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7/04 09:04:53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n007ededyxo?at_medium=social&at_bbc_team=editorial&at_ptr_name=facebook_page&at_format=link&at_link_origin=BBC_news_Korean&at_link_id=EF9C456E-3913-11EF-A54F-A83A4
Subject [일반] 한국어로 수업하기 힘든 학교 이야기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n007ededyxo?at_medium=social&at_bbc_team=editorial&at_ptr_name=facebook_page&at_format=link&at_link_origin=BBC_news_Korean&at_link_id=EF9C456E-3913-11EF-A54F-A83A40566299&at_link_type=web_link&at_campaign=Social_Flow&at_campaign_type=owned&fbclid=IwZXh0bgNhZW0CMTEAAR38J_8w9FpwxEvl1dq0mVuASm5sHCtrEwN_8_P-M-WM7T5IwAK7R6839qg_aem_7k_rgsqkhexLwWeZwt85PQ




아산 둔포초등학교의 연도별 다문화 학생 비중 급증을 나타낸 그래프


민족정론지 BBC의 기사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위 그래프는 아산 둔포초등학교의 내국인과 다문화 학생의 비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2018년도 26.6%에서 2024년 현재 79.2%까지 늘어난것을 알수있습니다. 

비율도 그렇지만 속도가 너무나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기본적인 한국어가 되지 않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이 빨리늘어 
수업을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재중동포, 조선족의 경우와 다르게 러시아-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은 구 소련시절 정책으로 인해 러시아어만 교육받았고 가정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고려인이 아닌 한국학생들이 이 학교의 입학을 꺼려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아니나 다를까 
언어가 통하는 애들끼리 뭉친다고 하는군요 때문에 고려인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습득은 더 멀어진다고 하는군요 





연도별 국내 체류 고려인 수


 
 노동력을 원하는 지역과 허들이 낮고 가족을 동반할수 있는 동포비자의 장점이 합쳐 일부지역에선 그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구문제의 근본적인 해답은 출생율인데 이건 쉽게 고쳐질게 아니니 결국 이민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데 가파른 인구감소 못지 않게
인구 구성비도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7/04 09:1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56089?sid=102
["중국인 다니는 학교? 안 보내"…애도, 어른도 뿌리 깊은 '은근한 편견'] 2024.06.27.
<국내 학교내 다문화 학생 수>
2013년 55,780명
2021년 150,058명
2022년 168,645명
2023년 181,178명
BlueTypoon
24/07/04 12:06
수정 아이콘
출산율 감소하는데 다문화는 영향이 적다보니 연도별 다문화 학생 비중이 크게 변하는것 같아요. 23년 출생아 기준으로는 10퍼 직전같네요.
덴드로븀
24/07/04 12:1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29100?sid=102
[서울 초등학교 2곳 다문화학생 비율 70% 넘었다] 2024.01.07.
영등포구 영림·대동초교…40% 넘는 곳도 9곳 달해
전교생 대상 다문화교육 등 교육정책도 '변화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63052?sid=102
[다문화 가정도 저출산…"다문화 미취학아동 줄고 청소년 늘 것"] 2024.06.23.

이런 기사도 있네요.
BlueTypoon
24/07/04 12:42
수정 아이콘
숫자와 출처들을 잘못 봤었나보네요..
5%대가 유지 되는군요
24/07/04 09: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 애들은 학교라도 가고, 외모가 크게 튀지는 않죠. 이민자 가정은 더 답안나옵니다. 그들이 커서 뭐가 될 것이며, 그들은 한국을 자랑스러워할까요 아니면 증오할까요. 그리고 그런 자들의 집단은 미래의 한국 사회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이민관련 논의는 지켜보는데, 이민받아야한다는 사람 가운데 저런 거 지적하면서 대비해야한다는 논의를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둘 중 하나죠. 노예수입 아니면 인권.
대비를 철저히 해도 답 안나오는 문제를 아예 외면하고 추진하는 이민정책은 접어야 합니다.
쩌글링
24/07/04 09:43
수정 아이콘
이민 받아야 된다는 사람이 부작용에 대한 논의의 책임이 있다는 건 당위에 있어 그럴듯해 보이나, 사실 이민자의 증가는 정책의 의지가 아니라 불가피한 현상에 가깝습니다. 이민을 받아야 한다 vs 말아야 한다는 현상 앞에선 이미 철지난 논쟁으로 보입니다. 이민은 절대 안된다 혹은 이민을 가급적 줄여야 된다는 주장은 현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24/07/04 16:16
수정 아이콘
국제화될수록 인적 교류가 늘게 되고 그러다보면 이민이 느는 건 막을 수 없죠. 그걸 뭐라는게 아닙니다.

