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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31 14:33:51
Name 버관위_스타워
Subject [일반] 1985 ~ 2008년 연기대상 역대 수상자

어젠 MBC대상, 오늘은 KBS와 SBS연기대상을 하니...
한번 역대 수상자를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MBC, KBS, SBS순서
KBS는 87년부터, SBS는 93년부터 시작

1985 - 김용림(억새풀)
1986 - 김수미(왕룽의대지)
1987 - 이덕화(사랑과야망)         임동진(토지)
1988 - 김혜자(모래성)               반효정(토지)
1989 - 원미경(행복한여자)         고두심(사랑의굴레)
1990 - 고두심(춤추는가얏고)      유인촌(야망의세월)
1991 - 김희애(산 넘어 저 쪽)      이낙훈(옛날의 금잔디)
1992 - 김혜자(사랑이 뭐길래)     오현경(손자병법)
1993 - 김희애(아들과 딸)           하희라(먼동)                 이미숙(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4 - 채시라(서울의 달)           이덕화(한명회)              최명길(결혼)
1995 - 채시라(아들의 여자)        나문희(바람이 불어도)    최민수(모래시계)
1996 - 김혜수(짝)                     강부자(목욕탕집 남자들) 박근형(형제의 강)
1997 - 최진실(별은 내 가슴에)    유동근(용의 눈물)          수상자 없음
1998 - 김지수(보고 또 보고)       최수종(야망의 전설)       김희선(미스터Q)
1999 - 김혜자(장미와 콩나물)     채시라(왕과 비)             심은하(청춘의 덫)
2000 - 전광렬(허준)                  김영철(태조왕건)           고두심(덕이)
2001 - 차인표(그 여자네 집)       최수종(태조왕건)           강수연-전인화(여인천하)
2002 - 장서희(인어아가씨)         유동근(명성황후)           안재모(야인시대)
2003 - 이영애(대장금)               김혜수(장희빈)              이병헌(올인)
2004 - 고두심(한강수타령)         고두심(꽃보다 아름다워) 박신양-김정은(파리의 연인)
2005 - 김선아(내 이름은 김삼순) 김명민(불멸의 이순신)    전도연(프라하의 연인)
2006 - 송일국(주몽)                  하지원(황진이)              한혜숙(하늘이시여)
2007 - 배용준(태왕사신기)         최수종(대조영)              김희애-박신양(내 남자의 여자-쩐의전쟁)
2008 - 김명민-송승헌(베토벤바이러스-에덴의동쪽)오늘발표   오늘발표

※ 방송3사에서 대상 최다 수상자

1위 : 고두심 (5회)
2위 : 김혜자, 채시라, 김희애, 최수종 (3회)

※ 한 방송사에서 대상 최다 수상자

3회 : 최수종(KBS) / 김혜자(MBC)
2회 : 고두심(KBS-MBC) 유동근(KBS) 김희애(MBC) 채시라(MBC) 박신양(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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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31 14:53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공동수상이 이상해보이는걸까요..........
대상은 한명이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엡실론델타
08/12/31 15:06
수정 아이콘
수상자 옆에 무슨작품으로 수상하였는지도 알려주셨음 좋았을텐데..

대부분 어떤작품으로 수상했는지 기억이 안나거나 헤깔리네요 ㅠ
08137115
08/12/31 15:08
수정 아이콘
97년 sbs는 왜 수상자가 없나요??
키보디스트
08/12/31 15:13
수정 아이콘
고본좌님 잘났어 정말~~ 귓가에 맴도는군요
고지를향하여
08/12/31 15:22
수정 아이콘
08137115님// IMF로 SBS는 그냥 한해 넘어간것 같습니다.
survivor
08/12/31 15:44
수정 아이콘
김명민 송승헌, 김희애 박신양 공동수상은 좀 그렇지만
전인화 강수연, 김정은 박신양 공동수상은 보기 좋네요.
여인천하와 파리의 연인을 실제로 본 사람으로써 이 둘중에 1명만 주는게 더 이상할듯.
나두미키
08/12/31 15:49
수정 아이콘
07년 08년 수상은 참 갸웃거리게 해주네요
김연아
08/12/31 16:01
수정 아이콘
올해 김혜자가 엄뿔로 대상 유력하다고 봤을 때,

고두심과 김혜자의 대상 본능 후덜덜
껀후이
08/12/31 16:30
수정 아이콘
아...KBS에서 첫사랑 주역들이 대상을 못 받았었네요;; 최수종씨라던가 이승연씨라던가...훔
이런 자료 재미있네요~!!^^
난동수
08/12/31 16:40
수정 아이콘
KBS는 김혜자가 독보적인데...

