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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06:13
오랜만에 용아맥 나들이 세시간 남았네요. 집 근처 아이맥스 조조로 예매했다가 용아맥봤더니 잉? 뭔 자리가 이리 많이 남아있어 의아해하면서 예매해서 불안했는데 기대치를 높여주시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24/05/05 11:47
전 본문에서 말씀하신 측면에서 바빌론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바빌론은 뭔가 "이거봐! 내가 이렇게 영화와 영화의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이야! 나 정말 대단하지?"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크크
24/05/07 09:54
덕분에 오랜만에 아이맥스로 영화보러 갔다왔습니다 흐흐(신작 기준으로 올해 첫번째 아이맥스?)
(약스포?)개인적으로, 영화가 끝난 뒤에 올라온 엔딩 크레딧이 역설적으로 영화를 완성(?)시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크크
24/05/07 10:34
음악 부터 시작해서, 8~90년대 tv 시리즈물 혹은 영화에 대한 오마쥬가 많아서,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이 더 느끼는게 많을거 같더라고요. 전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일단 시작할때부터 음악이 너무 귀에 박혀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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