이제까지의, 그러니까 이민수용 이전의 이민정책 내용을 크게 보면 세갈래로 나뉩니다.
1 일정 집단의 유치
2 일정 수준 이상의 정주 허용
3 일정 수준 이하의 정주 방지

1~ 우수인재, 외국인 투자자, 동포 등의 경우 언제나 유치 대상이었습니다. 이걸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2~ 엄밀하게 말하면 얘기가 길고 까다로와지는데, 대강 말해 전문가/기술자 급 인력의 경우 정주화를 막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3~ 쉽게 말해서, 특별한 기술도 없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정주화 방지 대상입니다. 한마디로 일하다가 돈 받고 돌아가서 잘 살아라, 우리나라에서 뿌리내릴 생각은 마라였죠. 문제는 여깁니다.

앞으로의,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이민을 받아야 한다'고 할 때의 이민정책은 뭘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3을 한국에 정착시키겠다는 겁니다. 대량으로.
물론 명분은 그렇게 안내걸죠. 1과 2를 받는다고 하지. 정책의도(아니 솔직히 말하면 희망)도 그렇겠지만, 결과는 1/2 조금과 3 대다수를 받게 될 겁니다.

평창올림픽 때 즈음이었나? 우수인재 특별귀화로 뭘 추진했답디다. 원래도 하던거, 티 좀 내보자고 했는데... 우수인재로 귀화시킬만한 사람이 없더랍니다. 결국 우수인재도 아닌 사람 우수인재라고 해서 귀화시켰더니, 혜택받을때만 한국에 오더라죠.

얼마전에는 유학생들이 졸업하고 나면 -업종은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는데- 공장에서 일하도록 하려나보더군요. 그러니까 공대졸업한 기사 수준이 아니라 일반 근로자 수준(당연히 포장은 그리 안하죠). 이게 뭘 뜻하는지는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대규모 이민을 받는다면 유학생출신은 우선 순위에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유학을 할 정도로 재정능력이 있고, 어학연수와 유학을 거치면서 최하 수년의 적응기간을 거쳤고, 한국에서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 있으니 취업해서 제 손으로 먹고 살겠죠. 그런 의미에서 유학생 출신에 대한 여러 특례가 나오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유학생이라면 공장노동자로(그러니까 공대 나온 기사 급이 아니라)살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유학생의 대다수는 그런 정상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망하기 직전의 대학에서, 등록금 낼 능력도 없고 공부할 생각도 없고 공장/노가다/유흥업소에서 돈 벌 생각만 있는 친구들에게 비자 장사하는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받아들이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아니라, 유학생의 탈을 쓴 외국인 근로자라는겁니다. 이들에 대한 특례는 2가 아닌 3의 대량수용을 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런 정책이 나온다는게 뭘 뜻하겠습니까. 위에서도 안다는거죠. 유학생은 1/2가 아니라 3이란 걸. 그러면 왜 저런 정책을 내놓겠습니까. 저런 거 말고, 제대로 된 인력풀을 유치해서 실적이라고 내놓을만한게 있었으면 그걸 내놓았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1과 2는 지금까지 정주화를 막지 않았습니다. 이민을 늘린다고 하면, 여태껏 관행을 봤을 때 1과 2 관련제도의 요건을 완화하게 됩니다. 규제개혁 같은 그럴듯한 소리하면서. 그러면? 3이 1과 2행세를 하면서 몰려오더라는 겁니다. 요건이나 구비서류라는 것이, 언론에서 물어뜯듯 공무원들이 사람 괴롭히려고 어거지로 만든게 아니라 관련 자격을 확인해서 부적격자를 걸러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그러면 고령화 등 사회경제적 문제의 대안은 3의 대량 정주화 밖에 없을까? 아니오. 그건 절대 해답이 아닙니다.

