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19 19:38:26
Name 버들소리
File #1 1.png (2.82 MB), Download : 2986
Subject [일반] 부천 중동 아파트의 센스있는 현수막 (수정됨)


1기 신도시 재건축.. 다들 많이 들어보셨죠?

부천의 모 아파트 단지의 현수막입니다.
굉장히 센스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모 단지에서는 주민 동의율이 90%가 이미 넘었고, 모 단지는 87%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의율이 높은 이유는.. 최대 10% 정도가 선정되는 선도지구에 선정되기 위해서겠죠.

선도지구에 해당되기 위해서는 주민 동의율이 가장 중요한데요,
중동을 제외한 다른 1기 신도시는 100점 만점에 60점을 차지합니다.

부천 중동은 70점까지 배점을 올려놨습니다.
대놓고 주민이 얼마나 동의하냐를 기준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주민 동의율을 핵심으로 만들어놨으니, 각 단지마다 경쟁적으로 주민동의율을 엄청나게 끌어올리긴 했는데요..
정말 집주인들은 분담금이 얼마 나올 줄 알고 동의한 것일까.....
심히 의문이 들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부천 중동은 다른 1기 신도시와 다르게 이미 용적률이 220% 정도로 높은 상황입니다.
재건축 해도 뭐 팔아먹을 게 별로 없다는 소리지요.

그럼에도 이렇게 동의율이 높은 건, 재건축 건설비 오르는 속도 보니 이번에 안되면 끝장이다.. 이런 마음이 다들 한 구석에 있는 가 봅니다.
하지만 청구서가 날아와도 끝까지 동의할 건지......??????

뭔가.. 다가올 미래에 비해 현수막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는건 제 착각일지 궁금하네요.

단지마다 이뤄지는 치열한 경쟁, 과연 그 결말은 무엇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년배
24/08/19 19:43
수정 아이콘
추진위에 밈에 능한 사람이 있나 보군요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08/19 19:44
수정 아이콘
일단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라면...질러놓고...?
안군시대
24/08/19 19:55
수정 아이콘
기왕 할거라면 속전속결 하는게 최선이긴 하죠.
하아아아암
24/08/19 20:04
수정 아이콘
적어도 법적 구속력 있는 동의서여야 하지않나... 어느정도 구속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분담금 이슈 등등 견적서 나오기 시작하면 진통이 상당할 거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4/08/19 20:14
수정 아이콘
뭐 나중에 파토내는것도 관련 동의를 받아서 파토내는거라...
24/08/19 20:06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나온 시기 등등을 고려한다면 궁예는 진짜 본인이 그토록 갈구하던 미륵이 됐네요(..)
This-Plus
24/08/19 20:27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아파트도 워낙 구축이라 한다 만다 이야기가 슬슬 나오는데 분담금 너무 무서워요...
하아아아암
24/08/19 21:14
수정 아이콘
용적률 200% 전후인 경우, 34평에서 34평 기준으로 분담금 5억 잡고 이거 내고도 갈만하면 (=갈 사람이 많으면) 부침이 있더라도 되긴 할거고,

