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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19:01
[단독]숨진 권익위 직원, 지인에 "수뇌부가 명품백 사건 종결 밀어붙여 힘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59 JTBC 뉴스입니다.
24/08/09 14:52
폭로했으면 박정훈 대령처럼 됐을 것 같네요.
이리저리 구실 붙여서 업무 배제되고 커리어 박살나고 이런저런 죄 갖다붙여서 고발당하고 수사받으며 불려다니며 시달리고....... 아이고
24/08/08 20:15
저는 이직이 자유로운 회사에 있어서,
위에서 부당한 압박 들어오고 수틀리면 나가야지 라는 생각이 있어서, 제가 저 상황이면 양심 고백하며 일 크게 키우고, 민주당 쪽에 신변보호 해달라고 요청하겠지만 이직을 많이 하지 않고 한 직장을 오래 다니는 공무원 같은 사람들에겐 본인의 밥 그릇과 가족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며, 양심에 스크래치를 내면, 저런 선택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압박 준 인간들이 짐슴이라 생각합니다.
24/08/08 21:20
"'이재명 사건' 지휘한 권익위 고위직, 숨진 채 발견"
이렇게 헤드라인 뽑더군요 https://m.kmib.co.kr/view.asp?arcid=0020401131&code=61121211&sid1=soc 욕을 먹었는지 몇시간 후에 제목을 바꿨는데 "'이재명·김 여사 사건' 담당 권익위 고위직, 숨진 채 발견"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느껴지는게 '이재명, 김여사 사건'이라고 작은 따옴표로 전부 붙여버리면 김여사가 김건희가 아니라 김혜경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안들까요? 여기서 김여사가 누군데
24/08/09 11:23
너무 안타깝네요. 윤석열 정부(와 김건희) 지금 브레이크도 없이 신나게 할 거 다 하는데, 이 꼴을 아직 한참 더 봐야 하는 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대선 때 윤석열 지지자 분들과 치열하게 논쟁한 게 진짜 다 뭔가 싶을 정도로, 못하는 걸 넘어서 더러운 건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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