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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4 06:47:04
Name Kaestro
Link #1 https://kaestro.github.io/etc/2024/05/04/%EC%B5%9C%EA%B7%BC-%EB%82%B4-%EC%82%B6%EC%9D%84-%EB%B0%94%EA%BE%BC-%EC%A0%9C%ED%92%88%EB%93%A4.html
Subject [일반] 최근 내 삶을 바꾼 제품들 총 6선 - 전구, AI에서 태블릿 pc까지 (수정됨)
목차

[개요]
[multiscreen block - 도둑맞은 집중력을 찾아서]
[샤오미 홈 다기능 충전식 데스크 램프 MJTD05YL - 형광등이 없는 밤을 팔다]
[ticktick - 자유롭게 정리하고 추적하는 일정 관리]
[copilot - 내 생각을 나보다 더 잘 알고 일을 마쳐두는 비서]
[보성 녹차 - 하루에 물을 1.5L씩 마시는 삶을 살게 되다]
[lenovo y700 2세대 - 카카오톡이 없는 7인치 만능 노트]
[마치며]



[개요]

최근에 구매하거나 무료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서 삶이 바뀌는 경험들을 한 것들이 있어 이를 공유하고, 가능하면 다른 분들은 어떤 것들을 사용하고 계신지 경험을 나누고 싶어 작성하게 됐습니다. 돈 받고 하는 광고면 좋을텐데 애석하게도 그 어느 물건도 금전을 제공받지 못한 순수한 제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정리 순서는 무료부터 약 40만원대의 제품까지 가격순으로 정리했습니다.



[multiscreen block - 도둑맞은 집중력을 찾아서]

공식 홈페이지(https://multiscreenblank.nookkin.com/)

모니터 중 자신이 선택한 것이 검은색으로 바뀌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집중력이 떨어진 것인지, 데스크톱에서 작업을 할 때 두 대의 모니터가 동시에 떠 있는 것이 방해가 될 때가 많아서 찾아 사용중인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원래는 물리적인 방식으로 껐다 키면 이것 때문에 그래픽 카드에서 설정이 오고가고하는 딜레이도 있어 불편한 점이 꽤 많았어서 귀찮아 끄지 않을 때도 많았습니다. 사용한 이후로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한 대의 모니터만을 사용하고 특별히 필요하다 싶을 때에만 두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샤오미 홈 다기능 충전식 데스크 램프 MJTD05YL - 형광등이 없는 밤을 팔다]

)

형광등부터 시작해 수면등까지 총 4종류의 빛을 제공하는 이 램프의 특징은, 구 형태의 강력한 자석과 함께 사용 가능하단 점입니다. 이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스탠드에 꽂아서도 사실상 전방위로 회전 가틍하고, 침대와 같은 곳에 꽂아서 사용 가능한 클립도 있으며, 아예 거치하지 않고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기능일까 싶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이게 생긴 이후로 해가 떨어진 이후에 아예 형광등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잠을 자는 흐름에 있어서 형광등과 같은 백색광에 적게 노출돼야한다는 말이 많은데, 실제로도 이를 이용하면서부터 수면 퀄리티가 꽤나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icktick - 자유롭게 정리하고 추적하는 일정 관리]

공식 홈페이지(https://ticktick.com/)

어렸을 때 프랭플린 플래너를 쓰던 입장에서 이와 같이 내 일정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면서, 디지털의 장점을 누릴 만한 일정 관리 어플리케이션은 없는가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ticktick은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사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은 다음 정도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은 거의 다 되는 ux
다양한 플랫폼의 싱크 지원
pomodoro, eisenhower matrix 등의 기능 지원
습관을 통한 자동 일정 추가
구글 캘린더와의 연동

최근에 사용해 본 일정 관리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어플리케이션이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copilot - 내 생각을 나보다 더 잘 알고 일을 마쳐두는 비서]

공식 홈페이지(https://copilot.github.com/)

사실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것의 장점은 다음 스크린 샷 하나면 다 설명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들을 코드로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 작성하려는 것을 나보다 한 발 앞서 미리 완성해놓고 대기하는 코파일럿은 가히 혁명적이고, vscode와 연동해서 사용하면 가져다주는 편의성은 다른 llm과 비교해 압도적입니다. 특히 copilot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예시에서와 같이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법한' 네이밍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코드 작성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넘어서 코드의 가독성이 높아지는 것도 장점입니다.

