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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15:46
이게 이렇게까지 갈 일인가 싶다가도,
소액이라도 인버스 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안도하다가도... 국장 수익률 보고 있으면 피눈물이 엉엉
24/08/05 16:22
실물 경제는 망하는데 집값만 오르는다는건 환상의 이야기일 뿐이죠.
올해 주담대가 30조가 증가했다던데 오늘 주가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인건지 아니면 실물 경제가 망해가는데 오르는 집값이 문제인건지, 무엇이 잘못됐는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24/08/05 16:50
집값은 정책이 만들어낸 괴물이 되어가고 있죠... 앞으로 정책이 부동산을 더 키울지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이미 임계상태에 놓인 부동산을 계속 키우다간 더 큰 하락이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4/08/05 17:10
코로나때는 실물경제가 흥해서 주가가 수직상승 한게 아니라는걸 생각해보시면....
실물 경제랑 모든게 꼭 같이 가진 않죠.. 심리적인 요인 + 정책적인 요인 + 기타 등등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거다보니.. 지금 실제로 서울을 필두로 분당 - 수지 쭉으로 이어지는 라인들 집값이 올해 생각보다 엄청 많이 오르고 거래량도 쭉쭉 느는 상태라.. 여기서 세계경제 폭락 빔을 맞고 다시 내려갈수도 있지만 반대로 '금리 인하' 빔을 맞아서 더 달릴수도 있습니다..
24/08/05 18:18
예시가 잘못된 것 같네요.
코로나때 기업들 실적들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니 주가가 오르는게 당연했고요. 그 실적들이 빚으로 만들어진 것이 문제였고 그 빚이 꺼진 이후 자동차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요. 주식이든 주택이든 좋으면 오르고 나쁘면 떨어진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 30조 빚만으로 오른거라면 금리 인하 레버가 동작하지 않은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24/08/05 16: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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