:00
수정 아이콘
뭐 5.16이나 12.12가 국민이 용납해서 났겠냐...
안군시대
24/09/03 16:46
수정 아이콘
도지삽니다
트럼프
24/09/03 17:04
수정 아이콘
내가 도지 사라는데 지금 그게 안듣겨요? 하실 때 도지 샀어야 했습니다..
及時雨
24/09/04 15:02
수정 아이콘
화성 가끄니까
라우동
24/09/03 17:46
수정 아이콘
장관입니다.
씨네94
24/09/03 18:14
수정 아이콘
유죄입니다.
허니콤보
24/09/03 18:19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역대급 인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24/09/03 19:32
수정 아이콘
도지삽니다
24/09/03 21:12
수정 아이콘
근데 현 정권이 군에 쌓은 업이 많아서 친위 쿠데타를 하더라도 벼르고있던 쪽으로부터 되치기 당하기 쉽상일 겁니다.
24/09/03 21:46
수정 아이콘
나 김문순대
다람쥐룰루
24/09/03 23:28
수정 아이콘
최근 보면 장관 청문회 나와서 본인에 대한 비판이 있어도 굉장히 당당하십니다.
국회 청문회 프리패스 메타가 몇년째 이어져오고있는데 지지율도 하방한계선에 부딪혀 더이상 못내려가고있기때문에 진짜로 본인들이 장관자리를 차지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고 느끼고계시는것같슴니다.
No.99 AaronJudge
24/09/04 18:33
수정 아이콘
띠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524 [일반] 그냥 꽃사진/꽃사진/더 많은 꽃사진 - 안성팜랜드/나리농원 후기(스압, 데이터 주의) [1] nearby3398 24/10/25 3398 1
102523 [일반] 뉴욕타임스 9. 3. 일자 기사 번역(자유무역이 미국 노동자와 정치에 미친 영향) [17] 오후2시4692 24/10/24 4692 5
102522 [일반] 주가로 보는 삼성전자의 최근 상황 [60] 뜨거운눈물11670 24/10/24 11670 6
102521 [정치] 국정감사 중 G식백과 김성회 발언 전문 [30] larrabee8501 24/10/24 8501 0
102520 [일반] 광군제를 기다리는 겜돌이 아조씨 알리 후기 [31] Kusi5899 24/10/24 5899 3
102519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2 (스압) [9] 시랑케도3069 24/10/24 3069 10
102518 [일반] 청어는 어떻게 북유럽의 밥도둑이 되었나 [53] 식별8379 24/10/24 8379 57
102517 [정치] 국힘 "나무위키, 남미처럼 통제해야" 전체 차단 주장까지 나왔다 [91] 전기쥐10938 24/10/24 10938 0
102516 [일반] (스압)와인을 잘 모르는 분을 위한 코스트코 와인 추천(2) [33] Etna6027 24/10/24 6027 29
102515 [일반] 관심 전혀 없는 상태여도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생각나는 좋은 음악들 [6] 시나브로4931 24/10/23 4931 0
102514 [일반] IMF의 2024 GDP 예상치가 공개되었습니다. [42] 어강됴리7131 24/10/23 7131 5
102513 [일반] <베놈: 라스트 댄스> - 딱 예상만큼, 하던만큼.(노스포) [16] aDayInTheLife3434 24/10/23 3434 0
102512 [일반] 요기요 상품권의 피해자가 될 줄 몰랐네요(티몬사태관련) [8] 지나가는사람6505 24/10/23 6505 2
102511 [일반] 천재와 소음 [5] 번개맞은씨앗3609 24/10/23 3609 8
102510 [일반] 중세 러시아에는 영국인들의 식민지가 있었다? [38] 식별5829 24/10/23 5829 20
102509 [일반] 에어팟4 구매 (feat TQQQ 각인) [26] 오징어개임5908 24/10/23 5908 0
102508 [일반] PGR21 자유게시판은 침체되고 있는가? [169] 덴드로븀11402 24/10/23 11402 30
102507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스압) [14] 시랑케도3774 24/10/23 3774 10
102506 [일반] [서평]《소녀들의 감정 수업》 - “당신은 날 이해하지 못해요” [2] 계층방정2889 24/10/22 2889 7
102505 [일반] 군대 줄다리기 썰 (오징어 게임 1기 스포있음) [11] 수퍼카3960 24/10/22 3960 0
102504 [일반] 방랑의 역사를 알아보자 [6] 식별4317 24/10/22 4317 20
1025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힘 당대표와 만났습니다. [76] 전기쥐11825 24/10/22 11825 0
102502 [일반] [약스포] 이 애니 추천합니다! '푸른 상자' [19] 무무보리둥둥아빠4036 24/10/22 403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