여러분 직장에서 사람들 일하는 걸 보십시오. 50대가 얼마나 일 열심히 하나요? 20~30대 일 잘합니다. 40대만 되도 슬슬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고, 50대가 되면 어떻습니까? 세대비하가 아니라, 누구나 늙기마련이고, 늙으면 젊을 때처럼 일을 못합니다. 이들을 그냥 끌어안고 가는 것이 이득일까요, 적당한 시점에서 젊은 인력으로 물갈이 하는게 나을까요.

비유를 하자면 시청 매점에 일손이 필요하다고 칩시다. 공무원을 배치할 수도 있고, 공무직을 쓸 수도 있고, 알바를 쓸 수도 있고 키오스크를 놓을 수도 있다고 칩시다(실제 그렇지않겠지만 가정으로). 매점이 언제까지 운영할 지도 모르고, 단순업무라 그냥 알바쓰면 되는데 굳이 공무원 배치할 필요가 있을까요. 근속시킬수록 월급 늘어나고, 승진시켜야 하고, 나중에 연금까지 줘야 하는데?
지금의 이민수용론은 그냥 3의 대량정주화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시청 매점에 공무원 앉혀서 계속 근무시키자는 소립니다. 그 뒤의 부작용은 전혀 고민하지 않은.

그럼 어떻게 하자는거냐?
그냥 지금까지 잘 써온 정책들 확대/보완해서 쓰면 됩니다. 고용허가를 늘리든,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든. 괜찮은 인력풀이면 정주화를 허용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체류기간 상한제 유지하면서 인력도입하면 됩니다.

지금까지의 3에 대한 정책은 어항 물갈이와 같습니다. 이민수용론은 그 물갈이를 않겠다는거고. 문제는 물갈이를 않을 때 부작용은 심각한데, 특별한 이득은 보이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걸 감추고 이민 아니면 안된다면서 부작용은 말을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답이머얌
24/07/05 00:35
수정 아이콘
제 의견과 거의 일치합니다.
더불어 국제결혼을 통한(결혼하고 싶어하나 내국인간 결혼 비용 증가로 못하는 경우) 외국 여성을 들이는 것도 권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혼을 통한 이민은 결국 한국 사회와 동화하는데 훨씬 어려움을 낮추고, 2세가 한국인으로 자라나는데 그 난이도가 이민자에 비해 낮을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더불어, 이민자들이 한국 내 자기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부작용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iberalist
24/07/04 09:46
수정 아이콘
대비는 해야 하는데, 이민을 거부할 수는 없죠. 고령화 스타트 훨씬 일찍 끊은 일본만 하더라도 원래는 이민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만, 몇 년 전부터는 결국은 견디다못해 이민 문호를 점점 넓히는 방향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하물며 일본보다도 고령화 속도가 훨씬 빠른 우리나라의 경우에야 뭐...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 가 보다 더 현실적인 논의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24/07/04 16:17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jjohny=쿠마
24/07/04 10:0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민을 받지 않으려는 방향이야말로 [대비를 철저히 해도 답 안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야말로 어떤 식으로 대비해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일 겁니다.

