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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31 15:44
김명민 송승헌, 김희애 박신양 공동수상은 좀 그렇지만
전인화 강수연, 김정은 박신양 공동수상은 보기 좋네요. 여인천하와 파리의 연인을 실제로 본 사람으로써 이 둘중에 1명만 주는게 더 이상할듯.
08/12/31 16:40
KBS는 김혜자가 독보적인데...
SBS가 문제군요. 아마도 공동수상 크리티컬을 남발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김하늘(온에어), 장혁(타짜), 김래원(식객), 이준기(일지매), 김혜선/오현경 (조강지처클럽) 사이에서 갈등 많이 때릴 듯. 올해 각방송사가 만들어낸 문화아이콘이라면.... MBC 강마에/KBS 뿔난엄마/SBS 오승아인데......
08/12/31 17:05
본좌라인 고두심 (5회)
김혜자, 채시라, 김희애, 최수종 (3회) 외워라 고/김/채/김/최 인가요? 2004년 3대리그에서 2개리그 동시재패 대상먹은 고두심 그녀가 진정 본좌.
08/12/31 17:26
화제성, 시청률, 연기력 모두 감안했을때, KBS는 김혜자씨, SBS는 이준기씨를 예상해봅니다. 또 저렇게 받아야 가장 공정한 수상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안재모씨는 79년생이니까 24살에 받았네요.. 남자배우로는 절대 깨질 수 없는 기록일듯..
08/12/31 17:52
이번에는 김하늘씨로 밀렵니다. 하지만 웬지 이준기씨가 탈 것 같은 예감
조강지처클럽이 받으면 SBS가 그들 스스로 수준을 낮추는 거죠. 올해는 SBS 드라마가 평균보다 괜찮은 드라마를 많이 보여줬는데....물량으로 치면 MBC나 KBS 이상 아니었나요?
08/12/31 18:26
진정한 본좌는 고두심이죠. 사상 최초 같은년도 양대 방송국 대상 아마 이거 깨기 힘들 거 같죠.
최다수상은 깨질 거 같지만 같은년도 대상은 아마 깨기 힘들 거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3사 그랜드 슬램을 기대해 보며 이거 나오면 거의 기적이지만..
08/12/31 18:54
3사 그랜드 슬램은 SBS와 KBS의 연기대상 시상 날짜가 바뀌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두 방송사가 같은 날 연기대상을 하는데,,, 둘 다 불참했는데 대상 주는거 아니면,,, 어느 한쪽만 참여했는데, 참여 안한 쪽에선 줄리 만무하니깐요... 크크
08/12/31 21:17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여태껏 본 드라마 중에 딱 한장면을 꼽으라면
04년,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가슴에 빨간약을 바르던 고두심씨 연기...
08/12/31 21:41
Go_TheMarine님//
헐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근데 최수종-이승연-배용준-최지우 모두 그렇게 뛰어난 연기는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바람은 불어도 나문희씨 포스가 당시 상당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쉬운건 MBC 드라마 신데렐라로 상받지 못한 황신혜씨가 항상 걸립니다... 악역 연기 좋았는데 말이죠.
09/01/01 21:22
90년대부턴 거진다 기억나네요.. 참 예전엔 가족들끼리 모여서 연기대상보는게 한해를 넘어가는 중요한 일같은거였는데..
이낙훈씨랑 오현경씨 대상준건 정말 KBS만 할수있는 멋진 일이죠.. KBS는 지금까지 시상식에서 중견배우들한테 그래도 잘 우대해주는거 같은데.. 꽃보다 아름다워 고두심씨 연기는 정말 후덜덜이였죠.. 배종옥씨도 그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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