[보성 녹차 - 하루에 물을 1.5L씩 마시는 삶을 살게 되다]

요 근래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에 좋다는 물건들을 좀 찾다가 녹차가 효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참에 탄산 음료를 줄이고자 마시게 된 제품입니다. 이건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섭취할 방법도 많으니 이미지는 첨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음용중인 제품은 1.5L 페트병으로 녹차를 아예 우려서 주는 것인데, 이를 구매하기 시작한 이후로 1주일에 거의 꼬박꼬박 10 페트병을 마시고 있네요. 사실 어찌보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장 비싼 물건입니다... 그래도 이 때문에 살이 빠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시기 시작한 이후로 탄산 음료 섭취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lenovo y700 2세대 - 카카오톡이 없는 7인치 만능 노트]



e북리더를 e잉크 제품으로 읽는 것도 좋지만, 저는 웹싸이트에 작성된 글을 읽거나 태블릿으로 일기 작성 및 필기를 하는 등의 만능 노트로 사용할 가성비 좋은 물건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래는 게이밍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기이지만, 7인치라는 사이즈는 이동중에 사용하기에도 적당할 정도이기 때문에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10인치 이상의 태블릿을 사용할 때와 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안드로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시점에서 책을 읽거나 할 때 집중력을 산만하게 만드는 요소가 줄어들어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전용 펜도 꽤나 유용하고 e 잉크 제품과는 달리 인터넷 서핑을 통해 정보를 찾을 때에도 사용이 용이하단 점이 굉장한 장점입니다.


[마치며]

이상이 제 최근 삶을 가장 크게 바꿨다고 생각되는 구매/사용 목록 총 6가지였습니다. 혹시 읽으신 분들께서도 최근 구매한 물건이 일상을 크게 변화시킨 경험이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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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닷
24/05/04 06:57
수정 아이콘
오 좋네요.
ticktick은 구글캘린더나 애플캘린더를 사용하는거 대비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애플워치와도 연동이 될까요?
24/05/04 0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플 캘린더는 제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pomodoro라고 하는 집중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일종의 학교종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그걸 통해서 하루 일과를 어떻게 수행했는지 보기 편하고, ux가 이렇게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게 다 됩니다. 끌어 당겨서 정리한 폴더를 옮긴다든가 하는 것들이요.

제 이용사례 예시로 첨부해놨습니다
24/05/04 07:01
수정 아이콘
https://apps.apple.com/bn/app/ticktick-to-do-list-calendar/id626144601

애플 워치는 제가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지원한다 돼있기는 하네요
모나크모나크
24/05/04 07:21
수정 아이콘
제일 아래 타블렛은 요즘 나오는 제품 치고 작은 사이즈가 좋은 점인가요? 어떤 점이 특별한건지 궁금하네요.
24/05/04 07:42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크기, 그리고 성능 대비 가성비입니다.
작년에 꽤나 이름을 날린 모델이라서 리뷰가 많은데 저는 itsub님 영상 참고하고 구매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pn-40ZnMaI
24/05/04 09:49
수정 아이콘
제가 큰 테블릿을 선호하는데 12.9 이런 사이즈는
무게는 둘째치고 양쪽 끝을 잡고 컨트롤하기 어려움이 있죠. 와일드리프트같은거.
8.8 인치면 화면도 크면서 콘트롤하기에도 어려움이 없을거에요
모나크모나크
24/05/04 13:13
수정 아이콘
두 분 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나 사고 싶네요.
요슈아
24/05/04 07:22
수정 아이콘
전 딱 두가지.

https://naver.me/5mBnubuL
경추베게

https://naver.me/xAVJX6ea
다리베게

경추베게는 무지 넓어서 많이 뒤척이는 저에게 매우 편안함을 선사해 줬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베게가 날아가는 일이 사라짐. 쿠션도 높이도 적절해서 목도 편안합니다.

