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2 18:44
냉동 고기 제육 원래 집에서 잘 먹는데 밖에서 돈 지불하고 잔뜩 먹는다면 이 얼마나 꿈의 식당이겠습니까......
없어요 집 근처에........... 흑....
24/06/02 18:48
예전에는 한식부페 메인메뉴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한접시에 다 덜어먹어야 하는 비주얼적인 거부감이 다소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로 외식은 만원부터 시작하는 세상이 되면서 7,8000원대의 한식부페가 가성비 선택지로 떠오른 것 같습니다.
24/06/03 10:15
만원인 매장도 있었는데 요일별 로테이션으로 제육부터 삼계탕, 뼈해장국, 오리불고기도 있었습니다. 그 날은 뼈해장국이었는데 이것만 배불리 먹어도 개이득이었고요.
24/06/02 19:09
저도 외근 나가는 일 했을때 점심 해결해야되면 한식 부페 찾아서 갔죠 가성비 좋고 만족감 좋았습니다. 요즘은 주변에 없어서 못가고 있죠
24/06/02 19:52
저희 동네에도 한식뷔페들 좀 있었는데 크게 하던 두 곳은 망했고 한 곳은 꽤 잘됩니다
돈까스 뷔페인데 제육이 너무 맛있는 가게라 가끔 가면 손님이 한가득입니다 가게가 작은게 아쉽지만 알바 하나 쓰는 가게라 적당한거 같기도 합니다 가격은 8천원에서 좀 올라서 9천원이지만 국밥가격 생각하면 넉넉하고 메뉴도 좋은
24/06/02 20:53
인터넷에 짤좀 돌았던 '부정부페'가 집근처에 있어서 몇번 가는데
매일매일 고기(구이,제육,보쌈) + 튀김(돈까스, 치킨, 감튀) + 샐러드(양배추) + 서브탄수(비빔국수, 볶음밥, 떡볶이) 조합이 쩔어서 엄청 다녔죠..
24/06/02 21:55
문정동이 진짜 한식투어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죠. 지식산업센터 건물마다 한두개씩 있습니다. 날잡고 도전해보심이.. 크크크..
24/06/02 22:47
집 주변에 저녁엔 치킨집 낮에는 한식부페를 하는 데가 두군데 있는데 블로그에 메뉴도 올려주시고 너무 좋아요. 가격 9000원이요.
24/06/02 22:49
이미 가성비 때문에 햄버거와 한식뷔페와 기사식당이 인기가 많아지고 파파이스도 다시 국내에 들어왔죠 그리고 뭐 본질적으로 기사식당이나 한식뷔페나 똑같죠
24/06/02 22:56
보통 같은 레시피를 보고 만든다고 해도, 맛을 보면서 나름의 추가를 하는데 그때 중요한게 혀죠.
맛을 판가름하는 .... 머리속으로 생각한 맛을 구현하는분은 소수입니다. 심지어 사람에 따라서는 그 상상의맛 조차 일정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편차는 보통 그럴때 나옵니다. 붉은 고기볶음은 저도 직원식으로 많이 해주는 메뉴인데, 이게 좋은 이유는 재료가 어느정도 싸구려라도, 부재료도 대충 구색을 맞추면 맛이 보장되는 거죠. 물론 수준 이하의 재료면 당연히 맛이 없습니다. 그런건 msg로도 가리기 힘듭니다. 냉동도 냉동 나름인데, 냉동 로테이션을 안돌리면 금방 물리긴 합니다. 다만 요즘 냉동은 정말 다양해서 가지고 가려고 노력하면 천상계도 맛볼수 있습니다.
24/06/03 10:10
그냥 한식뷔페나 기사식당이라고 쳤습니다. 운전해서 30분 정도 걸려도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고, 근처에 생태공원 같은게 있으면 들렀다가 가고요.
24/06/03 10:41
저도 한식뷔페 자주가는데 메인 반찬류도 중요하지만 상추, 깻잎, 쌈장과 마늘, 고추가 기본 세팅 되어있는 곳은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