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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12:37
분당을에 김은혜 꽂기엔 생각보다도 현역인 김병욱이 센데다(민주당계 무소속 후보 끼고도-단 3%지만- 재선 성공), 김은혜도 지역구 옮기는 거라서 그냥 하기엔 부담이죠.
김은혜 나가면 김병욱이 이긴다 봅니다.
24/02/15 12:18
-분당갑에는 안철수가 무사히 단수공천을 받았네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얘기에 가만히 있어줬던 댓가일까요..? 크크
-하지만 분당을에 김은혜는 단수공천을 주지 않았네요. 아무래도 대통령실 출신은 특혜 논란이 있을수 있으니 전부 경선을 거치라는게 한동훈의 의도인가 봅니다. 불만이 터져나오지 않는걸 보니 대통령(실)과도 어느정도 사전 교감이 되어있는것 같고요. 김용남을 몰아내고 단수공천을 따낸 수원병의 방문규 전 장관, 방송 열심히 하더니 고양병 단수공천 따낸 김종혁 앵커, 공천 안줘도 무소속으로 나올게 뻔하니 단수로 줘버린 동미추홀을의 윤상현, 이재명과의 대결을 기어이 성사시킨 계양을의 원희룡 등이 눈에 띕니다. (뭔가 예전보다 국힘은 단수공천 비율이 올라간것같기도 하고요..? 경선을 최소화하려는건가..)
24/02/15 12:30
이게 지지율이 안올라는것도 있어서 좋은 인재가 안오는것도 있고 지방선거는 너무 크게이겨서 나올만한 경쟁자들이 다 단체장으로 빠져나간것도 크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총선은 민주당쪽 공천이 지옥인데 다음총선은 국민의힘이 쉽지 않을것 같아요. 저번 지선처럼 이기는건 국민의힘에게 좋은요소가 전부 모여야 가능한데 윤석열 말기고 지지율도 바닥칠 가능성이 높은시기라서 아마 많이 질거에요.
24/02/15 13:01
네 맞긴한데, 그래도 그럭저럭 멀쩡한 후보들 둘-셋 있는 지역구에서도 경선 안붙이고 꽂아버리는 경우가 꽤 있는것 같아서요. 예를들어 어제 박정훈-석동현-안형환 3파전이었던 송파갑에서 박정훈을 바로 줘버린다든지 등.. 그 지역구는 국힘에게 괜찮은 지역구인데다가 셋다 비등하게 인지도가 있는 인물들이라 꿀잼경선각 나오는 곳이니까요.
24/02/15 12:31
원희룡은 계양으로 가서 딱히 얻을수 있는 이득이 뭘지 모르겠는데 진짜 갔군요
약간 이러면 이재명 싫어하는 국힘 고령층 눈에 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가
24/02/15 18:08
수도권에서 국힘에게 유리한 곳은 자리고 없을뿐더라 명분도 없고 대충 골라서 갔다가 떨어지면 정치인생 끝날수도 있고 결국 출마는 해야하는데 이기면 대박이고 져도 명분이 서는 곳을 고른거죠 , 5%정도 차이로 지면 정치적으론 승리라고 봅니다
24/02/15 12:32
김은혜 이슈는 모르겠습니다.
저게 국힘에게 행복회로라면, 용산 입김이 약한 공천으로 볼 수 있지만.. 절망회로를 돌리면 분당갑에서도 국힘이 경쟁력이 없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라..
24/02/15 12:42
근데 또 모르겠어요 성남수정이 위례도 포함하는데 위례 사는 회사 이사님이 위례는 또 국힘세가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전 정치성향은 민주쪽이지만 일요일 등산 갈때마다 나와서 열정적으로 인사하는 것도 보고 아드님도 보고 몇 번 악수도 하니까 괜히 친근감 들고 그러긴 하대요 크크크
24/02/15 13:01
위례 그것도 성남 위례인구는 44,000명정도라서 전체 선거구 인구의 20%가 안되는 수준이라서요.