차라리 본문 같은 현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게 '그나마' 쉬울 것 같습니다.
24/07/04 16:18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답이머얌
24/07/05 0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럽의 꼴을 보면(이민자 문제와 정치의 우경화) 차라리 그냥 시들어가는 나라가 낫다고 봅니다.
죄다 노인들인데, 젊은 이민자 그룹이 설치게 되면 차라리 쓸쓸하게 조용히 시들어가는 사회가 훨씬 평화롭고 비용도 덜 들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민자들이 유능하고 고학력일리 없고 그냥 단순 노동 또는 영세 기술자 수준일텐데, 그들이 생산하는 부가가치로 한국이 유지되리라 생각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들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외국문화 지원 찬반으로 인한 사회 갈등, 정치 우경화 등)을 따지면 별반 이득도 없고, 높으신 양반들이 노예 수입해서 더 편하게 살려는 심보로 밖에 안보입니다.
피우피우
24/07/04 10:25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민자 집단이겠죠 뭐...
24/07/04 16:19
수정 아이콘
경찰도 함부로 못들어가는 지역에 모여살면서, 종로에서 총질하고 강남에서 폭탄 터뜨리는 이민자 출신 집단이라는게 문제죠.
24/07/04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찬성했었는데 사회적 갈등에 대한 비용은 오롯이 저소득층에 전가되고 또 그로인해서 우경화될게 뻔해서 반대하게 됐습니다.. 혐오나 그런게 아니라 비용문제때문에요
24/07/04 16:20
수정 아이콘
이민자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면 혐오와 우경화로 몰리는게 안타깝습니다.
안군시대
24/07/04 11:45
수정 아이콘
스웨덴이던가.. 북유럽 어느 국가가 그런 이민자들이 자라서 편견의 벽에 부딪혀 그들끼리 몸치고, 그게 갱 조직이 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전했다는 얘기를 슈카 영상에서 본 것 같네요.
24/07/04 16:21
수정 아이콘
그게 남의 얘기가 아니게 될 겁니다
허락해주세요
24/07/04 09:27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것보다 한국어 교육이 가장 시급해 보입니다. 이거에 충분한 예산을 들여야 할 텐데 말이죠...
한국어만 잘 교육해도 한국 문화는 어느정도 따라갈 수도 있을것 같구요.
덴드로븀
24/07/04 09:3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8258?sid=102
[‘이주배경’ 학생 10년새 2.7배…한국어 교육 강화] 2023.09.26.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을 신설해, 3개월에서 1년 단위로 운영하며 생활 한국어와 기초 학습 한국어 교육을 제공
내년 1014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그래서 정부도 일을 하고 있긴 한데 다문화 학생 수 증가 속도를 생각하면 이거보다 더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할것 같긴 합니다.
어강됴리
24/07/04 09:39
수정 아이콘
씁슬하긴 한데 정확한 반례가 재중동포, 조선족의 사례입니다. 언어와 문화에 익숙하다고해도 일상적인 차별과 고난을 겪었죠
한국은 동질화된 사회이기에 인삿말 한마디로도 상대방의 다름을 인지 가능합니다.
예산을 들이는것도 맞는데 결국엔 사람이 바뀌어야죠 그 사람들이 내 이웃이고 내 직장동료고 고객이자 고용인이라는 상황을 받아들이는것은 또 다른 문제더군요
강문계
24/07/04 09:45
수정 아이콘
조선족이 언어는 몰라도 문화에 익숙하다는 의견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오히려 공산주의,중국인으로의 정체성이 강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에는 이질적이지 않나요?
로드바이크
24/07/04 10:1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조선족은 한국어로 이야기 하지만 본인들은 중국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소개해줬다는걸 중국동포가 소개해줬다고 하더군요.
크레토스
24/07/04 10:35
수정 아이콘
그야 국적도 고향도 중국이니까요
조선족 건너간지가 이미 100년 가까이 됩니다. 미국 교포 3세대 비슷한건데 자기들끼리 모여살다보니 한국어에 그보다 더 능통한거죠 뭐. 그나마 한국에 귀화도 가장 많이 하고 한국 귀화시 자녀들이 가장 한국인 정체성 쉽게 가지는 집단도 조선족이에요.
부르즈할리파
24/07/04 1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인 입장에선 아무래도 Ethnicity와 Nationality가 분리될 수 있다는게 익숙치 않으니 크크
덴드로븀
24/07/04 09: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46823?sid=100
[“여명학교, 우리 동네엔 안 돼” 부정 인식 여전… 멀고 먼 통합] 2024.07.02.
2023년 “탈북민에 친근감” 19%
해마다 긍정적인 인식 줄어들어
동남아 31%·일본인 22%比 낮아