아닌 경우에는 역경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건축비 평당 900기준으로 34평 세대당 건축비가 5억정도 나오는데 건축비에서 플러스마이너스가 있을테고, 용적률 인센티브, 기부채납에서 다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을겁니다.
이정재
24/08/19 20:30
수정 아이콘
맨위는 요즘 어... 아닙니다
24/08/19 20:39
수정 아이콘
재개발도 아니고 재건축은 요즘엔 진짜 매리트가 없어보이던데.. 분담금 나오면 이건 아니다 싶을 집들 많을 겁니다.
부르즈할리파
24/08/19 20:43
수정 아이콘
근데 일단 호재? 로 띄워놓는건 당장 나쁠거없으니 찬성하고보지 않을까요?
11년차공시생
24/08/19 20:52
수정 아이콘
수백명단위 수억씩 내놓는 조별과제 하는데
잘 될까요?
처음엔 조합장 뽑고 잘 진행되다가도
공사비 분담금 올림
기부채납 문제
정치 이슈
가다가 엎어질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담금이 오르는 상황, 절차가 문제되는 상황에서 원인분석 토론 타협을 하기보단
조합장놈이 문제다 라고 뜻을 모으고 비대위 만들어 소송전 재신임 등으로 그나마 진행되던거 막아버리고 원점으로 돌리는 선택을 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동력은 약해지고 비용은 늘어나면서 결국 원안보다 비싸게 만들든가, 망해서 건설사에 넘기든가 하는 결과가 나오죠
제가 근무하던 곳 근처 XX5구역은
다른구역 동의 받아 철거하고 이제 신축아파트 올라가는데(그것도 십년전 추진건 이제야)
아직도 빨간깃발 하얀깃발 번갈아가며 걸리고 동의서 내용증명 동의 취소 내용증명 아주 가관입니다
소수 몇몇 단지가 성공할 수는 있겠으나, 신도시가 지어질때처럼 해년마다 신축 좋은 아파트가 쭉쭉 올라와 사람들이 사는 미래는 없을 거 같고, 성공한 곳은 수억의 시세차익을 얻는 로또, 실패한 곳은 각종 비용 등으로 알거지된 조합원들이 근근이 살아가는 곳이 될거같네요
물론 제 생각일 뿐이고, 틀리길 바랄 뿐입니다
24/08/20 06:29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정치이슈입니다.
공사비 상승은 시간이 지나면 오른 공사비를 언젠가는 감당하게 되던가, 공사비를 획기적으로 내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던가 할 거 같은데
정치이슈는 타협도 쉽지 않고 참...
허니콤보
24/08/19 21:14
수정 아이콘
용적율보면 사업성이 좋아 보이지 않는데 자기 분담금 얼마까지 감당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24/08/19 21:21
수정 아이콘
공짜로 재건축하던 시절이 다끝나고 이제 내돈 수억내고 길게는 5-7년짜리 사업을 할 수 있는 가정이 얼마나 있을까요.. 자칫하면 조합원들 죄다 파산하고 기업형 임대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4/08/20 09:03
수정 아이콘
요즘 서울시에서 하려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 보면 기업형 임대를 넘어서 국가형 임대로 가려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24/08/20 09:18
수정 아이콘
암만봐도 각이 안나오는데 추진하는거보면.. 특히 부천은 용적률이 높다보니 사업성이런거 안따지고 동의율 배점 높여서 하려는게 뭔가 싸합니다. 27년 착공 목표지만 보통 일정에 맞춰서 될리가 없다고 봐서 앞으로 10년 봐야할 사업이라고 치고. 버틸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개인의 입장으로봐도 그게 과연 사업성이 나오는 일 일까요?
비오는일요일
24/08/19 21:32
수정 아이콘
결국 용적률 장사인데... 설명 제대로 다 하고 동의 받았을지 궁금하네요.
번아웃증후군
24/08/19 23:30
수정 아이콘
현수막 보니 재개발이 아니라 선도지구 선정 동의네요.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용적률도 완화되고 기간도 단축된다고 하더라구요.
24/08/19 21:34
수정 아이콘
어릴 때~사회 초년생까지는 재개발이 왜 어려운지, 재건축이 왜 어려운지 제대로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좀 더 크고 주변 사람들 중에 엮인 사람들 이야기 건너건너로 들려오기 시작하니까 진짜 지옥이더군요. 그냥 하기 싫은 사람, 연락이 아예 안되는 사람, 해외 나가있는 사람, 할 생각 있는데 강짜 계속 놓는 사람 등등에 소유권이 애매한 경우까지...
Yi_JiHwan
24/08/19 22:02
수정 아이콘
대학 동아리시절 현수막 걸던 솜씨 있으신 분이 대표자이신가
24/08/19 23:06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가 실물로 봤는데 저거 언젠가 인터넷에 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피지알에 올라오다니 크크크
캐러거
24/08/19 23:08
수정 아이콘
포도마을이네요 위치하나는 참 좋은데 크크
24/08/19 23:46
수정 아이콘
포도마을, 보람마을 등의 부천시청 좌측 라인도 꽤나 열을 올리고는 있는데 가장 급하다고 할 수 있는 부천시청을 마주보고 있는 라인인
100동~600동(한라마을, 은하마을, 중흥마을 등)들은 죄다 90% 가깝게 나오더군요.
단순 재건축이면 오히려 미적지근 할텐데 선도지구다 보니 다들 막차란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쥐
24/08/19 23:53
수정 아이콘
부천에 살고 있는 주민인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부천 소식은 여러모로 항상 놀라게 하네요.
24/08/20 00:18
수정 아이콘
다른 단지는 동의서 많이 받았군요... 저희 단지는 지지부진 ㅠㅠ
24/08/20 01:50
수정 아이콘
총총견문록에서 스샷해오신건가요?
나이스후니
24/08/20 08:13
수정 아이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나 자기분담금도 몇억이고, 2~3년간 전세에 아이들 학교등 문제까지 생각하면 시작하는 것 자체가 정말 힘들겠더군요.
회사분들 얘기들어보면 그냥 자기분담금 낼 돈으로 다른집으로 가는게 낫다고 하기도 합니다.
24/08/20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담금 뚫고 실제 추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재건축 서울도 진짜 힘들어 보이던데 심지어 용적률 200%
로드바이크
24/08/20 08:55
수정 아이콘
요새 자재비 상승으로 대치동도 안하는데 부천중동이??
EK포에버
24/08/20 09:01
수정 아이콘
재건축에서 부담금을 줄이려면..지금보다 용적률이 100~200% 늘어서는 어림도 없고..2배는 되어야 할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세대수 늘리면 도로, 수도, 전기 등 인프라 구축까지 고려하면 그 부분 부담금이 증가하죠..