위례가 국힘세가 강하다고 해도 몰표까지 나올동네는 아니다보니까 어렵다는건 바뀌지 않을것 같아요.
24/02/15 13:09
위례가 전원 투표에 90% 지지하는 정도 아니면 안된다 봐요.
지난 총선에서 양 후보의 격차가 3만표가 넘고요, 위례동에서도 넉넉히 김태년 후보가 이겼죠. 민주당이 분당갑에서 안철수 이길 확률 > 장영하가 수정구에서 당선될 확률 이에요.
24/02/15 13:20
아 그리고 시기가 다르긴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는 위례동에서도 민주당이 10% 이상 이겼습니다.
보통 차이가 나도 3.5대 6 수준인걸 감안한다면 위례가 몰아줄지도 모르지만 몰아줘도 힘들죠.
24/02/16 08:46
효과 있죠.
아이 학교 앞에 갈때마다 밝게 인사하던 지선 후보자 있었는데 지방의원은 누가하든 그게 그거라 한 표 주게 되더라고요. 뭐 낙선해서 사표가 되긴 했지만요.
24/02/15 12:35
고민정을 꽂은건 세가지 정도 이유가 있을겁니다.
1. 우리는 친문을 쳐내지 않는다 라고 보여주기 위한것 이고요. 2. 친문중 유명하면서 당권잡기는 쉽지 않아고 판단했겠죠. 3. 추미애 광진을 안줄거야.
24/02/15 12:43
꽂은게 아니라 단수공천 받는게 당연한 거죠... 지역구 내에 경쟁자(김상진)가 있었지만 적합도 차이가 여론조사꽃 기준 29.9대 9.3, 민주당 지지자로 한정하면 고민정 51.9 김상진 9.9로 벌어지는데 이건 경선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격차입니다. 이건 당규대로 공천된게 맞습니다.
24/02/15 12:58
이게 친문 쳐내겠다 라고하면 단수공천 안주고 경선시키거나 아니면 누굴 내려 꽂았을것 같아서
꽂았다 라기보다는 원칙대로 했다는게 맞겠네요.
24/02/15 18:13
고민정때문에 동네 아파트값이 올랐다는 말이 많은데 실체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 솔직히 진실과 상관없이 그런 소문이 퍼진것만으로도 선거에서 고민정에겐 엄청 좋은거긴하죠
24/02/15 18:37
추미애가 5선 하는 동안 공고만 하고 실천은 못한 공약들을 고민정이 1선 동안에 거진 다 해주거나 최소한 손대줬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24/02/15 16:59
고민정은 오세훈이 안오면 당선이 유력하죠 본인도 스스로는 오세훈 체급이 된다 생각하고 있구요(광진 다리 개보수 건 가지고도 오세훈에 맞짱 신청도 했었고요 서울시장 vs 광진을 국회의원)
24/02/15 12:48
개혁신당은 정말 이상한 혼종이죠 크크
2030 남성 제외하면 전 세대에게 미움받던 정치인이 그 2030남성마저 버림 + 전라도 성골 정치인이지만 전라도에서 지지 안하는 세력 대체 어느 집단이 지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이준석 중심의 흡수통합이면 어떻게든 포장이라도 될텐데 이낙연 중심의 흡수통합이라...
24/02/15 13:01
이준석이 비교적 덩치있는 당들에서 정치를 해와서(국힘이야 말할것도 없고 바미도 사실 양당 아닌당 치곤 덩치가 있는편이었죠) 작은당이 어떤 느낌으로 돌아가는지 감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차라리 정의당 이런데 출신이었다면 합당국면에서 어떤식으로 파장이 올지 좀 감을 잡았을거같아요. 수습에 성공했냐랑 별개로
24/02/15 15:54
이재명이 아니라 이낙연이라면 찍었다는 지지자들의 공수표를 진짜로 믿은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더군요.
