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기동은 3000x2000 / 지상 주기는 3840x2560 사이즈입니다.











오산 기지에 소속된 F-16C가 공중 기동을 선보였습니다. 보통 일본 미자와에 배치된 미 공군의 팰콘 태평양 홍보비행팀이 오곤 했는데 이번엔 오산에 배치된 비행기로 오더군요.

그래도 F-16C의 기동성 자체는 끝내주고 별 문제가 없습니다.

특이한 도장은 미 공군 36 전투비행대대의 100주년 기념 도색인데... 2019에도 저 도색이였습니다. 기념 도색 안지우고 4년째 하고 있습니다.














KF-21 보라매입니다. 단 6분간 시험 비행 일정이 보여주듯 화려한 기동보다는 비행이 가능하다 수준으로 기동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테스트기체이고 기체 자체를 무리하게 기동하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마 국내 최초로 외부 비행공개 수준으로 만족합니다.


































F-22 랩터입니다.

사실 공중 곡예의 기준으로 보면 이 기체의 퍼포먼스에 대적할만한 곡예기동을 할만한 기체는 Su-37 정도 밖에 없었을거 같습니다.

이거만 봐도 본전 뽑는겁니다. 수십톤 쇳덩이가 하늘에서 저렇게 날아다니는건 전투기 평가시 예술점수 추가점 줘야합니다.






1. T-50과 블랙이글스, 그리고 KT-1과 C-17 기동도 있었고 호주 민간 곡예비행기의 곡예도 있었습니다. 볼만합니다.

2. 퍼블릭 데이에는 참가자가 많으니 먼저 들어가고 싶다면 8시 반에 가서 줄서서 기다리셔야 10시 입장이 가능하고.. 10시 도착시 11시 입장입니다.  다만 퍼블릭 데이에는 비행을 2번 하니 오전 비행을 놓쳤다고 하더라도 오후 비행을 보셔도 됩니다.

3. 전시된 기체를 못찍은 이유는... 렌즈를 100-400 하나만 가져가서 그렇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오늘 가서 전시기체를 찍으려 했으나 비가 오기 + 3일 연속 가자니 체력이 안됨 + 사진 편집이랑 기타 집안일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