SBS가 문제군요. 아마도 공동수상 크리티컬을 남발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김하늘(온에어), 장혁(타짜), 김래원(식객), 이준기(일지매), 김혜선/오현경 (조강지처클럽) 사이에서 갈등 많이 때릴 듯.

올해 각방송사가 만들어낸 문화아이콘이라면.... MBC 강마에/KBS 뿔난엄마/SBS 오승아인데......
08/12/31 16:47
수정 아이콘
SBS 많이 컸네요. 거의 한 두 작품으로 연명했는데 올해는 SBS 드라마가 선전했군요.
Romance...
08/12/31 17:05
수정 아이콘
본좌라인 고두심 (5회)
김혜자, 채시라, 김희애, 최수종 (3회)
외워라 고/김/채/김/최 인가요?

2004년 3대리그에서 2개리그 동시재패 대상먹은 고두심 그녀가 진정 본좌.
팔세토의귀신
08/12/31 17:23
수정 아이콘
그냥 최연소 안재모가 후덜덜한데요....
저때가 26살때로 기억하는데..
왠만한 연륜없이는 안되는 대상을...
마요네즈
08/12/31 17:26
수정 아이콘
화제성, 시청률, 연기력 모두 감안했을때, KBS는 김혜자씨, SBS는 이준기씨를 예상해봅니다. 또 저렇게 받아야 가장 공정한 수상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안재모씨는 79년생이니까 24살에 받았네요.. 남자배우로는 절대 깨질 수 없는 기록일듯..
Cannon_!
08/12/31 17: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이후 소리소문없이 사라지셨죠 (...)
BergKamp
08/12/31 17:43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야인시대의 파워는 정말..
보름달
08/12/31 17:52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김하늘씨로 밀렵니다. 하지만 웬지 이준기씨가 탈 것 같은 예감
조강지처클럽이 받으면 SBS가 그들 스스로 수준을 낮추는 거죠. 올해는 SBS 드라마가 평균보다 괜찮은 드라마를 많이 보여줬는데....물량으로 치면 MBC나 KBS 이상 아니었나요?
08/12/31 18:08
수정 아이콘
김명민씨도 벌써 2번 받았네요.
강아지
08/12/31 18:26
수정 아이콘
진정한 본좌는 고두심이죠. 사상 최초 같은년도 양대 방송국 대상 아마 이거 깨기 힘들 거 같죠.
최다수상은 깨질 거 같지만 같은년도 대상은 아마 깨기 힘들 거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3사 그랜드 슬램을 기대해 보며 이거 나오면 거의 기적이지만..
08/12/31 18:54
수정 아이콘
3사 그랜드 슬램은 SBS와 KBS의 연기대상 시상 날짜가 바뀌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두 방송사가 같은 날 연기대상을 하는데,,, 둘 다 불참했는데 대상 주는거 아니면,,,
어느 한쪽만 참여했는데, 참여 안한 쪽에선 줄리 만무하니깐요... 크크
Go_TheMarine
08/12/31 19:42
수정 아이콘
첫사랑이 연기대상을 못탔다니..이럴수가;;;놀라운 사실이었네요;;
08/12/31 21:17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여태껏 본 드라마 중에 딱 한장면을 꼽으라면
04년,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가슴에 빨간약을 바르던 고두심씨 연기...
리콜한방
08/12/31 21:41
수정 아이콘
Go_TheMarine님//

헐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근데 최수종-이승연-배용준-최지우 모두 그렇게 뛰어난 연기는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바람은 불어도 나문희씨 포스가 당시 상당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쉬운건 MBC 드라마 신데렐라로 상받지 못한 황신혜씨가 항상 걸립니다... 악역 연기 좋았는데 말이죠.
09/01/01 01:08
수정 아이콘
문근영 최연소 아닌가요??
saintkay
09/01/01 15:39
수정 아이콘
낙화님// 문근영 씨 수상 전에 쓰여진 글이죠.
_ωφη_
09/01/01 21:22
수정 아이콘
90년대부턴 거진다 기억나네요.. 참 예전엔 가족들끼리 모여서 연기대상보는게 한해를 넘어가는 중요한 일같은거였는데..
이낙훈씨랑 오현경씨 대상준건 정말 KBS만 할수있는 멋진 일이죠..
KBS는 지금까지 시상식에서 중견배우들한테 그래도 잘 우대해주는거 같은데..
꽃보다 아름다워 고두심씨 연기는 정말 후덜덜이였죠.. 배종옥씨도 그랬고 ...
09/01/01 23:54
수정 아이콘
KBS는 최근 10년간 사극에서 10번 대상이 나왔네요...
사극전문 KBS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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