절대 그럴리가 없을텐데 크크
24/02/15 18:23
이낙연쪽과 합당은 이준석의 엄청난 실책이라고 봅니다 . 이제 국힘쪽 공천에서 불합리하게 떨어진 의원들 그 누구도 개혁신당으로 가지 않을겁니다 , 민주당에서 개혁신당으로 갈 의원들은 아직 더 있다고 보고요 .정의당 계열까지 합쳐지면서 결국 보수색채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제2의 민주당이죠
이낙연계 통합에 신경 쓸 힘을 처음부터 유승민 영입에 올인하고 실패하면 방어적으로 비례를 목표로 하는게 현실적이었다고 봅니다 .
24/02/15 13:12
지역구 관리는 개별 사례보다는 데이터로 보면 나오는데 아무리 현역 의원에 이름값 있어도 일반여조 3배, 민주당 지지층에서 5배 차이는 쉽게 안나오거든요.
이건 밀착도가 엄청나다는거죠.
24/02/15 17:59
제가 20년 가까이 이 동네 살아서 체감상으로 말하자면, Skyfall님 말씀처럼 민주당 강세이긴 합니다. 지난 지선이 민주당 심판 차원에서 치뤄진 선거 외엔 근 2010년대 이후 패한 적이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자양동, 광장동을 제외하고는 현 여당을 좋아할 것도 딱히 없어서요. (어쩌면 무관심일 수도 있습니다) 오세훈도 정치 신인 고민정에게 패한 광진을이라는 지역에 해당 데이터를 가지고 오시는 것은 이 동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이라 보입니다. 현수막 정치 말고 중앙정치에만 기웃거리는 상황이 예전 추미애나 다를 바가 없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현 여당 후보를 뽑아줄 생각은 없기에.. 고민되는 선택입니다.
24/02/15 18:08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를 말씀드리는건데 이게 왜 데이터로서 가치가 적은지 모르겠어요.(설마 국힘 후보와 대결을 생각하셨다면 잘못 아신겁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일수록 그쪽에 기웃거리는 유력 후보가 많고 다양한 계층의 지지자가 있는데 일반 여조와 지지층 여조에서도 현역 의원이 저정도 격차라면 더욱더 지역구 관리를 했다는건데요. 심지어 추미애조차도 막판 제외하고는 지역구 관리의 화신(광진을 지역 행사에 추미애가 안오면 말이 안된다)라는 소리 들었거든요. 광진구을 지역구 유권자가 20만가량 될텐데 소위 지나가면서 뭐한다 이거는 현역 의원이 하기 힘든 선택이고요. 결국은 지역에 무엇을 했냐 혹은 얼마나 지역 행사 등을 세밀히 살폈냐가 주거든요. 지역구 관리 못 하고 중앙에 기웃거리다 망한 대표적 사례가 금태섭인데요. 민주당 강세인 강서구에서 정치 신인에게 경선에서 더블 스코어로 졌죠. 수도권에서는 지역구 관리 못 하면 애초에 적합도 조사에서 박빙 혹은 열세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24/02/15 12:54
고 의원님은 여의도 정치에 집중하시는 것 같았는데, 지역구 관리도 잘하시나봐요? 광진구 관련해서 고의원님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의외네요.
24/02/15 14:36
화양동 구의동 왔다갔다하면서 5년 넘게 살고있는데 전혀 모르겠네요. 박원순때 2차 가해 플랜카드로 지역구 도배해놓은거랑 지하철역 지하화같은 공수표 플랜카드로 도배해놓은거 말고는 진짜 모르겠음
그냥 이 동네 자체가 원래 민주당 강세라 그런게 아닌가 싶은
24/02/15 14:57
이런건 보통 개인이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죠.
비명에다가 불호도 꽤 있는 의원이 저정도로 압도하는게 어렵거든요. 예를 들면 윤영찬 요 사람같은 경우는 비명이지만 위험해서 탈당직전까지 갔죠.
