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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8 13:32
5년후의 시간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 제가 지금 보기에는 최강저그 이제동, 최강토스 김택용, 최강테란 이영호 라는 세 선수가 자리를 잡아갑니다.
과거의 슬픔과 좌절을 영광으로 돌릴 세 종족 스타플레이어의 발전이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봅니다.
04/01/10 18:49
저도 프로토스와 저그를 같이 사용하는데요... 정말 테란 상대하기가 점점 까다로워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테테전이 너무 많아서 조금 그렇더군요. 세 종족이 고르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멘트는 정말 저도 굉장히 바라고 있습니다.
04/01/10 18:54
음..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특히나 전 저그로 그 특급 신예 테란들을 잡을 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리그 중간의 단판이 아닌 , 5전 3선승이나 3전 2선승 등에서는 요즘 거의 불가능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블리자드에서 조사한 워3 승률은 정말 개그라고 밖에는 할 수 없죠. 같은 레벨대를 붙이니 당연히 승률은 50퍼 부근이 나올텐데, 그걸 핑계로 밸런스가 맞다고 주장이라도 하겠다는 건지...
04/01/10 19:20
저도 요즘 배넷에서 대테란전만 하니 정말 지겹습니다. 전략도 쓸만한건 다써보고 특이한 전략 만들어 써보는것이 재미일뿐입죠. 다른유저들이 많이 늘어야 할텐데요.. 어쨋든 프로토스 화이팅!
04/01/10 19:22
워 3의 밸런스와 스타의 밸런스를 비교해보면 스타는 완벽하다라고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스타밸런스는 평균적으로 잘 맞춰져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xp사이트의 밸런스에 대한 글을 예를 드셨는데 글을 정확히 보시지 못하신것 같습니다. 거기에 제시된 것은 모든 종족간의 밸런스가 제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종족 밸런스가 많이 차이나는것은 예시되어 있지 않죠. 그리고 20렙 이상을 대상으로 하되 칼림도어 서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그러한 결과를 내게 된 주요 원인입니다. 칼림도어 서버가 포함되었다면 위의 허울좋은 수치는 끔찍한 수치로 변할겁니다. 한국의 워3 유저들이 불평하는 중요 요인이죠.
04/01/10 19:25
2002 에서는 박정석 선수 혼자 11승입니다 그나마 김동수선수는 3전패였고 혼자 11승 6패 프로토스의 승률이 좋은게 아니라 혼자 잘했다고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게다가 프로토스를 보면 박정석.강민.박용욱.전태규.이재훈.김성제 선수 딱 6명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 더군요 저그의 경우에는 그나마 좀 여유가 있지만 테란의 경우는 말하기도 힘들고 어쨋든 밸런스는 확실히 깨진다고 보는 편이 좋을듯 챌린지만 봐도 6명이 테란이 될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테테전이 도대체 몇판인지....
04/01/10 19:27
저는 토스로 테란만 상대하는데 계속 깨지고 탱크웨이브에 밀려도 토스를 고집합니다.. 솔직히 공방유저들이 테란을 많이 하더군요.. 전 그래서 토스를 합니다..
04/01/10 19:50
저는 제게 스타를 가르쳐준 친구도, 연습해주는 친구도, 같이 놀아주는 군대안간 친구도, 모두모두 테란입니다.....물론 저는 온리 저그유저구요. 그래서 테란전 승률이 토스전 승률보다 약간 더 높은 기현상이^^
글 쓰신분의 암울함은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만... 제가 만드는 방제는 언제나 이겁니다."1:1로템에서 테란만요" 제가 들어가는 방제는 언제나 이겁니다."1:1저그고수만난테란" 오히려 요즘 테란유저들이 지나치게 방송경기를 많이 봐서 무리한 불꽃 뚫기나 디펜시브 드랍십, 지나친 참고한방 고집 때문에 상대하긴 쉬워졌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팁이랄까요? 하나 말씀드리자면 요즘 공방테란 유저들은 대부분 러커체제를 잘 상대합니다. 레어 본진에 올리고 히드라덴 훼이크후 스파이어, 업뮤탈 견제후 빠른 하이브테크를 올라가 보세요. 의외로 많은 테란들이 당한답니다^^
04/01/10 19:55
먹자먹자~//저에게 한가지 자신이 있는데, 그것은 워3 칼림도어에서의 종족별 승률도 50%대를 멤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전 저 허울좋은 수치로 '종족벨런스가 맞네?'라는 오판을 말하는거지 '워3가 벨런스가 더 맞다'라는 예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FC Barcelona//2002년에 박정석 선수 혼자 잘했다고 전적에서 제외시키지 않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블레이드 스톰에서 너무 쌔다고 제외시키지 않는것 처럼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리 벨런스가 깨져도, 전적상으로는 전혀 티가 안난다는 겁니다. 2002SKY배 박정석 선수 혼자 잘해도, 전적은 좋게 나오듯이요.
04/01/10 20:34
요즘 배넷에서 90%테란이라는 건 좀 오버인듯 싶구요.
확실히 테란들이 쓰는 전략, 전술이 까다로워 졌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투팩벌쳐이후 멀티 그후 센터 장악은 숨통을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받죠-_-;; 그리고 다른 종족은 한계가 온 듯 싶지만 테란은 아직도 발전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건 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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