다리베게는 하도 왼쪽 다리만 아파서 오래 서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러닝 시작과 함께 산 건데 정말 너무 편합니다. 문제는 역시 뒤척임이 심하다 보니 일어나면 어느새 다리가 떨어져있.....

러닝 효과도 있겠지만 확실히 몸이 덜 피곤한게 체감되는 요즘입니다.
24/05/04 07:4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요즘 베개를 좀 알아보고 있었는데 구매해봐야될 것 같군요
이것이 역광고! 크크
좋은 물건 소개 감사드립니다
짐바르도
24/05/04 08:02
수정 아이콘
ticktick은 정말 최고입니다. 되려 생각하는 기능이 다 되서 주구장창 들여다보는 부작용이 있을 정도로... 이런 기능을 월 4천원에 쓴다니 말이 안 되죠.
24/05/04 08:0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어플리케이션이라 생각하는데 심지어 그 기능들이 자기가 원하는 형태로 커마도 다 돼서 미니멀함도 동시에 갖추는 말도안되는 일정관리계의 혁신급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오타니
24/05/04 08:28
수정 아이콘
https://link.coupang.com/a/bAizKi

변기뚫는 제 삶에, 한 줄기 빛
24/05/04 11:26
수정 아이콘
Y702 저도 쓰는데 내수 761 이상 업글 시 낙인 찍는 거랑 lte?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런처 완성도도 삼성이나 애플에 비하면 좀 많이 떨어지기도 한데 가격 생각하면 선녀죠.
24/05/04 11:50
수정 아이콘
내수 들어왔다 들었는데 직구한 것 내수용으로 올리는게 되나보죠?
말씀대로 아쉬운 부분이 없을 수 없지만 가격대가 너무 말도 안돼서 크크
24/05/04 12:19
수정 아이콘
정식 수입판은 글롬입니다.

내수(중국직구)판은 761 업뎃하면 글롬 못올리고 내수롬이나 nec 022롬 써야해요...
24/05/04 12:24
수정 아이콘
일부러 뭐 업뎃 안하고 있는지 좀 됐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람되고싶다
24/05/04 16:00
수정 아이콘
한때 생산성 어플 난민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틱틱 저거 진짜 극찬 엄청나더라고요. 근데 유료인 건 상관 없는데 구독제라 영 손이 안감...
24/05/04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구독제 소름끼치게 싫어서 시작도 안할래요...
장헌이도
24/05/04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틱틱에 관심이 가네요! 노션의 일정, 할일 기능은 뭔가가 좀 부족해 보였는데, 틱틱은 어떤지 써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무료버전이라 그런지, 다른 앱에 비해 아주 뛰어나다는 느낌은 아직은 안 드네요.. 일주일 무료를 한 번 해 봐야 할지.
한 캘린더 안에서 일정과 할일이 나눠서 한눈에 보였으면 하는데... 일단 무료는 월간 달력을 볼 수 없으니 뭘 알 수가 없네요;;;;
24/05/04 19:20
수정 아이콘
저는 바로 유료로 써서 모르겠는데, 이게 일정을 우클릭하시면 새 창으로 아예 따로 띄워서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런식으로 하는건 아마 무료로도 가능할거예요
장헌이도
24/05/04 23: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런데 틱틱에서 일정을 새로 입력하는 방법이 없어 보이는데... 구독한 구글 캐린더에서 입력해야 하는 게 맞나요? 틱틱에서는 할일만 입력되고...
아이고ㅜ 이제 늙었는지 뭔가 한 눈에 잘 안 들어오네요...흐흐
24/05/05 03:49
수정 아이콘
워낙 내용이 많아 한 눈에 들어오기 힘든 게 정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 글 읽고 관심 가져주시는게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정을 새로 입력하신다는게 구글 캘린더처럼 추가하시는걸 말씀하시는거면 달력 형태에서는 맨 위에 시간이 없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되고,
[체크모양의 탭]에서는 +Add note라고 돼있는 공간에다가 작성하고 엔터를 치시거나(pc기준) section 옆에 마우스를 가져가시면 + 버튼이 나타날텐데 누르시면 됩니다.