숫자가 많지도 않은 탈북민에게조차도 이러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죠.
24/07/04 09:44
수정 아이콘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언어/문화/역사 수업 무료로 다 듣게해놔도 안와요. 국적이나 영주권 기타 체류자격변경할 때 그거 없이는 어렵게 해놓으면 어거지로 좀 듣지....
왜? 관심이 없습니다. 어디가서 뭐하면 일당이 얼마다 이런 것에나 민감하지, 한국어? 문화? 안중에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들은 돈 벌러왔습니다. 그래서 그게 제일 목표에요.
교육열도 아예 없는 경우가 많구요. 심지어 여유가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데리고 들어온 자식들(중도입국자)도 학교 안보내는 애들 많습니다. 얘들이 커서 뭐가될지...
Liberalist
24/07/04 09:42
수정 아이콘
위 본문은 다소 극단적인 사례이기는 한데, 한쪽만 (주로 아버지 쪽이) 한국인인 다문화 가정의 경우에도 아이들의 한국어 숙달 문제는 확실히 큽니다. 인구소멸지역 학교들은 지역 환경상 아무래도 다문화 가정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 아이들 한국어도 다소 어색하거나 어눌한게 드러나더군요. 거기서 근무하는 교사 분들도 의사소통 문제를 많이들 호소하시고요.

요즘이야 국제결혼할 때 한국어 구사능력 요건이 상당히 엄격해진 관계로 사정이 다소 나아졌겠습니다만, 결국 정책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정부의 고민 및 해결책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게 다가 아니기는 한데, 언어 장벽조차 넘지 못하면 문제 해결에 접근조차 못하게 됩니다.
24/07/04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댓글(벌점 4점)
강문계
24/07/04 09:47
수정 아이콘
인구문제 이민문제 등등 포함해서 국내에서는 한국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대책이 없죠.
시린비
24/07/04 09:5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다문화 사회 진입에 대해서 아직 몇몇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 문제를 찬성/반대의 안건으로 인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 현상을 미래나 가까운 미래라고 여긴다는 것이죠. 다문화 사회 진입은 생존의 문제고 진작에 일어나 현재 가속화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 부기영화

진짜 언어는 최소한의 기본이 아닌가 싶어요 대화가 안되면 뭐 해주기도 쉽지 않으니
24/07/04 09:56
수정 아이콘
미국도 영어를 못하는 이민자들이 많아서 스페인어가 거의 공용어 위치로 올라간 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타마노코시
24/07/04 10:14
수정 아이콘
미국은 주마다 제2언어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제3언어를 알아봐야 뭔가 주마다 다른게 잡히는 수준이죠.
1언어: 영어, 2언어: 스페인어
액티비아
24/07/04 11:49
수정 아이콘
공용어 지정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남부 쪽 체감 제1언어는 스페인어였습니다. 스페인어로만 된 광고도 상당히 많고, ARS는 1번 영어, 2번 스페인어가 당연하고, 영어 아예 못하는 분들도 부지기수고요.
언어가 안통하면서 동질 집단이 된다는 건 진짜 어려워 보이더라고요.
피우피우
24/07/04 10:24
수정 아이콘
이민자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못하는 게 큰 사회 문제인가 싶긴 합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되면 한국어 못해도 살 수 있도록 자기들끼리의 커뮤니티를 만들 거고, 그런 커뮤니티가 만들어져도 어쨌든 한국어 못하면 불편한 게 많을 테니 한국어를 배울 유인은 충분할테고요.
본인들이 배우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복지 차원의 한국어 교육 확대하는 것 외에 대책이랄 게 있나 싶네요.
부르즈할리파
24/07/04 10:52
수정 아이콘
동화하면 좋은거 맞는데 집단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자생력을 갖게 되서 동화가 어려워지는건 어쩔 수 없죠. 무슨 다문화랑 동화 중에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 소수 집단일땐 사회 압력으로 누를 수 있는거고 커지면 못누르는거죠. 당장 LA, 뉴저지 한타 가봐도 미국 20년 30년 사는데 쏘리 하와유 밖에 못하시는 한국인들 많은데 이 분들도 미국 사회 입장에선 주류 동화 안되는 외부 집단이죠. 그리고 그중에 사회 주류로 올라가고 싶은 사람들은 교육 받고 주류 문화 동화되는거고...
피우피우
24/07/04 11:04
수정 아이콘
그쵸. LA같은 대도시가 아니어도 소규모 한인타운 있는 도시들은 많은 것 같던데, 가서 보니 그 커뮤니티 안에서만 살면 영어 잘 못해도 어떻게 살 수는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한국인이 아니라 수가 훨씬 많은 중국인이라면 더더욱 그렇겠고요.