24/02/15 13:06
매치업 성사
● 광진을 》고민정 VS 오신환 - 지역구도 그렇고 현재 상황도 그렇고 접전 가능성은 있으나 고민정 승 예상 단수공천 ● 서초을 》의외의 접전 가능 지역이지만 국힘이 공천만 제대로 하면 승리할듯 ● 사하갑 》지난 총선& 여조 꽃의 조사 상으로 초접전 지역인데 이번엔 최인호 의원이 어렵다 봄 ● 연제 》김해영이니까 당선도 되고 한거지 여기는 국힘 승 예상 ● 포천가평 》지역구 조정없이 포천가평으로 가면 접전은 될지언정 박윤국 승, 연천이 붙으면 초접전 ● 원주을 》원주을에서 송기헌이라면 당선 안정권이라고 봅니다. ● 김해갑,을 》여기도 어쨌든 이번 선거까지는 접전일 지언정 민주당 승 예상 ● 양산을 》김태호 나오면 김태호가 무난히 승 예상 ● 창원의창 》의창은 여조상 김지수가 해볼만하다고 생각은 할 수 있으나 여전히 국힘 승이 정배(검찰출신이 온다는 루머) 경선 ● 양천갑,을, 관악갑 》경선에 따라 다르나 무난히 민주당 승 예상 ● 고양갑 》심상정 지역구인데 현재로서는 3자구도 가도 민주당 예상 ● 고양병, 김포갑, 광주갑, 》어지간하면 민주당 승 예상 ● 원주갑, 강릉 》원주갑은 이 후보진으론 현역 의원 이기기 힘들고 강릉은 그냥 불가능이라 국힘 승 ● 천안병 》무난히 민주당 승 ● 보령서천 》서천군수 출신의 나소열이 아깝게 지긴 했는데 보령과 서천의 인구 차이로 접전이 될지언정 국힘 승 호남은 뺄게요.
24/02/15 13:34
이게 매번 그런곳이어서... 유리하나 불리하나 중앙과 상관없이 항상 그정도라 이번에도 접전일것 같고 승패는 이번엔 그래도 김태흠 빠졌고 장동혁이니까 좀 낫고...
거기에 저는 국민의힘계열 정당 사무총장은 최근 총선에서 낙선한 미신 한숫갈 얹어서 나소열 박빙승 봅니다.
24/02/15 13:44
여기는 중앙정세보다는 소지역주의가 더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나소열이 민주당으로 나오고 자유선진당이 합당되어 없어진 20대부터 보면 20대총선(2016)에서 6.0% 차이로 김태흠이 이겼고 21대총선(2020)에서 1.7% 차이로 김태흠이 이겼는데 저번 지선과 같이한 재보선에서는 2.0%차이로 장동혁이 이겨서... 전반적인 전체 대세가 크게 작용 안하는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대세가 아예 안먹히는것도 아니라서 이번에는 나소열이 이길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24/02/15 13:40
그리고 포천 가평은 연천이 변수입니다.
선관위는 동두천양주 갑을, 포천가평연천을 말했는데 양당은 동두천양주연천 갑을. 포천가평 으로 정할것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전자는 포천가평연천은 국민의힘에 유리해지지지만(경합) 동두천양주 갑을은 전부 민주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후자로가면... 양주 단독지역은 당연히 민주당이 차지할거고 나머지 두개다 경합이긴 한데 동두천연천+양주일부는 아무래도 국민의힘에게 약우위포천가평은 민주당이 박윤국 약우세로 봅니다.
24/02/15 13:48
아 연천이었죠.
감사합니다. 양주 27만 동두천 9만 연천 4만 가평 6만 포천 14만 이러면 진짜 민주당의 선택이기는 한데요. 선관위 안이면 높은 확률로 2대1 협상안이면 최대 3석인데 자칫 1석만 가질 수 있죠.