5층짜리 아파트를 15~20 층으로 재건축할때 부담금이 없었던 거고 돈 벌었던 거지..이미 15~20 층인 아파트를 층수를 올려봐야 어디까지 올릴 수 있곘으며 올리면 그 인프라는 어찌 감당한답니까..

복도식에 건폐율 낮고, 용적율 낮은 아파트여야 재건축해도 부담 적고 돈이 될텐데..이런 아파트가 이제 정말 몇군데 없죠..
24/08/20 09:24
수정 아이콘
중동 아파트 거주중인데 이미 광기입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4/08/20 09:55
수정 아이콘
이것보단 서울시에서 펼치고 있는 모아타운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동네 건물마다 투표해라, 혹은 신청하지 않으면 현금 정산된다 퇴거된다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아델라이데
24/08/20 10:00
수정 아이콘
서울이 아니라서 좀 애매하긴 하네요... 처음에야 분담금만큼 집값 올리겠지만, 나중에는 주변이랑 수렴할거라 보면... 장기적으로는 좀 애매하네요.
키작은나무
24/08/20 10:09
수정 아이콘
1기 신도시 중에는 분당 정도가 사업성이 있어 보이고 그외는 잘 모르겠어요. 
인간실격
24/08/20 10:15
수정 아이콘
부천은 아니지만 선도지구 지정중인데 기준이 너무 대단지 아파트에 몰아주기로 되어있어서 시작부터 짜게 식네요
TWICE NC
24/08/20 10:38
수정 아이콘
선도지구가 되어야 먼저 재건축도 하고 후발주자 단지의 이주수요 먹어서 전세 놔서 건축비용 납부하죠
24/08/20 15: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선도 지구가 망하면 주변 재건축은 다 망한다는 소리니 도박은 걸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지금 드는 뻘생각은 지역 단위로 대표 지구들 선정해서 주변 수요 빨아들이고 노후 아파트는 역모기지로 국가에서 회수한다음 리모델링해서 임대로 가는게 어떨지..
우리아들뭐하니
24/08/20 15:32
수정 아이콘
재건축 희망때문에 관리도 안해서 폐건물이 되어가는 아파트들을 회수해서 리모델링이라..
그냥 싹 밀어버리고 러시아처럼 건축비 최소로 임대 아파트 올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아들뭐하니
24/08/20 15:34
수정 아이콘
재건축이 제일 문제인게.. 재건축 될꺼라 생각해서 건물 수리를 안합니다.. 그래서 누수와 외벽 크랙 등으로 건물은 급속히 노화되어가죠. 원래수명의 반도 못쓸껄요..
일본이 왜 그많은 수선금을 들여가면서 건물 유지보수하는지 우리나라사람들은 이해못할꺼에요.
라울리스타
24/08/20 21:2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골목 주택가가 괜히 관리 안되는게 아니죠....다들 언젠가는 재건축 될거라고 기대하고 있으니 일부러 관리에 손놓아버리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노후화되는 10~20년 뒤에는 아파트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말도 옛날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24/08/21 03:41
수정 아이콘
앞으로 강제로 이해하게 될 겁니다.
다른 거의 모든 나라에서 한국처럼 재건축을 쉽게 못하는 것이 다 이유가 있는 거고, 한국이 지난 30년이 특이했던 거죠.
어쩌면 한국 부동산 역사에 다시 오지 않을, 재건축으로 돈을 버는 시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냐고
24/08/21 10:47
수정 아이콘
축<안전평가 통과(?)>하
엘브로
24/08/20 17:45
수정 아이콘
중동 용적률이 높군요..
마그데부르크
24/08/20 1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천 중동에 자가로 살면 서민인가요 강남귀족인가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8/20 20:54
수정 아이콘
제 동생놈도 서울도심 재개발 사업지구에 집 있다고 설레발 떨던데, 지금처럼 건설비 폭주하기 전에도 분담금이 4억이니 5억이니 했는데, 지금 분담금 어쩌려고 저러나 싶긴 합니다... 그때 팔고 나오라니까 헛바람 제대로 들더라니... 나한테 손 벌리기만 해 봐라