그렇지만 영어 못하고 소규모 커뮤니티 안에서만 사는 건 필연적으로 비주류의 삶이 될 수밖에 없고 주류가 되고 싶다면 (인종 때문에 진짜 주류는 좀 힘들겠지만..) 영어 능통해지고 문화에 동화되어야 하겠지요.

근데 그냥 비주류로 살겠다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제가 한국인이라 한인 사회에 온정적일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 비주류로 사는 한인들이 뭐 대단한 문제 집단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비주류로 살겠다는 이민자들도 그냥 그들끼리 살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답이머얌
24/07/05 00:47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어느 사회로 가든 교육 수준이 높고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비율이 높죠. 그런데 유럽에서 나오는 이민자 문제 보면 결국 교육 수준에서 모든 문제가 파생되죠.
교육수준 낮음-제대로 된 일자리 못구함 - 소외됨 - 불만 쌓임 - 갈등 발생.
한국인은 1세대는 언어 문제로 주류로 편입 못되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신세였고 2세대 부터는 주류 편입이 시작되고 주류로 올라서지 못해도 높은 교육열로 어쨌거나 적당한 직업을 갖고 미국에 녹아들었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이런 수준인가 생각해보면 저는 유럽 수준이라 자기들끼리 모여서 결국 문제만 만들거란 예측을 합니다.
24/07/04 10:39
수정 아이콘
동화정책을 자율에 맡길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하게 해야겠죠.
망고베리
24/07/04 11:10
수정 아이콘
이민 문제나 기후 변화 문제나 그냥 부정하면 문제가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민 문제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래도 저 아이들이 커서 문제가 되면 부랴부랴 대비할 수 있겠죠
24/07/04 11:36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29/YKBRXOPLVNHARDJPPMKVVDF4K4/
이런 학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 정책의 방향은 결국 동화로 가겠지만, 지역의 segregation이 늘어가고 있어 고민이 많은 상황인 걸로 파악합니다.
24/07/04 11:37
수정 아이콘
동화정책을 강제로 쌔게 하면 한국인 될 사람만 줄어들 뿐입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긴 한데 저는 어차피 한국에서 일할 거라면 국적자로 만드는게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24/07/04 11:59
수정 아이콘
동화 정책을 하지 않으면 사회 갈등이 폭발하겠죠. 이건 저출산으로 야기되는 사회 문제만큼이나 심각할겁니다.
일단 노예가 필요하고, 까다롭게 받으면 많이 받기 어려우니까 일단 받고... 이런식으로 아몰랑 가버리면 안되죠.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새로운 문제를 만드는 꼴이라
24/07/04 12:40
수정 아이콘
이민과 다문화가 자연현상이라면 그로인한 사회갈등 폭발과 우경화도 자연현상으로 받아들여야겠죠.
짐바르도
24/07/04 12:20
수정 아이콘
함부러 [우성] 하지 않았으면...
Karmotrine
24/07/04 12:26
수정 아이콘
문화는 몰라도 말이라도 일단 통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프락사스
24/07/04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는 한국어를 못하는 대규모 이민자 집단을 한국이 처음 경험하는 상태에서 학교에는 이중언어교사도 모자라고 교육현장도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동화정책을 얼마나 강하게 하고싶건 말건 말은 가르치고 교과는 따라갈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한국의 이민정책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동화정책이 기본이고 굉장히 강한 동질성 압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민자들이 오니 그들 문화를 존중하고 거기 맞춰줘야겠다는 식의 정책을 펼쳐보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서야 동화정책을 해야한다는 식의 제언은 황당하군요.
VictoryFood
24/07/04 13:41
수정 아이콘
다문화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는데 한국은 다민족 국가도 아니고 다문화에 대한 전통 자체가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그냥 다문화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따로 살자라는 말이나 다를바 없고 그 말은 심하게 말하면 자연 게토, 온건하게 말하면 취약계층으로 떠넘기기입니다.
한국처럼 주류문화가 확고한 나라는 강력한 동화정책을 펴야 합니다.
예전 5-60년대 처럼 다문화 엄마들도 나이가 있더라도 다시 초등학교 다니게 하고 아이들은 한국어에 친숙하게 강제로 교육해야죠.
24/07/04 17:18
수정 아이콘
말이 통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미국 흑인들이 영어 못해서 저러는거 아니죠.
하지만 말이 안되면 다른 건 되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예. 그걸 외면하는 분들 보면 갑갑합니다.
왕립해군
24/07/04 13:4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동화정책은 사실상 제국주의적 발상이랑 크게 다를게 없죠. 괜히 앞서 이민이나 다민족 국가들이 다원주의화 된게 아니죠. 본문 기사에도 나오지만 현장에선 원하지만 사회구성원으론 싫다라는게 동화주의의 숨겨진 목표라 봅니다. 사람은 필요한데 사회에선 받으면 안된다. 이런게 있으니 인구 관련한 정책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도 해결이 안되는 거죠

