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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4 22:26
수원 자체가 잘만 하면 근처에 안양 의왕(고천,부곡) 용인(수지,기흥,신갈) 화성(동탄 포함)까지 다빨아먹을수 있는 동네니까...
24/07/05 00:31
수원만 생각하면 과밀도이긴 한데 이게 수원 이남의 신도시들 수요까지 다 빨아먹다보니...
동탄 사는 친구들 주말에 저 넷중 하나에 있습니다. (...)
24/07/04 23:23
롯데는 전체적으로 역성장하는 점포가 대부분이고
동탄롯백이 고전하는 중이라서 그렇습니다 신세계는 반 이상이 매년 성장중이고 롯데는 반이상이 역성장중이라 매년 둘이 격차가 좁혀지는 중이라서.. 롯데의 마지막 존심이 롯잠이고.. 월드몰까지 매출 몰아주면서 그룹역량 총집결중이죠
24/07/04 22:44
근데 롯데 잠실점이라고 하면 본관+월드몰+에버머시기 다 합친 건가요?
며칠전에 근처 출장갔다가 시간 남아서 구경 갔는데 되게 복잡하더라고요;;;
24/07/04 23:40
더현대는 확실히 자리를 잘 잡았네요. 서울 서남부의 왕 그자체
동네인 현대중동은 지하부터 2층까지 리뉴얼중인거 치고 14% 빠진거면 선방하긴 했네요.
24/07/04 23:56
롯데 관악점에 미안해~~~ 나는 돈이 없어서 백화점에 안가~~~
양극화가 점점 진행되면서 백화점은 강남3구 아니면 매출 올리기가 힘들어보이는군요
24/07/05 08:22
현대 부산점은 2개월 뒤에 커넥트 현대로 재개장 하는데.. 백화점이라기 보단 더현대 느낌의 도심형 아울렛? 쪽이라 백화점으로 분류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24/07/05 08:28
저 중 하위권 롯데 구리점은 가보니 점점 이상해 지는게 브랜드도 그렇고 어정쩡한게 백화점이라고 부르기도 쫌.
바로 근처 다산에 현대 스페이스 아울렛 생긴 영향이 크겠죠. 그래도 전철 바로 옆에 연결 통로도 있으니 8월에 8호선 완공되면 좀 나아지긴 할것 같습니다.
24/07/05 12:18
근데 역성장하는 백화점 가보면 어쩔 수 없어요.. 투자가 먼저냐 뭐가 먼저냐지만. 롯데동탄은 사실 100억쓰면 될걸 그거 아낀다고 막판에 91억쯤 쓴거고
매출 높은 애들이 또 본점/강남쪽 들어가니까 계속 몰리고요. 신세계도 경기점이랑 본점이랑은 느낌이 아예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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