24/02/15 14:07
그리고 동두천 연천의 또다른 문제는 ... 선거구 분할인데 양주시보면 서쪽에 읍면지역이있고 동쪽 경원선 쪽으로 양주신도시를 비롯한 도시지역이 있는데....
동두천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양주신도시 일부지역을 떼주느냐, 아니면 서쪽에 읍면지역(5만)을 통으로 떼주느냐 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어느 안으로 선거구가 짜여지냐에 따른 유불리는 대략 예측이 가능합니다. 서쪽지역을 떼주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한석씩 나눠 가져갈 겁니다. 대신 양주신도시 일부를 떼면 민주당이 둘다 차지할 수도 있겠죠.
24/02/15 13:29
원희룡은 묘하네요 낙선을 할 확률이 매우 높고 당내 입지야 늘겠지만
최대 아웃풋이 당대표정도 인데 김기현 보니 당대표도 그닥 의미 없어보이던데 국회의원이나 하지
24/02/15 13:54
아 제이야기는 경선 후보들에게 중요하다는거죠.
양보 할거냐 안하고 독자로갈거냐. 심상정이 단독으로 나오던 안나오던 민주당이 이길것 같긴 한데 연합 여부는 전국적인 상황하고 묶이는거라서요. 지역이슈가 아닌게 문제죠.
24/02/15 14:32
지역구 주민인데 제발 단일화 안했으면 합니다.
받으면 야합이라고 욕먹을테고, 안받으면 "??? 후보가 되면 왜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같은 코멘트 치면서 똥칠하고 다닐게 뻔한지라;
24/02/15 13:49
단수공천
● 수원갑·수원병·수원정·성남수정·성남중원·의정부갑·안양만안·안양동안갑·광명을·고양병·남양주을 》민주당 승 예상 ● 분당갑 》분당갑, 안철수, 당선 ● 의왕과천 》의왕은 민주당, 과천은 국힘 요건데 의왕 인구가 과천의 2배라 민주당 승(21대 총선에서 의왕시장 출신 후보 끼고도 승리) ● 남양주병 》다산 신도시로 인하여 나름 민주당이 좋은 곳인데 평가가 나쁘더라도 시장 출신 조광한 후보로 인하여 주목(그래도 민주당 승) ● 중강화옹진, 동미추홀을 》현역 국힘 무난히 승리 예상 ● 동미추홀갑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7% 끼고도 이길 정도로 민주당에게 좋지만 현역 허종식 의원이 돈봉투 사건에 엮여서 불투명 ● 연수갑, 계양을 》무난히 민주당 승. 특히나 인천 촌구석 발언을 했던 정승연 재공천은 그만큼 아무도 안나가려나 싶죠. 전북은 정운천 빼고는 선거비 보존 가능할지를 먼저 걱정해야죠
24/02/15 14:16
현재 여조 기반으로 전체 판세는 대략 몇대 몇으로 보시나요.
요즘 이슈를 보면 야당쪽 피로도가 엄청나서 지금 추세는 안좋다고 보고 거의 엄대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대통령님 다른 것은 모르겟고 다 뚫고 우직하게 가는 탱킹력은 최고인거같에요..
24/02/15 14:24
제글이 아니라서 달았다가 지웠는데 대답을 하셨었네요 그럼 복원해서 말하면..
중도층은 민주당은 피곤한데 윤석열은 아예 포기한것 같더군요. 변수는 한동훈이고요. 한동훈을 윤석열과 같게보냐 아니게보냐가 변수입니다. 그게 가장 크게 작용할것 같아요. 전체적으로는 ... 저번 21대 정도로 보긴합니다.
24/02/15 14:27
부산도 어려워보이고
충청도 생각보다 여당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요새 서울분위기 보면, 직전 총선보다 어려워보이고 그래서 생각보다 엄대엄일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10석 뺏기면 130:170이고 20석 뺏기면 140:160인데 지금분위기면... 140:160이거나 그 안쪽으로 보여서요
24/02/15 14:31
제가볼때 전반적인 여론조사보다는 민주당이 더얻을것 같습니다.