제도적인 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철학적 즉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이념 문제라서 쉽게 고쳐지지 않을거 같네요.
croissant
24/07/04 15:47
수정 아이콘
유럽이라면 인권 탄압 이야기 나올만한 동화 정책들인데,
옳고 그름을 떠나 구성원들이 그 관점에 동의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문제는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면 정말 골치 아픈 상황이 곧 도래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답이머얌
24/07/05 00:55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남을 침략하거나 억지로 끌고 들어오는게 아니라면 제국주의적 발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한 발언 아닐까요?
원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중이 절에 왔으면 절밥 먹을 생각을 해야죠.
탑클라우드
24/07/04 14:30
수정 아이콘
미국 이민 2세, 3세들 보면 영어가 모국어고 한국어는 잘하면 좋고 못해도 그만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마찬가지로 한국으로 이민온 가정의 2세, 3세들도 한국에서 거주하며 정상적인 학교를 다니면 어설프게나마 한국어를 할 수 있을테고,
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불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7/04 14:32
수정 아이콘
지인 학교는 외국인 학생이 워낙 많아서 내국인 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가더군요. 그런데 그 외국인 학생들도 다른 나라에서 오다보니 서로 소통이 안 되는...이미 다문화 사회는 와 있죠.
타츠야
24/07/04 14:40
수정 아이콘
독일의 특정 국제학교도 한국 아이들 비율이 너무 높아서 몇 년 동안 한국 아이들 입학이 거절된 적이 있었습니다.
1. 한국 아이들끼리 뭉치고 한국어가 많이 써서 영어나 독일어를 써야할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거나
2. 국제 학교 보내는 집이 대부분 주재원이다보니 학교 행사 참여가 독일에선 중요한 일인데 한국 엄마들이 거의 참석을 안 해서 행사 진행이 어렵고 다른 학부모들 항의가 많아서 였습니다.
한국도 비슷하게 해야되지 않나 샆은데 입학생 거절을 할래도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 테니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별도로 집중적인 한국어 수업을 해야될 것 같네요.
비마이셀프
24/07/04 1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비율 n%이하로 해야 적응하려고 노력합니다. 해마다 다문화 학생 반에 한명씩 있는데 생각보다 티도 안 나고 학교생활도 잘 합니다. 학습쪽도 부모가 신경쓰니까 어느정도 따라오고요. 그런데 다문화 비율높은 초등학교 이야기 들어보니까 의사소통 되는 친구들 있으니까 한국어 수업때 배울 생각을 안 하고 일반 수업 중에는 자기들 언어로 떠들고..제도 추진하는 사람들은 학교현장 이야기를 들어야해요
24/07/04 20:34
수정 아이콘
분위기 흐리는 사람이 몇명이냐, 걔들끼리 친하냐가 매우 중요하죠. 삼인성호가 딱 들어맞습니다.
성야무인
24/07/04 15:32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

초등학교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고등학교 쯤 가면 한국어를 웬만큼 할겁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고

적응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갈 아이들이 범죄 조직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아니면 플로리다처럼 스페인어를 주 공용어 형식으로 쓰는 방법도 있는데

실제 그쪽으로 가면 버스안에서 영어랑 스페인어를 동시에 틀어주긴 합니다.