모바일의 경우는 펜 모양이 있으니 그걸 누르시면 되구요.

아마 처음에 시작할 때 웰컴이라는 페이지가 있는거로 기억하는데 그게 잘 만들어졌으니 더 자세한거는 제가 옆에서 가르쳐드리면 더 좋긴 하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가능하면 해당 기능을 참고하시길 추천드리고

정 못하겠어서 도움을 원한다하시면 쪽지로 디스코드 태그 등을 보내시면 시간 날때 도와드려보겠습니다.

새로운걸 시도하시는 것 자체가 멋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이예요
장헌이도
24/05/05 05: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할일을 새로 입력하는 건 위와 같이 하면 되는 거 같은데, 일정하고 구분해서 입력하는 방법은 없는 거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그냥 일괄 할 일로 되어 있는 거 같네요 흐흐
Dr. ShuRA
24/05/04 18:25
수정 아이콘
claude, scispace 너무 좋습니다
24/05/04 19:20
수정 아이콘
scispace는 처음 보는데 연구하시는 분이신가보군요. 신기하네요
척척석사
24/05/04 18:30
수정 아이콘
성공한 틱틱바이럴 아닌가요 저도 써보겠습니다 크크 감사감사
24/05/04 19:18
수정 아이콘
사실 뭐가 제일 인기가 많을까 궁금했는데, 틱틱이 제일 잘나가는군요 신기하네요 크크
한번 사용해보세요
라라 안티포바
24/05/04 21:08
수정 아이콘
다른 리스트는 보고 끄덕끄덕했는데...저 램프가 그정도급인가요?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네요.
24/05/04 21:3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는 완벽한 방향전환(360도 방위가 아닌 3차원적으로 전방위)가 가능하고, 손전등으로도 사용가능하며, 4가지 빛의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은 거의 그정도긴 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을 갈 때 화장실 전구가 형광등으로 돼있으면 밤에 자서 일어나서 형광등 빛을 보는 순간 잠이 확 깨는 데 그런 일이 줄어드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이 물건을 사면 모든 곳에 노란 빛의 전구가 있지 않아도 되는 결과를 낳으니까요. 손전등으로 안 쓰더라도 방 안에서 단순히 방향 전환을 해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고자 하는 빛을 직사광으로 쓸것이냐, 간접광으로 쓸 것이냐도 선택 가능하고

사실 저는 그래서 저게 제일 잘 먹힐거라 생각했는데 ticktick이 제일 잘 먹혀서 놀랐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4/05/04 21:37
수정 아이콘
오 정말 자세한 후기로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요즘 수면으로 고생을 좀 하셔서...하나 구매해드릴까 고민중입니다.
24/05/04 21:39
수정 아이콘
저는 수면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은 물건이라, 라라님의 부모님께서도 도움을 얻으실 수 있으면 굉장히 기쁠 겁니다
부디 잘 맞는 물건이면 좋겠네요
사부작
24/05/06 19:16
수정 아이콘
물건을 신중하게 잘 고르시나봐요. 뽐이 확 오네요.
24/05/06 20:12
수정 아이콘
뽐이 온다하시니 굉장히 기쁘네요 크크
그냥 운이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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