윤석열정부가 워낙 살벌해서 여론조사에서 샤이 야당이 있는것 같거든요. 대표적인 그 지표는 저번 보궐선거에서 여론조사보다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온걸 보면... 여론조사보다 민주당 우위를 더잡아야할것 같더군요. 그러니까 무응답층 상당수가 민주당쪽으로 갈것같아요. 대신 여기서 변수는 개혁신당이 얼마나 무응답층을 가져가느냐 양당 공천이 어떻게 되냐 이걸 더 봐야할것 같은데... 민주당이 비명들 컷오프 많이 안시키면 민주당이 저번정도 가져갈것같고 아니면 변수창출 생겨서 많이 뺐길텐데 봐야죠 그리고 개혁신당은 이미 힘을 많이 잃었다고 봅니다. 주 지지층이 이미 와해된것 같고 이층은 선거에서 아예 이탈하거나 뿔뿔히 흩어질것 같습니다.
24/02/15 14:47
부산
- 어차피 저번 총선에서 겨우 2석 얻었음 여조 상 오히려 저번보다 나아서 3~5석 가능 충청 - 20대 8로 민주당 압승인데 세부사항으로 들어가봐야 합니다. 이게 대전 7석, 세종 2석 빼면 충남북은 대체로 비등한데요. 대전 - 동구: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데 지난번에 뚫림, 터줏대감 이장우가 대전시장으로 가서 후보에 따라 갈릴듯 -중구: 황운하 이슈 및 기본적으로 보수세 강하기에 국힘 우세 -대덕구: 여기도 보수세가 강하긴한데 박영순 의원이 워낙 오랫동안 활동해서 접전 예상 세종은 민주당이 먹을거고요. 충북 현재의 4대4 구도에서(총선때 5대3구도)에서 정우택 CCTV건이 크긴 해서 애매하네요. 청주 서원과 증평진천음성이 변수지만 현재 추세는 대체로 본인들이 지킬 느낌이고요. 충남 민주당이 천안을 포함 현 지역구 지킬 가능성이 높은데 오히려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아산갑을 노려볼만합니다. 논산계룡금산은 3파전인데 민주당 후보가 세고 현역인 김종민 의원이 약해서 의외로 민주당이 될 수 있고요. 결국 21대 총선 대비 대전에서 최대 3석, 충북에서 3석, 충남서 1석 해서 총 7석 잃으면 13대15로 역전인데요. 이렇게까지는 아닐거 같고 대전 2석, 충북 2석 대신 충남은 오히려 1석 가져와서 17대 11 수준일듯요. 서울은 애초에 41대 8이어서 이보다 더 좋기 힘든 추세였는데요. 개인 예상은 용산 가져오고 동작을 내주고, 선거구 조정 시 성동을 내줘서 40대 9 예상입니다.
24/02/15 14:28
현재까지 기반이라면
민주당 최상 》수도권에서 지난번보다 2~3석 더 얻고 》충청권 수성 》부울경에서 10석 얻으면 190석 VS 105석 민주당 중박 》수도권에서 지난번과 비슷 》충청권 잃고 》부울경에서 회복 175~180석 VS 120석 내외 민주당 망 》수도권에서 10석 이상 잃고 》충청권 반반 》부울경 지난번정도 150~160석 VS 130석 내외
24/02/15 14:52
엄대엄까지는? 좀 그렇고
그냥저냥 서로 체면치레 할정도 먹지 않을까요 (대통령이 계속 입다물고 있는단 전제하에) 120~130 : 160~170쯤? 가지 않을지
24/02/15 14:16
추미애가 제일 흥미롭습니다 보수의 큰 어머니 답게 대구 출마를 권했다는 카더라를 듣긴 했는데 이제 대결상대가 하나씩 정해지겠네요 저도 무난하게 가고 있다고 봅니다
24/02/15 15:07
애시당초 정치를 수도권 그것도 서울에서밖에 안했고 느낌상 서울에서 어려운 곳 갈듯 한데요.