근데 한국은 좁기도 하고 한국어를 쓰지 않는 특정 언어의 분포가 광역시나 도에서 40%를 넘기 힘드니까요.

한국어 위주의 강력한 동화정책을 시도하던지 아니면 다양한 국가를 포용하는 다문화 국가로 가던지 해야 하는데요.

전자는 일본같은 거겠고 후자는 네덜란드 같은 형태일텐데

한국은 아마도 일본쪽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답이머얌
24/07/05 00:56
수정 아이콘
중학교까지 의무교육 아닌가요?
댓글자제해
24/07/04 17:54
수정 아이콘
유치원에서 들은건데 이제 다문화를 넘어서
아예 부모 둘다 외국인인 경우도 보낸다고 합니다
아예 말이 전혀 안통한답니다

여튼 이런 아이들중 한국말이 능숙한 아이는 매우 극소수고
모친 국적에 맞춰 끼리끼리 다니게되겠죠
닉네임바꿔야지
24/07/04 21:02
수정 아이콘
출산율이 낮아서 애들이 없는데 교육 현장에서 동화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150 [일반] 7일 출장 예정이었는데 8개월 동안 갇혀 있을 사람에게 위로를 [23] 매번같은10534 24/08/25 10534 3
102148 [일반] 비행기의 전성기 [7] 번개맞은씨앗7071 24/08/25 7071 2
102147 [일반] 여자를 임신을 시켰다는 게 꼭 책임져야한다는 건 아니거든요?! [90] 칭찬합시다.15614 24/08/25 15614 12
102146 [일반] [스압] 고려말 왜구들의 본거지였던 일본 섬들 [18] 삭제됨7254 24/08/25 7254 28
102145 [일반] (약스포) 에일리언 로물루스 관람후기 [17] 종말메이커5867 24/08/25 5867 5
102144 [일반] [팝송] 알렉산더 스튜어트 새 앨범 "bleeding heart" 김치찌개2998 24/08/25 2998 0
102143 [일반] 행복의 나라 리클라이어관 후기(거의노스포) 욕망의진화4150 24/08/25 4150 0
102142 [일반] 술 맛있게 먹는 법.jpg [9] insane6353 24/08/24 6353 1
102141 [일반] [서평]《불안 세대》 - 스마트폰에 갇혀 실수할 기회를 빼앗긴 아이들 [23] 계층방정5485 24/08/24 5485 8
102140 [일반] 『바른 마음』 - 한국인의 역사관을 다시 생각하다 [4] meson4565 24/08/24 4565 8
102139 [정치] 환경부 - 기후대응을 위해 14개 댐 건설 추진 [119] KOZE13763 24/08/23 13763 0
102138 [일반] 카멀라 해리스, 美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바이든-오바마-클린턴 찬조연설) [92] Davi4ever13801 24/08/23 13801 1
102137 [정치] 독도 조형물 또 철거 [130] 뾰로로롱14324 24/08/23 14324 0
102136 [일반]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영상 (심약자주의) [52] 그10번18257 24/08/23 18257 5
102135 [일반] 솔로가수 초동 판매량 순위 보면 트로트 시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죠. [18] petrus8714 24/08/23 8714 0
102134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26. 연이을 련(聯)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3066 24/08/23 3066 4
102133 [일반] 악보 지옥.......ㅠㅠ [12] 포졸작곡가5321 24/08/23 5321 18
102132 [일반] 침잠과 부유. [9] aDayInTheLife3762 24/08/23 3762 3
102131 [일반] 여름 느낌 가득한 SISTAR19 'MA BOY'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2] 메존일각4136 24/08/22 4136 12
102130 [정치] 추석 멍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82] mdcrazy8305 24/08/22 8305 0
102129 [정치] 북한 김주애가 등판하면 할수록 점점 의문스러워지는 점 [52] 보리야밥먹자13952 24/08/22 13952 0
102128 [정치] 이어지는 독도 조형물 철거 [105] Kusi14644 24/08/22 14644 0
102127 [일반] 뉴욕타임스 8.12. 일자 기사 번역(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기술) [17] 오후2시7270 24/08/21 727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