라울리스타
24/08/20 21:12
수정 아이콘
부천 중동...지금도 엄청 빽빽하지 않나요?
샤한샤
24/08/21 09:26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음.......
재건축이 되는 방법이 기대 신축 가격이 올라가고 땅값이 올라가서 분담금이 내려가는 방법도 있지만
신축 가격은 고정인데 구축 가격이 개박살나서 재건축이 되는 경우의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될지 좀... 두근두근합니다
군림천하
24/08/21 15:25
수정 아이콘
용적률 130
건폐률 13이면
어떤가요
세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459 [일반] [예능] 흑백요리사 감상문(스포 있음) [14] 라울리스타5248 24/10/14 5248 24
102458 [일반] 병무청 설립이래 최초 "자발적 대리입대" 적발 [43] 계피말고시나몬8189 24/10/14 8189 1
102457 [일반]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 드라마 미쳤네요!!! [44] Anti-MAGE8486 24/10/14 8486 3
102456 [일반] [서평]《왜 내 사랑은 이렇게 힘들까》- 모든 애착이 다 가치가 있지만, 모든 사람이 다 안정 애착을 누릴 수 있다 [2] 계층방정2830 24/10/14 2830 4
102455 [일반] 전성기 이주일 선생님의 위상을 나름 느낄 수 있는 사진 [42] petrus10100 24/10/13 10100 4
102454 [일반] 요즘 본 영화 [8] 그때가언제라도8709 24/10/12 8709 2
102453 [일반] 『채식주의자』 - 물결에 올라타서 [18] meson8425 24/10/12 8425 35
102452 [일반] 고급 휘발유는 왜 비싼가? 및 잡설 [22] 좁쌀9429 24/10/12 9429 4
102451 [일반]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다. [17] 럭키비키잖앙7653 24/10/12 7653 8
102450 [일반] 기노시타 히데요시, 가네가사키의 전설을 쓰다 [8] 식별4383 24/10/12 4383 5
102449 [일반] [2024여름] 인생 첫 유럽 여행 [30] 시무룩3175 24/10/12 3175 13
102447 [정치]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성향 역사 기관장들의 망언 잔치 [70] 카린11932 24/10/11 11932 0
102446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0. 22-39편 정리 계층방정3236 24/10/11 3236 2
102445 [일반] <전란> 후기(노스포) [14] 라이징패스트볼6530 24/10/11 6530 2
102444 [정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36] EnergyFlow5422 24/10/11 5422 0
102442 [일반] 선비(士)와 스승(師), 한의사(漢醫士)와 한의사(韓醫師) [25] 토니토니쵸파5053 24/10/11 5053 3
102441 [일반] 노벨문학상 관련 국장 주가 근황 (feat. 삼성) [34] 지니팅커벨여행8507 24/10/11 8507 1
102440 [일반] 노벨문학상 수혜주로 관심 집중 중인 주식들 [31] 빼사스5818 24/10/10 5818 0
102439 [일반] 한강 작가 자전소설 침묵 인용한 트윗 읽고 생각난 장면 [12] 닉언급금지6251 24/10/11 6251 13
102437 [일반] [속보]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수상 [490] 오컬트27074 24/10/10 27074 17
102436 [일반] 천한 잡졸의 자식으로 태어나, 사무라이 대장이 되다 [6] 식별6030 24/10/10 6030 16
102435 [일반] 행복해야 하는 건 맞는데... (아내의 출산과정을 지켜보며) [246] Yet49508 24/10/10 49508 12
102434 [정치] 진중권 "국회 전체가 김건희 김건희, 여사만 사라지면 다 정상화 되나" [78] 베라히14378 24/10/09 143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