동작을 간 재봤지만 좀 힘들고요. 제 예상은 선거구 조정 후 성동을로 가지 않을까 이렇게 보기는 합니다.
24/02/15 14:18
아직은 당연히 해야할걸 했고 무리수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정도겠죠.
물론 어려운 선택은 뒤로 미룬것 같은 느낌이죠. 양쪽다.
24/02/15 14:37
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2016년 총선이었나..
민주당 보고 이렇게 신선한 인물들을 공천하네? 이런 느낌이어서 호감이 갔거든요. 기억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그럴시기가 아닌건지… 아님 그냥 양쪽다 무난하게 가는게 전략인건지 잘 분간이 안 되네요
24/02/15 14:43
그것도 빈공간이 있어야가능하긴 합니다.
2016년에 그런 이벤트를 할 수 있던 계기는 2014년에 헌재에서 3:1까지 허용해주던 선거구간 격차를 2:1 까지로 하라는 판결을 내렸었던게 계기입니다. 그래서 수도권과 대도시쪽에 새선거구가 꽤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민주당은 워낙에 대도시쪽에 의석을 많이차지하고 있어서 힘들고요. 국민의힘은... 너무 지지율이 낮으니까 안되는것도 있긴합니다. 저런 전략을 쓰려면 몇가지가 맞아야합니다. 대도시 지역에서 빈자리가 많고 동시에 그지역에 정당지지율이 낮지 않아야합니다. 또한 공천주는 사람이 전권을 가지기도 해야하는데 이런 조건이 잘안맞아요.
24/02/15 14:50
이런저런 상황은 따지면 다들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쪽다 이기려면 뭔가 메시지있고, 국민들에게 호평받을 만한 공천을 해야겠죠.
한동훈이든 이재명이든 쉬운일 하러간거 아니고, 어려운일을 잘 하러 당대표로 간거니까.. 퍼포먼스를 보여야겠죠.
24/02/15 14:55
쉽게 이야기해서 그런 눈에 띄는 공천은 정당이 위기가 와야 가능합니다.
16년 총선은 직전 총선의 완패+안철수 및 호남 의원들이 나간 상황에서 거의 말도 안되는 승부수를 던진거고요. 지금은 그러기 힘들죠.
24/02/15 14:57
음 지금 상황에서는 악평을 받지 않기위해서 저런선택 하는것 같습니다.
저런 공천은 좋게돌아가면 호평인데 잘못돌아가면 악평이라서요.
24/02/15 16:33
분당갑... 사실 생각보다는 국민의 힘에게 좋은 곳은 아니지만... 지난번에 김병관이 임기내내 아무것도 안해서 국민의 힘으로 넘어간 후 국민에 힘 내부에서 주고 받고 하면서 완전히 자기네 땅이라고 생각하는 듯...
24/02/15 20:41
양천갑 황희 대 이나영이라
이나영 이분 찾아보니 완전 친명이던데 이분이 공천될것같네요 http://m.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100023
24/02/15 22:47
보통 현역의원이 경선은 절대유리합니다.
전국적인 인지도가 없는 이상 도전자가 이기기는 어려울겁니다. 근데 저분이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다고 보이진 않네요.
24/02/15 21: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75712?sid=100
일단 이의신청 했다고 합니다.
24/02/15 21: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79150?sid=100
민주당에서는 서울 강남을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인천 부평갑 노종면 후보자(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 전은수 후보자(변호사), 부산 사하을 이재성 후보자(전 새솔테크 고문)를 전략공천 했다고 합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00027?sid=165 한편 이성만 의원은 노종면후보하고 단일화를 제안하고 안받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분 돈봉투로 재판중인데 결백하다 라고 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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